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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전동백세누리사진관’ 장수사진 촬영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전동백세누리사진관’ 장수사진 촬영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8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6세대에 장수사진과 효도지팡이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촬영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노인 6세대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협의체 위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액자와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관내 행복한 동행 사업장인 미미사진관과 이천미용학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이번 장수사진을 촬영한 창전동 윤OO씨(85세)는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정성스럽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손길에 눈물이 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이번 사업에 동참한 관내 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고 도울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안양에서 바자회 수익금 530만원 위기다문화가족 지원 기탁
21일 안양에서 바자회 수익금 530만원 위기다문화가족 지원 기탁
[공정언론뉴스]안양시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이 21일 위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나눔바자회 수익금 530만원을 기탁해,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위기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는‘안양시세계인의 날’지정 첫 해임을 기념해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세계인의 날’을‘안양시세계인의 날’로 지난 2월 19일 새롭게 지정했다. 바자회는 20일 아름다운 가게 안양점에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직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의 유관기관 등에서는 이날 각 가정에서 가져 온 의류, 도서, 소형가전, 잡화 등 1,583점을 판매해 530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사진 첨부) 특히 이날은‘달라서 아름다운 우리, 다른 점을 배워가는 우리, 함께하는 다문화’라는 슬로건을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다문화홍보대사 이레샤페레라 씨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외치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벌어졌다. 전달식에는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오연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외국인주민 인권 문제 및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대해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공동 지원할 것도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꾸준히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