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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병) 예비후보 고영인, 9대 핵심 공약발표..."약속을 지키는 정치 다짐"
안산(병) 예비후보 고영인, 9대 핵심 공약발표..."약속을 지키는 정치 다짐"
<22대 총선 안산 병 지역구에 출마한 고영인 국회의원. (사진=고영인 의원실)> 안산시 을·병 통합경선을 앞두고 제22대 총선 안산(병) 예비후보로 나선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구 갑)이 7일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간병비 부담 완화 대책을 공약 첫머리에 내세웠다. 생업포기와 파산으로 이어지는 간병비를 건강보험을 통해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선 이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본인 부담 30% 이내로 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우선 올해부터 10개 요양병원에서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인 예비후보는 2024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기획재정부가 편성하지 않은 예산 80억 원을 확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획기적 대책을 담은 저출생 극복 공약도 발표했다. 종잣돈이 없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예비부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모든 신혼 부부를 대상으로 10년만기 1억원 대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부부가 첫째 자녀를 출산하면 이자 전액을 감면하고, 둘째 출산 시 이자 전액과 원금 절반을 감면하고, 셋째를 낳으면 이자와 원금 전액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을 지하는 도시철도는 지하로 넣고 지상은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도 포함되었다. 상록수 한양대, 중앙역, 고잔역 초지역을 지나고 있는 도시철도 4호선 선로 지하화하고 철로가 지나던 부지는 주거복합플랫폼으로 개발해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안산의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균형발전 초석도 마련될 전망이다. 반월산단에 청년을 끌어들이는 청사진도 구체화되었다. 현재 고영인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이끌어낸 반월시화 산단대개조 사업에 더해 재선 이후 산단에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40km에 이르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신설 및 청년문화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이 포함외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지난달 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월산단 기업인들과 함께 산단대개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대책과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 4050 가장의 어깨를 짓누르는 가계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한 실천과제도 제시되었다. 대출금리 인하를 위해 민주당과 함께 가산금리산정시 법적비용 등 금융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고 있는 항목을 제외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대책도 포함되었다. 올해 3조 7천억 원 편성된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2배 확대하고, 금리인하 및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예산도 늘리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화폐 예산 증액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4년 예산협상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편성하지 않은 지역화폐 예산을 3천억 증액시킨 바 있다. 어르신 점심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일주일에 5일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인건비, 부식비를 국비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 시절, 초·중학생 전면 무상급식 도입을 주도한 바 있다. 청소년에 이어 어르신의 식사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데 나설 예정이다. 안산시민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약속했다.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준공영제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공약이 실천되면 구불구불한 굴곡노선은 직선화되고 버스회사 이익 맞춤이 아니라 주민 맞춤형 노선이 신설되어 버스이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안산의 인구유출을 막고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대책도 마련되었다. 고영인 예비후보는 안산에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를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는 완화하고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 1조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9개 공약을 발표한 고영인 예비후보는 “약속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의지가 있어도 실력이 없으면 시민들께 결과적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어 정치 혐오를 양산한다. 공약 발표에 앞서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세심하게 다듬었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실력있는 고영인이 국민 삶을 지키고 안산의 재도약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 적임자는 바로 고영인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영인 예비후보는 현재 21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운영위원장도 역임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인중앙회 정책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의원들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식원 경기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영진(수원병) 정책위원장,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 공영운(화성을) 총선후보자, 이재휘 사무처장, 김태영․신미숙․김선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2대 총선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과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살아야 우리 경제가 산다. 1400만 도민을 대표해 일자리와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좋은 길들을 모색해 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발전의 축을 기본으로 하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수원무) 총선후보자는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특히 제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데 제안해주신 정책을 참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현대자동차 사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9호인 공영운(화성을) 후보자는 “작년 경제성장률이 1.4%로 외부충격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 6.25 전쟁이후 70년만에 최저 성장률이었다”면서 “대기업도 이익률이 떨어졌지만 중소기업은 10배 더 힘들 것이다. 현대자동차에 있던 기간 중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대기업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주신 제안들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은“경기도의 중소기업계가 어려움과 불안에 직면해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기도 가 활력을 찾고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원자재 가격인상․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중소기업을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 전국 중소기업단체와의 협력하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정책위원장은 “중소기업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해주신 과제들이 민주당의 정책으로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에서 민주당 경기도당에 전달한 정책과제집은 ▲중소기업관계법 개편 통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기업승계 활성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노동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지역경제 성장 플랫폼화 ▲규제완화 및 세제혜택 강화 등 중소기업 현안과 290개 분야의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
