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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시범 운영
파주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시범 운영
파주시는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DMZ 평화관광지를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임진각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2018년 2월에 착수하고 2021년 12월에 준공했으며, 연면적 3,982㎡ 규모로 2022년 8월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건축물은 편익동과 전시동으로 구성됐으며, 편익동은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매표소, 사무실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시동은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약 5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을 설치해 DMZ지역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체험, DMZ테마 영상 등 3가지 관광 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가상 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명희 관광과장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DMZ지역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의 거점 역할과 DMZ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급식종사자 136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온라인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노약자를 돌보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집단시설인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해당 시설은 아동 및 노인 등 식중독 발생시 위험이 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식중독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시는 집합 교육으로 해당 교육을 준비하다가 종사자 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교육일에는 101개소 기관 136여명이 접속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에서의 위생관리 등 급식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실천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식단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안내도 이뤄졌다. 시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중리동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및 원예치료 콘서트”성료
이천시, 중리동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및 원예치료 콘서트”성료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장애인 공모사업 “원예치료 콘서트”를 운영하여왔다. 장애를 가진 특수반 학생들 12명을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13회를 운영하였으며, 7월 21일 학부모 및 교직원을 초청하여 작품전시회 및 콘서트를 열었다. 그동안 중리동 원예치료 콘서트는 “꽃 비빔밥”, “바다 테라리움”, “나만의 다육이 정원”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장애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해왔다. 오늘 작품전시회 및 콘서트는 학부모, 장애학생, 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이천남초 졸업생 및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원예치료 수업 영상 시청, 수강생 인터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짝 퀴즈 등으로 흥미롭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황동신 이천남초 교장은 자주 수업을 참관했지만 막상 전시회를 보니 너무 멋있고 보기 좋다며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신 동장님과 주민자치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강문 동장은 학생들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휼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작년에 이천남초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장애인관련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그동안 중리동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일반인 참여를 이끌어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장애인의 심리적 정서적 활동에 치유를 접목하여 장애 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유치원에서 재능을 나누는 은빛 보석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유치원에서 재능을 나누는 은빛 보석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 소속 유재석(유치원에서 재능을 나누는 은빛보석)봉사단은 21일 시립빛가온어린이집에서 동화구연 및 손유희 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재석봉사단은 5060세대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으로‘동화구연’을 매개체로 어린이집 등을 순회하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교육 △유기동물 보호 △그린뉴딜 △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해 “나눔”을 주제로 240여개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동화작품을 추가하여 공연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공연을 신청한 장소를 찾아가 진행되며, 신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문제가 되는 요즘 할머니께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를 통해 나눔과 봉사,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년만에 어린이들과 대면 활동을 진행한 만큼 사회적 상황과 발맞춰 세대간 통합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