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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동,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 전달
고양시 화전동,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효(孝)꾸러미’ 전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잔치가 취소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고령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은 ‘효(孝)꾸러미’를 관내 대상 어르신 733세대에 직접 방문·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강대석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었으나, 이렇게 ‘효(孝)꾸러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올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해주신 관내 직능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은원 화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못해드려 아쉬웠는데, 작게나마 ‘효(孝)꾸러미’를 전달해드려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 행주동,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행주동,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도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날 약 20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해 기초수급, 노인일자리, 긴급지원, 행주동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 받고 상담했다. 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상담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 직접보고 물으니 더 좋다”고 말했다. 신영호 행주동장은 “행주동은 다른 지역보다 1인 가구가 많고 특히 고령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므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필요하다”며 “실직,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행주동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능곡시장, 능곡역, 지도공원 등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호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
의정부시 호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강화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역복지 기능 강화를 위한 호원2동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좋은 이웃 사업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원2동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주민 모두 행복한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호원2동은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공개모집으로 21명을 선발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변화된 복지패러다임에 맞춰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역문제에 대한 토론과 논의, 마을의 문제점 발굴,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호원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6월말 추진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조사(주민욕구조사), 간담회 등을 거쳐 세부계획 수립, 마을복지계획 선포 후 본격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우리동네 좋은 이웃 사업 확대 운영 호원2동은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을 권역동 특수시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자와 봉사자의 나눔 활동이 지역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홈클리닝, 외식지원, 반찬지원, 미용봉사 등이 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호원권역 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 참여로 추진 중이며, 우리동네 좋은이웃 외식지원사업은 OK능이마을의 후원과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배송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봉구스밥버거 호원점과 호원삼일교회가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반찬지원은 호원삼일교회의 후원으로 주1회 15가구에 밑반찬과 배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좋은이웃 미용봉사는 자원봉사 3명의 재능기부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확산으로 중단되었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우리동네 좋은이웃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 추진 지난 5월 17일자로 간호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건강관리 및 의료자원 서비스 연계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호원2동은 생애전환기에 들어선 출산·양육가구, 노인 진입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초기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예방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기존 복지급여 수급자 중심의 상담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대상자를 시작으로 돌봄 필요 대상 등 방문 상담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 위기가구의 발굴,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호원2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 중이며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사업과 월간 우리동네 생생 복지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사업은 법정 신고의무자인 의료인, 구급대원, 경찰공무원, 보육교직원, 통장,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365일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신고사항에 따른 신속한 상담 및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월간 우리동네 생생 복지 소식은 복지정보의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2021년 3월 창간호를 발행해 호원2동 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등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정숙 호원권역동 국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 '행복 나눔 감자' 수확
안성시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 '행복 나눔 감자' 수확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0일 ‘행복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결실로 감자를 수확 했다. ‘행복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휴경지를 활용하여 잡초제거, 밭갈이,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감자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을 일군 결과 수확의 결실을 맺게 됐다. 향후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는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행복애(愛)찬]’와 연계하여 이번에 수확한 감자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행복마을 관리원은 “이번 행복마을관리소 행복 나눔 감자 수확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복지관이나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