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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KDI스포츠클리닉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KDI스포츠클리닉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덕양구에 위치한 스포츠전문재활치료센터인 ‘KDI스포츠클리닉’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DI스포츠클리닉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담당부서인 도시브랜드담당관 김형기 담당관과 KDI스포츠클리닉 김대일 원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전문적인 재활치료 혜택 및 할인된 금액으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은 직무상 부상 시 병원치료와는 별도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러한 치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시에서 ‘재활치료비’로 선수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고양시청은 역도 및 빙상 등 9개 종목 총 66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와 김아랑 선수, 역도의 진윤성 선수와 신록 선수, 수영 조성재 선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최종근 감독과 육상팀 김용환 감독은“국가대표선수, 연예인 등 유명인사를 치료한 경력이 있는 전문센터에 우리 선수단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선수 관리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경기도민 독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도 청소년수련원-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경기도민 독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공정언론뉴스]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경기도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은 15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상호 간의 업무역량 증진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은 국민 독서문화진흥,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 도서관과 독서를 통한 평생학습 유도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독서전문가 육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독서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도내 가정에 책을 대여하는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27일까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의 만 3~5세 유아 1,2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의 운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군포농협 등 3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군포농협 등 3개 기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군포시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하는 등,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4월 14일 군포시청에서 군포농업협동조합,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도시공사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해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부설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 및 CCTV, 주차장 환경정비 공사 등 시설개선 공사를 대행한다. 또한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군포농협 부설주차장 25면과 늘푸른복지관 45면 등 총 70면으로 협약기간은 3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이와 함께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소재 시의 장기 유휴 공공부지(사회복지시설)를 활용한 8면의 임시주차장 등 32면을 추가로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올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102면에 이르게 돼, 거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주말을 포함해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이들 부설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 군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이용자 모집을 거쳐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자 중 이용규정을 위반할 경우 해당 주차장 출입을 제한받게 된다. 이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은 군포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주차장 개방사업은 민간·공공기관간의 상호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군포농협과 늘푸른복지관, 도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이 개방주차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 80면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간 주차장 개방 확대 등을 통해 주차문화를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반려동물과’ ‘안녕, 반려동물과 함께하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반려동물과’ ‘안녕, 반려동물과 함께하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와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학교장 김종운) ‘반려동물과’와 ‘안녕, 반려동물과 함께하犬’ 프로그램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수원시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임숙자 센터장, 김종운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내 반려동물에 대한 봉사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 및 성숙한 반려 문화조성 이바지 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생명존종·반려동물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홍보 및 캠페인활동 △ 반려동물 케어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활동(목욕·이미용 등) △ 반려동물(보호자) 안부활동 및 정서적 지원 등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임숙장 센터장은 “반려동물 관련 자원봉사 활동이 사회문제를 해결을 지향하는 자원봉사 활동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센터도 수원시농생명과학고등학교 ‘반려동물과’와 함께 반려동물 양육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운 교장은 “반려동물과 청소년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