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9건 ]
예비 청년창업자라면 주목하세요! 시흥시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 참가자 모집
예비 청년창업자라면 주목하세요! 시흥시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 참가자 모집
[공정언론뉴스]시흥시 운영하는 청년공간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에 참가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이 주최하고 창업 전문기업인 ‘㈜ 메인콘텐츠’이 주관하는 이번 모집은 관내 예비청년창업을 증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모의 크라우드 펀딩, IR경진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청년 중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세부 지원 자격 요건은 팀별 창업을 하지 않은 청년 5인 이내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창업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팀별 전담 멘토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모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비자의 반응조사 및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발표회(IR경진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알찬 창업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전 참가팀에게는 브랜드 로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 기회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단계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총 4팀에게는 시흥시장 시상이 있으며, 차년도(2022년)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 지원 사업’ 신청 시 선정 우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모집’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기다린다. 이번 대회는 평소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나, 실전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가늠하지 못하고 있던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들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1 스타트업 해커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에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 “광업이 실질업무라면 업종명이 제조업이라도 진폐재해위로금 지급해야”
국민권익위, “광업이 실질업무라면 업종명이 제조업이라도 진폐재해위로금 지급해야”
[공정언론뉴스]근로자가 실질적으로 광업에 해당하는 업무를 했다면 업종명이 제조업으로 되어 있더라도 근로자에게 진폐재해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실제로 근로자가 20년간 광산에서 규석을 채굴·채취했는데도 사업장의 업종이 제조업으로 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진폐재해위로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근로자 ㄱ씨는 경기도 가평의 한 사업장에 2001년 입사한 이후 2021년까지 약 20년간 광산에서 채굴 및 토목 관련 기능 종사자로 근무했다. ㄱ씨가 근무한 회사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종명이 ‘기타 비금속 광물제품제조업’이었다. ㄱ씨는 진폐증 진단을 받고 근로복지공단에 「진폐예방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진폐재해위로금을 신청했다. 그런데 근로복지공단은 ㄱ씨가 근무한 회사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종명이 ‘기타 비금속 광물제품제조업’으로 되어 있어 「진폐예방법」이 적용되는 8대 광업(철광업, 텅스텐광업, 금·은광업 등)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진폐재해위로금의 지급을 거부했다.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근무한 사업장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번호상 사업의 종류가 ‘광업’, 종목은 ‘규석·규사’로 되어 있는 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종이 ‘기타 비금속 광물제품제조업’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사업내용은 규석광산에서 규석을 채굴·채취하는 작업임을 확인한 점 등을 고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행심위는 ㄱ씨가 근무한 사업장의 작업내용은 광업에 해당됨에도 업종명이 제조업으로 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ㄱ씨에 대해 진폐재해위로금 지급을 거부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공공기관이 행정행위를 할 때는 서류상 기재된 내용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실질적 내용을 살펴 국민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라면 1,000상자 기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라면 1,000상자 기탁
[공정언론뉴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1월 4일 의정부시 이웃돕기 창구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 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의정부시에 500포의 쌀을 기탁하고 2017년 여름과 2018년 겨울에는 계절에 따라 이불과 쿨매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2019년부터는 매년 라면 1,000상자를 의정부시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900세대와 성모병원에서 추천한 100세대에 전달해 지역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쌀쌀해진 날씨 어르신 위한 따뜻한 라면 후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쌀쌀해진 날씨 어르신 위한 따뜻한 라면 후원!
[공정언론뉴스]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일 ㈜에치와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을 후원받았다. ㈜에치와이는 홀몸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자사제품 라면 총 110개를 후원하였으며, 직원들은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라면 전달을 위해 직접 포장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봉사활동까지 진행했다. 준비된 후원품들은 복지관 직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치와이 신상익 팀장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에치와이에서 후원해주신 손길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식생활 후원품들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치와이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