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68건 ]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백경현구리시장이 공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1주년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위원과 같은 날 위촉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5대정책 10대 분야, 145개 공약사업과 시 현안사업 등 57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리시는 민선8기 1년간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7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6차례의 외부기관 수상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145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투기과열지구 해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청년창업인큐베이터 시설-푸드트럭존 조성, 청년 미래 꿈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가족캠핑장) 조성 등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31.7%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은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약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하고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약사업 관련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이 수록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백경현 구리시장이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5일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두를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삼았다.”라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2년 차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2022년 11월 14일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꼽았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난해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현안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 승격 초기에 지어져 노후화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새롭게 문을 연 데 이어, 4월에는 갈매동 복합청사가 개소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서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인 푸드트럭 존 조성,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무료 접종, 한강변 힐링 테마파크 가족 캠핑장 설치 등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공약사업 145 과제 가운데 46개가 완료됐다.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은 31.7%며, 구리시는 공약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최대한의 효과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공약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다. 먼저 4차 첨단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구리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기초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올 하반기에 산학연 협력지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곳에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해 구리시가 첨단산업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나갈 방침이다. 한강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 토평동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콤팩트시티 조성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약도시를 만들고 도심 주변에 수변공원,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는 등 도시 정책과 에너지 정책이 융합된 스마트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대한 교통 정책으로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토평동 연결도 추진한다.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계획으로는 구리시 왕숙천에서 남양주시 수석동을 경유해 한남대교를 잇는 총연장 약 23km, 왕복 4~6차로의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사업’을 언급했다. 이외에 ▲첨단 순환 트램 신설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주차장 1만 대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한강의 33번째 다리 이름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 구리테크노밸리,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광역교통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구리시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할 성장의 한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 구리 한강 유채꽃 및 코스모스 축제 부활, 인창천 생태천 복원, 빛 축제 신설 등 문화와 예술, 생태,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19만 구리시민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막중한 책임으로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특례시, ‘모두의 수원’ 씨앗을 뿌렸다
수원특례시, ‘모두의 수원’ 씨앗을 뿌렸다
<지난 6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1년은 경제와 생활을 넘어 돌봄과 혁신까지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 누구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생애 전 주기를 보듬을 수 있게 복지정책들을 다듬었다. 보육과 교육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려동물까지 복지의 대상으로 삼는 포용력을 발휘했다. 문화와 관광 및 체육으로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물론 편리하고 혁신적인 민원 처리와 시정에 참여할 플랫폼을 만들어 도입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늘렸다. 돌봄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따뜻하게 돕는다 수원특례시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돌봄은 민선 8기의 필연적인 과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랐던 한 가족의 비극으로 드러난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마을 단위 통합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더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 공백을 줄여나가기 위한 수원만의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 시민을 위한 돌봄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수원시의 복지 확대는 세심하게 이뤄졌다.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의 잇따른 인상으로 올해 초 난방비가 폭등해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나자 에너지복지를 강화한 것이 그 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만3천여 가구에 10만원씩의 난방비를 현금 지원했다. 신속한 결정으로 매서운 겨울이 더욱 혹독했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운 것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수원시의 예우도 확대됐다. 2023년부터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수당을 3만원씩 인상해 매월 7천70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이 이전보다 많은 수당을 받고 있다. 또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들이 확충됐으며, 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데 활발히 활용 중이다.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 것”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시를 만들 것”
<관련영상.>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슈퍼 성장 시대를 열고 진정한 지방정부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정언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을 위한 넓은 범위의 도시 발전 방안 과 시정비전 등을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사통팔달의 교통허브 도시와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를 이룩하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 노력해 왔다. 시민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좋은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상상 더 이상’의 캐치프레이즈로 남은 임기를 채워 넣겠다는 그의 당찬 포부를 들어본다. -민선8기 1년, 슈퍼성장시대를 열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주광덕 시장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천 5백 명의 공직사회가 안정화 되어 가고 있고 74만 남양주 시민사회가 공직사회와 함께 격 없는 진심 소통을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시에서 펼쳐지는 여러 가지 주요 시책에 대해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민사회와 공직사회가 서로 협치하면서 진정한 거버넌스 행정이 되고 있다는 것이 개략적인 성과다. 