소병훈 의원,‘도로 위 지하철’쌍령~모란 S-BRT 추진
소병훈 의원,‘도로 위 지하철’쌍령~모란 S-BRT 추진
<소병훈 예비후보. (사진=소병훈 선거사무소)>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5일 “쌍령~모란 S-BRT(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이라는 광주시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는 버스의 운행을 개선하고 승객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버스체계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다가 편리한 환승시설, 교차로 우선처리 시스템, 전용 고급차량, 첨단 운영 및 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S-BRT는 기존 BRT의 상위 개념으로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하여 차로에서 분리된 전용도로를 달리고, 교차로를 입체화해 우선신호체계를 구축해서 더욱 빠른 승·하차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수평 승하차가 이루어지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현재 S-BRT 시범사업으로는 인천계양-부천대장 BRT(부천종합운동장~대장지구~계양지구~김포공항역), 안천BRT(인하대~루원시티 교차로), 성남BRT(남한산성입구~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복정역사거리), 창원BRT(가음정사거리~도계광장~육호광장), 세종BRT(반곡동~세종터미널~한별리)가 3기 신도시 교통대책 및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이다. 소병훈 의원은 “S-BRT는 초기 투자비나 유지비에 있어서 지하철 건설비용의 1/10 수준, 운영비용은 1/7 수준으로 경제성이 매우 높다”며, “지하철 수준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유연성도 높아 활용도가 큰 대중교통수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쌍령동~역동~중대동~삼동~모란으로 이어지는 S-BRT가 구축되면 인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선 중진의 힘으로 쌍령~모란 S-BRT가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2024년 연대와 협력으로!...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2024년 연대와 협력으로!...정기총회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2024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박종호)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계획을 수립하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및 외식업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 △장학금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의안 채택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속에서 회원들 각자가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이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그간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 업소에 표창을 전하며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외식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노력해주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외식업 운영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융자금의 이자를 1%대로 지원하는 사업과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팩트 유니콘 육성’ 추진...경기도,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에 4개 사업 550억 원 금융지원
‘임팩트 유니콘 육성’ 추진...경기도,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에 4개 사업 550억 원 금융지원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표.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026년까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5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 4개를 추진한다. 금융지원 사업은 영세하고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171억 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 원 중 도내 투자 100억 원 이상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및 보증․융자지원 사업 239억 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4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5년간 2.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증 규모를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150억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도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영리사업자인 경우 해당된다. 다만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경우 비영리사업자도 가능하다. 융자 금액은 업체별 신용보증평가에 따른 한도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융자 금리는 협약 은행 대출금리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율 2.5%p를 뺀 금리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상담 예약 후 사업장 소재지 관할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 방문 또는 모바일앱 이지원(Easy On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보증액 소진 때까지 지속되며, 서류제출 및 보증심사 후 NH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중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 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로 활용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50억 원을 최초로 출자해 민간자금 등 228억 원을 유치, 당초 목표 200억 원을 넘은 278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 투자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3년 3개의 펀드가 결성됐으며 운용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유),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벤처스가 각각 맡았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보증․융자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신협(특별융자)과 신용보증기금․신한은행(보증․융자)이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총 23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이차보전(이자차액에 대한 보전)을 9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끝으로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도 오는 3월 중 추진한다. 도는 총예산 40억 원 내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융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억 원, 융자 금리는 2% 고정금리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 분할 상환),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자금조달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며 “경기도의 파격적인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사회적경제조직에게 도움이 되고, 투자 활성화 마중물로 실질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4대 비전은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용인특례시 정책과제추진 논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용인특례시 정책과제추진 논의
