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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 의정부시 송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송산권역 취약계층 마스크 40만 장 기부
박광옥 의정부시 송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송산권역 취약계층 마스크 40만 장 기부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박광옥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송산권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4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광옥 부위원장은 송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주요 시책이나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의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도 송산2동에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박광옥 부위원장은 “마스크는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이므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마스크를 받는 분들께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서도 통 큰 기부를 통해서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송산권역에 동별 10만 장씩 배분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자양분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 하성면 취약계층 찾아 금빛 구슬땀 흘리다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 하성면 취약계층 찾아 금빛 구슬땀 흘리다
지난 6월 4일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 은 하성면의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집안에 쌓아둔 방치쓰레기를 치워주며 사랑의 구슬 땀을 흘렸다. ‘금빛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9년도에 지역내 자원봉사의 뜻을 품은 12명의 회원이 모여 발족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곳은 하성면 원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몇 년간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가 가득한 곳이었다. 대상 가구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패트병, 유리병이 대문부터 마당, 거실, 방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에 쌓여 있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4시간에 걸쳐 집안 곳곳에 가득찬 쓰레기 3.5톤을 수거하고 마당 잡초제거 및 집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그간 몸이 좋지 않아 청소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속만 타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니 새집이 된 것 같이 좋다”고 말하여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앞으로 깨끗한 집에서 편안히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