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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도시락 배부 행사 개최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도시락 배부 행사 개최
<봉사자들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나눠줄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한 '사랑의 밥차 도시락 배부 행사'를 11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 근린 1호 공원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IBK와 함께 대한적십자하남지구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자원봉사 미사거점센터, 환경실천운동본부 및 개인 봉사자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 명에게 조리 음식과 도시락 포장해 배부하는 봉사를 했다. 현장에서 도시락을 수령한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해 주시니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도시락 포장하여 배부 봉사자들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복지 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 행정과 최용호 과장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를 올해 자원봉사 인적자원 확보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센터는 전문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 ‘온(溫)하남꼼지락(樂) 봉사단’을 비롯해 미사거점센터, 통합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재능의 인적자원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겨울 자연재난대책’정부서 우수지자체 선정
용인특례시, ‘겨울 자연재난대책’정부서 우수지자체 선정
<용인시가 경기도 최초 보도용 제설장비를 이용해 제설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7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을 진행해 재해 대응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해 우수 지자체 7곳을 선정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일제 조사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 대응반 운영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한파 저감시설 설치 및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눈 예보 시 재난부서와 제설 부서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또, 출·퇴근길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구매해 사용한 것도 시민들에게 호평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도 ‘우수지자체’로 지정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
수원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긴급민생안정 대책 수립...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긴급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긴급민생안정대책 TF가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유통업계 상생협약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지원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 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청년·여성·중장년·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박람회, 구인·구직의 날 등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상권 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1시장 1특화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온라인 판매플랫폼 참여 점포를 늘리는 등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용인특례시,‘좀 더 나은 주거환경 옮겨드리기’사업 벌인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이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 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1인가구 289만원) 이하인 가구다. 이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말하고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주거복지정책 추진한다
수원시,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주거복지정책 추진한다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집,’을 비전으로 하는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 ‘지속가능한 주거공동체’를 방향으로 설정한 2023년 주거복지 시행계획은 5개 전략과 19개 추진과제, 35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5개 전략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Supporting) ▲공공주택 공급 확대(Housing) ▲주거복지 추진기반 구축(Organizing)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Modifying) ▲모두를 위한 주거공동체 조성(Enhancing) 등이다. 비전의 ‘S.home’은 5개 전략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취약·저소득가구 등 특정 계층에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극적 주거복지정책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특성과 자원 등을 고려한, 포용적인 ‘수원형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또 주거 여건 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독자적인 공공주택 모형을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폭넓은 주거정책을 추진한다. 계획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는 ▲수원형 주거기준 설정 ▲쪽방·고시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수원휴먼주택의 안정적 공급 관리 ▲주거실태조사, 주거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수원형 집수리 지원사업 확대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원형 안전마을 구축 등이다. 수원시 도시재생과가 정책을 총괄하고, 과제별 소관 부서와 수원도시재단 등이 정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2년 5개 추진전략, 19개 추진과제, 31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진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고, 성과지표 달성률은 126.4%에 달했다. 달성률이 100% 이상인 사업이 25개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거복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9곳에 미세먼지 쉼터·환기시스템 등 지원
경기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9곳에 미세먼지 쉼터·환기시스템 등 지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를 비롯한 9곳에 올해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환경부 협의를 통해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곳은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 ▲오산시 오산동․원동 일원 ▲부천시 삼정동․오정동․내동 일원 ▲이천시 창전동․중리동 일원 ▲안성시 만정리․용두리․승두리 일원 ▲용인시 풍덕천2동 일원 ▲용인시 신갈동 일원 ▲수원시 영통2~3동 ▲수원시 평동 일원 ▲화성시 동탄1․3동 일원 ▲평택시 세교동 일원 ▲안양시 호계3동 일원 ▲김포시 풍무동 일원 등 11개 시군 13곳이다. 대부분 공업·교통 밀집 지역이거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인접한 주거지역이다. 여기에 도는 올해 시·군별 자체 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5개 신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신규 지정 포함 총 18곳 중 9곳(시군과 추후 협의)에 올해 도비 2억 7천만 원, 시비 6억 3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쉼터, 눈높이에 맞는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를 제거하거나 차단하는 스마트 공기샤워(에어샤워)와 창호 부착형 환기시스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설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관리구역 인근에 진공 흡입차 등 살수차 등을 이용해 도로 청소 횟수를 확대하고 건설공사장, 배출사업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회피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군 수요조사와 도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 검토 후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풍산동 김일환․김현주 부부...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행복한 풍산』에 성금 기탁
하남시 풍산동 김일환․김현주 부부...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행복한 풍산』에 성금 기탁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 하남시 풍산동에 거주하는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작년 겨울 결혼식을 올린 새내기 신혼부부로 최근 언론을 통해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모습을 접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업체측 실수로 환불 받은 금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일환·김현주 부부는 금번 기탁 외에도 수년간 저소득 아동 여러 명에게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김현주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부부의 새출발을 의미있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풍산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용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한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된다. 지역사회에 이런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 240여 명 참석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수원시 공직자·삼성전자 임직원 등 240여 명 참석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3번째)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 2번째) 등이 취약계층 생수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및 3월 ‘칸칸가득’ 지원사업 및 추진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임시회의 및 3월 ‘칸칸가득’ 지원사업 및 추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1차 임시회의 개최 및 오포1동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혼자아닌 함께해효(孝)’ 건강음료 지원사업, ‘사랑담은 든든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추진 결과보고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회의 종료 후 관내에 위치한 칸마트로 이동해 칸마트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건강 상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 20여 곳에 일회용 앞치마 500매를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지원에 앞장서는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홍보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맛 좋은 과일과 간식을 전해주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칸마트와 물품 전달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