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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동, 사랑의 설렁탕 전달
고양시 고양동, 사랑의 설렁탕 전달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가 ‘달고나(달려가는 고양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복지 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혜란)와 함께 ‘사랑의 설렁탕’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주민들 10가구에 전달했다. ‘달고나 사업’은 고양동 특유의 활발한 나눔 문화 확산 운동으로, 복지 취약·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고양동 자체 복지 후원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을 실시한 지난 2월 이후 꾸준히 후원과 물품 기부가 이어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저소득 다문화 가정, 중증장애 및 저소득 1인가구 등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설렁탕’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업체인 한양설렁탕(대표 정양채)에서 매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 및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확인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설렁탕을 후원하고 있다.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동 높빛마을의 이웃 돌봄 전통은 코로나19 확산으로도, 폭염으로도 막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 및 특화 사업 실시로 고양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시흥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무더위쉼터 정상운영 어려움 등으로 인한 저소득층 온열환자, 복지대상자 중 각종 요금 감면 서비스 미신청 가구, 공동주택 관리비 장기 체납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활용 가능한 민간자원을 최대한 연계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는 공동주택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특별대응계획을 수립해 위기가구 발굴 대상을 지역사회 내 모든 주민으로 확대하고 선제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물품 지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물품 지원
[공정언론뉴스]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8일 전체 동행정복지센터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하여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기간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강화를 위한 활동물품(여행용 세면용품 세트, 크린백, 수세미 등)을 지원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전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가구 방문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건강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틈새 복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발굴하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차상위계층이 아니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돌봄이나 관심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희망복지과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년 연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및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희망동 및 현장방문의 날 운영 등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지원 우수시군임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월례회의 개최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월례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7일 비대면으로 제5차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여해 지난 제4차 회의결과와 연성동 마을복지계획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안건인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시안 논의 및 연성동 YOU&I 행복이음 추진과 관련해 여러 위원들 상호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전에도 단체 대화방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더 많아지고 있는 만큼 위원들 간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발굴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연성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소하2동, 폭염 취약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도와
광명시 소하2동, 폭염 취약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도와
[공정언론뉴스]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취약가구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안전 확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폭염취약지구인 설월로 일대 연립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위해 소하2동장이 직접 나섰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경로당이 다시 문을 닫게 되자 무더운 방안을 피해 집 근처로 나온 어르신들에게 화재안전소화기와 여름이부자리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격려했다. 소하2동장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시원한 여름이부자리로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를 전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홀로어르신과 취약가구의 안전이 가장 걱정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더위쉼터 개방이 어려워진 만큼 폭염취약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소하2동은 7월 현재까지 295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서비스를 연계하였고, 오는 8월 말까지 62가구에 대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복지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