<경기도의회 의정책추진단이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마무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4일 용인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용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의원(국힘·용인10)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국힘·용인7)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정비로 도민편의 제공을 위해 우기철 상습침수 구간 하천 수변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과 수변 정비 예산 대폭 확충”을 제안했다. 강웅철 의원(국힘·용인8)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속 쉼터, 숲속 산책로, 커뮤니티 마당 등이 조성된 근린공원의 조속한 조성”을 제안했고, 이영희 의원(국힘·용인1)은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으로 최적의 환경서비스 제공”을 제안했다. 또한 김영민 의원(국힘·용인2)은 “도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생태탐방로 조성, 산책로 자전거도로 조성”을 제안했고, 정하용 의원(국힘·용인5)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학교 앞 인공지능 안전시설인 보행자 교통방지시스템 의무 설치”를 제안했다. 이성호 의원(국힘·용인9)은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건설추진과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환원될 것”을 제안했고, 전자영 의원(민·용인4)은 “용인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추진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안심통학버스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은 “오늘 논의된 41개의 현안들은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도는 더 두텁게 하고, 새로 발굴된 정책은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용인과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 윤재영, 김선희, 강웅철, 이영희, 김영민, 정하용, 이성호, 전자영 용인시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류광열 제1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과장, 공원조성과장, 동부공원관리과장, 자원순환과장, 건설정책과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오는 3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과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 최종 선정
광주시,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 최종 선정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비 892억원 중 국‧도비 588억원(국비 458억원, 도비 13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한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로 현재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 회수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190톤/일을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1만4600노멀큐빅미터(N㎥)를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촉진법(이하 바이오가스법)’(2023.12.31. 시행)을 통해 공공 및 민간에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부여했으며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에 전국 지자체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며 광주시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에 선정,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바이오가스의무 생산제에 대비한 기반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국‧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통합 추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은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위한 자원순환에너지 종합단지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병선 예비후보, 글로벌 AI 연구거점 하남에 유치 추진
송병선 예비후보, 글로벌 AI 연구거점 하남에 유치 추진
<송병선 예비후보가 황교안 前 총리부부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병선 선거사무소)> 송병선(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하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한 미사역 주변을 하남경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안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의 하남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전 세계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AI 연구거점'을 설립해 AI 연구개발(R&D) 관련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송 예비후보는 글로벌 AI 연구거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 우수인력, 관련 산업 인프라 등이 갖춰진 곳을 선별해야 하는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에 더해 지하철 9호선 등 5철 개통이 예상되는 지역이고, 외곽순환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AI산업 육성 인재층인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라면서 "또한 KDB산업은행 데이타센터를 비롯한 관련 산업 집적지여서 AI 연구거점으로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하남종합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미사를 하남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카카오와 같은 디지털 일류 기업 및 글로벌 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장외거래소를 유치하여 하남형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국유재산 총괄국장의 경험을 살려 ▲미사경정공원을 국·공유지 종합개발방식으로 개발하고, 호수공원과 함께 관광명소화 하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하남시의 K팝 전용 공연장인 ‘스피어하남’ 유치를 도와 미사를 글로벌 K팝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송병선 예비후보는 제30회 행정고시를 통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세제·국제금융 및 산업정책 조정 업무 등을 거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단장을 역임한 경제통이자 예산통으로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도 인간적 유대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하남시에 글로벌 AI 연구거점을 유치하고 미사를 하남경제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원욱 예비후보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허브 구축 공약 발표
이원욱 예비후보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허브 구축 공약 발표
<이현욱 예비후보. (사진=이현욱 선거사무소)> 이원욱 의원(개혁신당, 경기 화성정, 예비후보)은 4일, 동탄과 반월지역의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교통·도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화성시 동탄·반월 지역은 동인선, 동탄트램, GTX-A 등 철도 노선이 중첩하고 있어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축을 이루는 지역이다. 이원욱 예비후보는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의 공급망과 생활권을 연결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망 구축과 도로 및 버스 교통환경 개선 구상을 밝혔다. 수도권 남부의 남북과 동서를 잇는 철도망 구축 공약으로는 ▲분당선 연장 및 동탄5동역사 신설 추진 ▲동탄~부발선 추진으로 수도권 남부 반도체벨트 교통망·생활권 연결 ▲솔빛나루역 확정 및 임기 내 착공 ▲동탄트램 및 동인선 조속 완공 ▲GTX-A 동탄~삼성 조속 개통 ▲동인선 메타역(가칭) 추가출구 설치 추진 ▲서동탄역 1호선 열차 증편을 제시했다. 도로와 버스 교통환경 개선 공약으로는 ▲동탄과 용인을 잇는 국지도 84호선 조속 완공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조속 추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무장애 똑버스 도입 및 똑버스 증차 ▲서동탄역 대중교통 연결망 확충을 추진하고 아울러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과 안전확보를 위해 동탄1신도시 화물차고지 조성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약속했다. 이원욱 예비후보는 “1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동탄·반월지역은 수도권 남부권 교통의 중심축이 되었다”며, “수도권 남부 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서 동탄·반월지역의 철도, 도로, 버스 교통망 체계 구축을 통해 경제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권 연결 및 주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