민선 8기 핵심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비롯해 △교통·도로망 지속 개선·확충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일자리 정책 시행 등 자족 기반 마련 △기업·소상공인 경영환경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기반 평생학습 거버넌스와 돌봄 교육 체계 구축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발굴·추진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불합리한 규제개선 노력 △다양한 시민 안전·편의시설 확충 △나눔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성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여야정치권 진심 어린 대화와 협치를 통해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거버넌스 행정을 해서 남양주의 슈퍼 성장과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또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잘된 부분은 앞으로 더 다듬고 키워나가며 미흡한 부분은 정확한 문제점 파악으로 보완책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 남양주시는 교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교통망 확충에 대한 계획은 무엇이 있는가. <강변북로. (사진=남양주시)> “시민들로부터 시정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시는 철도교통과 도로교통을 전반적으로 보완하고 확충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 GTX-B △8호선 연장 △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387호선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광역지하 관통 도로 △벌안산 터널 △다산 지하차도 민간투자사업 △강변북로 BTX 등의 여러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광역 · 시내의 효율적 연결과 시민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팎을 어디든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첨단 교통 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배려,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 등 시민 일상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겠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지방의회, 서울시, 경기도,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도 유도하겠다.” - 경기 북부 지자체들은 중첩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혀있다. 규제를 풀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지난달 31일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남양주시-LH 공동업무협약식. (사진=동부권취재본부)> “GB 중첩 규제완화제도 개선이 포함된 정책 건의서를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고, 환경부 장관을 직접 대면해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과 더불어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 승인지역 업종 확대 등을 통한 지식산업센터 활성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에 대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여러 환경규제 등 남양주의 과도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전달했고 장관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그린벨트에 합리적인 규제 해제 및 그린벨트 해제를 50만 이상의 도시, 지방자치 단체에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 윤 정부에서도 긍정적 검토 중이다. 또 상수원 보호 구역 내 불필요한 규제 예를 들면 간이 처리장을 통해서 방류수의 수질을 일정한 기준 이하로 해 음식점 영업 등의 규제를 완화해 주는데 조안지역에서 나오는 물을 팔당 상수원에 배출하지 않고 별도 수집해 비상 관로를 통해 현 하수 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그런 계획을 세우고 20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해 관로를 만들었지만, 현재 4개의 하수처리장은 간이 처리장에서 처리하지 않고 비상 관로를 통해 직관으로 팔당댐 이하에 있는 하수 처리장에서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 4개도 사용기간이 끝나는 대로 비상 관로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조안지역 주민들은 팔당 댐에 하수를 버리지 않게 되고 비상 관로를 통해 현 하수 처리장으로 처리가 된다면 조안지역에 있는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는 대폭 완화되어야 한다는 설득을 통해 환경부 장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 기술이 고밀도화 되어 있지만 규제는 30~40년 전 과거에 머물렀다. 이러한 남양주와 수도권에 대한 규제기준을 개선하자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공감 얻었다.” - 남양주는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무엇에 중점을 두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인가. <정약용 유적지. (사진=남양주시)> “기본적으로 규제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 혁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가 국토의 종합적인 이용과 계획에 관한 계승적으로 내리는 규제에 대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남양주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화로 급격한 성장을 했지만, 그에 비해 남양주 시민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 첨단산업과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문제 해결과 세수 확보의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첨단산업단지를 확보하려는 노력 중이고, 왕숙 1지구뿐 아니라 다른 지구들에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 의료 헬스케어 기업들이 서로 융 결합해서 주거지 배후에 좋은 일자리 시설이 집중적으로 확보될 예정이다. 그것이 남양주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계획이고 두 번째로는 시민들이 행복해지려면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래형 의료 복합단지를 통해 자족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시 또 공공 의료기관으로 백봉지구에 경기도립의료원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두 의료기관을 통해 의료서비스가 잘 확보된 도시임과 동시에 남양주시 천혜의 자연조건과 정약용 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봉선사, 왕릉 숲, 물의 정원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이 잘 발달 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규제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방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지방언론의 현실 그들의 역할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시는 언론과 함께하려고 하는데, 시장의 입장에서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과 언론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문. (사진=Pixbay)> “우리나라 현재 언론환경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중앙언론 입장에서는 중앙정치 위주 보도 그리고 사회부에서 여러 대형 사건 사고 위주의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실 현재 지방 자치단체가 현실화 되어 있고, 주민들이 지방행정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져 사실상 지방 자치를 실감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지방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행정과 정책,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언론이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이 되고 지방언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공무원들에게도 강조하는 것이 있다. 많은 일과 사업, 정책을 내고 예산을 세운 것이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들께서 내용을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은 언론이다. 또한 지방 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행정, 사업, 정책에 대해 상세하고 의미 있게 보도하고 SNS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매게 역할을 하는 것은 결국 지방의 언론이며 지방 행정 시대가 강화됨에 따라 지방 언론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이 남양주시의 미래를 밝힌다고 생각한다. 남양주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나서 후원하고, 자원봉사 하며 위기와 어려움에 앞장서서 달려와 준 시민들께 시장으로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고액 기부자가 8명에서 40명으로 증가했고, 어린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이 경기도 전체에서 낸 성금의 50% 이상을 남양주 시민들이 냈는데 정말 최고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 참여와 시민 시장 시대를 진정으로 열어가는 남양주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또 여러분이 살고 있는 남양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고의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해 2천 5백 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년 동안 남양주 슈퍼 성장을 설계 준비해서 기반을 다져놨다면 이제 3년 동안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공약을 실천해 시의 주요 현안 과제들이 시민들의 기대 이상, 시민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좋은 결과로 해결하는 기간으로 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참여하고 응원해 주시면, 시와 함께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확실하게 만들어 보겠다.”
