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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광복군 창설의 주역 청사 조성환, 고향 여주로 오다’ 전시 개최
여주박물관, ‘광복군 창설의 주역 청사 조성환, 고향 여주로 오다’ 전시 개최
[공정언론뉴스]여주박물관은 2021년 8월 12일부터 ‘광복군 창설의 주역, 청사 조성환 고향 여주로 오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청사 조성환(晴簑 曺成煥, 1875~1948)은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출신으로, 신민회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고, 한국광복군 창설에 기여하는 등 평생을 바쳐 독립운동에 투신한 인물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정책을 총괄하였던 조성환의 유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그동안 여주시는 대신면 보통리 고택에서 태어나신 조성환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에 대한 학술조사연구를 진행하였고, 2020년 10월에는 선생의 두 번째 양자 조규택의 장녀(조주현)로부터 조성환의 생활 유품과 장례관련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유물은 총 82건 160점으로 크게 장례 관련 유물과 생활사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로 나눌 수 있다. 조성환의 장례는 대한제국 군대의 병영이었던 훈련원에서 사회장으로 1948년 10월 13일까지 7일간 치러졌다. 장의위원장은 당시 부통령이자, 임시정부의 시종을 함께한 이시영이 맡았다. 백범 김구를 비롯하여 조소앙, 조완구, 엄항섭 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함께 지켜냈던 인사들이 그의 장례를 지켰다. 장례 만장에는 ‘임시정부 군무부장 조성환’이라는 글귀가 새겨졌으며, 임시정부 인사는 물론 사회 각층의 만장이 장례식장에 내걸렸다. 평생을 구국과 독립을 위해 힘쓰던 조성환은 효창공원에 있던 초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 이동녕의 묘 옆에 묻혔다. 장례 관련 유물 중에는 임시정부 요인 및 독립운동가들이 글을 남긴 ‘방명록’, 백범 김구의 제문(祭文), 심산 김창숙의 조사(弔詞), 단주 유림의 제문(祭文) 등이 주요 유물이다. 장례 관련 유물은 환국 후 임시정부 요인의 장례와 관련한 몇 안 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된다. 생활사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중 주요 유물은 조성환이 중국에서 집필한 중국어 사전 ‘화음자휘(華音字彙)’, 1962년 정부로부터 수여받은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인장(印章)’ 30여개와 ‘나침판’ 등이 있다. 이 유물들은 조성환의 독립운동을 구체적인 유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유물로 평가된다. 조성환의 손때가 묻은 유품들을 살펴보며,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자 한평생 치열하게 살았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시 장소는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기획전시실이며, 전시기간은 2021년 8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파주시, 청소년과 함께 랜선으로 즐기는 전시회
파주시, 청소년과 함께 랜선으로 즐기는 전시회
[공정언론뉴스]청소년과 온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SNS 명화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린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SNS 명화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파주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세계명화퍼즐을 만들어보고 다양한 세계명화를 감상해볼 수 있는 문화생활의 장이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가족 150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대상자 가족에게 명화키트가 택배로 발송됐고, 청소년들은 오는 7일까지 SNS에 수령한 작품을 소개하고 활동소감도 남길 수 있다. SNS 명화 전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문산청소년문화의집,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SNS명화전시회 각각의 단어를 검색하면 세계·동양 명화 40여 종류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돼있는 만큼, SNS 청소년 명화전시회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입선작 순회전시
양주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입선작 순회전시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경찰서 주관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에 입선한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내 치안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지난 5월 개최된 공모전에 출품된 웹툰, 포스터 등 2개 부문 총 38점의 작품 중 입선작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청 전시회에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정역·덕계역·양주역 등 전철 역사, 관내 각급 학교 등에서 열리는 순회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순회 전시회를 기획한 양주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주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여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전시회 취소에 따라 도는 사전예약 참관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별도 안내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전시회 취소에 따라 도는 사전예약 참관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별도 안내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전시회 취소에 따라 도는 사전예약 참관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별도 안내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경기도, 2021 플레이엑스포 전시회 취소 결정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전시회 취소에 따라 도는 사전예약 참관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별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태안에 내린 닻돌, 빛을 보다' 전시 개최
'태안에 내린 닻돌, 빛을 보다' 전시 개최
[공정언론뉴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바다 속 경주’로 불리는 태안 마도 해역에서 출수(出水)된 닻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태안에 내린 닻돌, 빛을 보다」전시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닻과 닻돌의 결합 양상을 보여주는 재현품과 선박에서 닻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조운선 모형, 태안 앞바다에서 건진 한국 닻돌과 중국 닻돌을 선보이는 자리다. 선박의 중요 부속품으로서 닻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 닻돌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마도를 비롯하여 서해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닻돌은 대부분 자연석을 거칠게 가공하여 사각모양(장방형)으로 만들고 나무닻과 결합하기 위해 밧줄을 묶을 수 있도록 홈을 판 형태다. 길이 40~50cm 내외, 무게 5~30kg인 소형부터 길이 2m가 넘고 무게 300~700kg에 이르는 대형 닻돌 등 그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다. 암석 종류는 응회암, 화강암, 맥암, 편마암, 셰일 등 여러 종류가 확인되었다. 한국 닻돌뿐 아니라 정형화된 막대형 중국 닻돌도 일부 출수되어 동아시아 교역을 입증해 준다. 전시와 연계하여 이철한 전(前)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이 ‘전통 한선과 닻돌’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 오후 1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강당에서 강연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시관이 자체 소장한 닻돌 전체에 대한 3차원 입체(3D) 데이터, 도면과 사진 등이 포함된 연구자료집을 2022년까지 발간하여 관련 연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태안 해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중문화재가 발견된 곳으로, 2007년부터 태안선, 마도 1~4호선 등 5척의 난파선이 발굴된 바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탐사와 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닻돌 또한 140점 이상이 발견되어 과거 이곳이 중요한 교통로였음을 알 수 있는 곳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바다에 잠든 해양문화유산이 빛을 보고, 바다가 역사의 현장으로 새롭게 조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