하남시의회,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적극 반영..
하남시의회,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적극 반영..
<관련영상.> 하남시의회 자치 행정위원과 도시건설위원이 행정 감사 전 현장 방문 일환으로 미사 1동 행복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점검했다. 의회는 하남시 14개 동 중 미사 1동 행복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미사동 한강 둔치에 조성 중인파크골프장, 나래 에너지 서비스 위례 열병합발전소를 차례대로 방문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방향과 취약계층 발굴, 유흥시설 등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치행정 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자치행정 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희‧임희도‧정혜영‧오승철 의원은 위례신도시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위례 열병합발전소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 관리와 지역주민 개방 행사 등을 당부했다. <도시건설 위원회가 현장점검을 통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도시건설위원장인 금광연 의원 외 3명(박선미, 최훈종, 오지연) 의원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산곡천 개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의회가 요구한 행정감사 자료 범위에서 질의 답변으로 형식으로 진행했다. 박선미 의원은 매년 수해 때마다 복구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 우기를 맞이할 상황에서 아직도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것에 대해, 담당 부서는 예산 집행 시기와 담당 인력의 한계로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하는 것으로 답했다. 이 소식을 들은 덕풍동 주민은 이는 행정감사를 나온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질문에 해결책이나 앞으로의 개선사항보다는 반복 되는 문제를 인정해 달라는 태도에 행정감사 후에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시 행정에 아쉬움이 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행정감사를 왜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도시건설 위원회의 관련된 많은 부서의 많은 현장 감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시에 무수히 많은 시민참여단, 모니터링단 같은 여러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 부서의 시민참여단이 함께 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 확인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및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행정사무 감사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 위원회는 8일~12일, 도시건설위원회는 12일~16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된다.
[인터뷰] 금광연 시의원 "시민과의 소통, 비회기 기간 찾아가는 의정보고“
[인터뷰] 금광연 시의원 "시민과의 소통, 비회기 기간 찾아가는 의정보고“
<금광연 의원이 김윤지 시민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으로 지난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패를 수상한 금광연 의원. 초선의원으로 1년의 활동의 소회와 남은 임기 동안의 각오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발자취를 공정언론뉴스가 되짚어 보았다. Q. 30년 넘는 공직 생활을 하다가 초선 시의원으로 당선돼서 활동 중인데 공직 생활이 시정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가. 선출직 공직자는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불편한 점을 제도적인 부분의 개선점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훨씬 영역이 넓고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직업공무원으로 있을 때보다 현재 선출직 공직자로서 더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Q. 위례・감일 지역구를 맡고 있는데 요즘 지역구에 많은 민원이 발생한다고 들었다. 종교시설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과 민원이 많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위례는 위-신선 연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가장 크고, 감일은 생활민원이 많으며 교통 불편, 소음, 분진 등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교시설 민원은 부지 매입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내용을 들었고 주민 중 유사종교에 의미를 두고 반대하는 의견도 공감은 되지만 나서서 해결해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 안타깝게 생각한다. Q. 교통과 관련된 생활민원이 하남의 고질적인 민원이다. 감일이나 위례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 해결 중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면. 교통과 관련해 미사, 감일, 위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취합해서 미사는 14개 버스 노선을 신설했고 감일 지구는 연계 노선을 신설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14개 노선을 전철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위례지구는 11개 노선을 신설했다. 변경된 노선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과 발전을 하겠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Q. 도시건설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보고 겪는 것이 많을 텐데, 해답을 찾거나 잘되고 있다 만족한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며, 겪었던 고충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광연 의원. (사진=하남시의회)> 단기적이나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부분은 고려하며 해결하는 중이고 생활민원의 경우는 되도록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민원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접근하지만,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공감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려운 점이긴 하지만 설득을 통해 민원이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도 차선책과 대안을 제시해 드리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Q. 하남 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해 일부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돼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로 전면 개정이 됐는데 개정의 취지는 무엇인가. 실질적인 처리율이 낮아 운영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통해 '고충 처리' 단어를 사용하자는 다수의 의견이 모여 조례 제명을 변경했다. 이 조례 개정에는 시민 고충 처리 위원회가 해야 할 일, 독립의회여야 하는 이유, 시민들에게 고충 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담겨 있다. 시민 고충 처리 위원회가 범위를 넓혀 부정부패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Q. 지난해 12월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공로패 수상을 받았는데, 그 당시 중점적으로 펼쳤던 정책은 어떤 분야이고, 올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분야는 무엇인가. 송파구 천마산 공원에는 여러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이 잘 돼 있지만, 반면, 감일지구는 잘 가꾸어져 있지 않은 숲의 상태이다. 그래서 첫 공약사업으로 천마산 공원 조성하겠다 다짐을 했고, 실천이 돼 머지않아 천마산에 숲 공원과 등산로를 만들어 송파 못지않은 하남의 천마산을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중점적인 분야는 하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하남시의회 발전연구회'를 발족한 것이다. 이는 시의회의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의회와 의회사무국 간의 지식을 교류하는 등의 목적이 있고,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어 발전을 이루고 성공적인 정착이 되길 희망한다. Q. 도시건설 위원장으로서 노후 수도관 교체 현장을 찾아갔던데 도시 건설위원회에서 주로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가. <금광연 의원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는 도시 인프라와 관련 모든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노후 수도관 교체 현장 점검을 한 이유는 다른 시, 군도 마찬가지지만 노후관을 그대로 둔 채 새로운 관을 매설하고 있다. 이 부분을 지적해서 올해부터 개선이 되었는데 현장에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본 것이고, 노후관으로 인해 환경문제나 싱크홀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현장을 찾았다. Q.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의정활동에 대해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본인만의 비결이 있다면 무엇인지, 어떻게 다가가고 소통하고 싶은가.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가지고 본인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기 기간에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비회기에는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찾아가는 의정활동 보고를 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Q.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는데, 1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했다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시민들의 세금과 관련한 예산 문제는 적시성이 떨어지거나 인기 영업에 비추어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판단되면 삭감한다. 예를 들자면 택시 업계 종사자들에 복리후생비 3만 원을 증액하자고 했던 부분인데 복지와 관련된 예산이 아니었고, 회사의 자구책이 없이 시가 주도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했다. 여러 방면으로 꼼꼼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예산으로 지원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현재 민원이 많은데 빠른 처리가 어렵고 빠르게 처리해 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속상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다. Q. 33만 시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금광연 의원과 김윤지 시민기자가 시민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행정은 공정에 그 의미가 있다 행정이 사각지대에 있거나 취약계층 분들에게 행정의 손길이 미치더라도 더디게 미치는데 이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빠른 행정 처리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LH, 국민이 제안한 '국민마음愛' 당선작 공개
LH, 국민이 제안한 '국민마음愛' 당선작 공개
<한눈에 이해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고문. (사진=LH)> LH는 국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국민 마음에 쏙 드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국민마음愛’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것, 불편한 것, 바라는 것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354건 중 주거복지 분야에서 127건으로 의견이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위원이 총 3차례에 걸쳐 평가했으며, 특히 국민의견 청취, 국민 관점에서의 LH 업무전반 재점검 등을 위해 올해 출범한 ‘LH 국민편익증진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20개 등 총 31개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1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에는 ‘LH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 ‘한눈에 이해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고문’ 등이 선정됐다. ‘LH 공동주택 생활정보 제공 개선’은 LH 홈페이지에 분양 단지별 생활 안내서를 게시하고 단지별 맞춤 정보를 영상이나 그림 등으로 알기 쉽게 제공할 것을 제안했으며, ‘한눈에 이해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고문’은 기존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이미지와 글자가 함께 작성된 요약본을 추가해 주거 취약계층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LH는 국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LH의 역할과 기대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제안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