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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목향원, 별내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전달
남양주시 목향원, 별내동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전달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9일 별내동에 소재한 착한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1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지원 사업은 목향원의 후원을 바탕으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으며,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가방과 보냉텀블러,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 차단 양우산 등 여름철 안전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한성우 목향원 대표께서 보내 주신 정성과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생활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나눔의 숲 캠프’ 참여
안성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나눔의 숲 캠프’ 참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원 국립예산치유의숲 ‘나눔의 숲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국립예산치유의숲 체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문화 및 체험활동의 기회가 없던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문화활동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용골산 부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숲속 데크길 산책, 아로마 손마사지, 숲길 바르게 걷기, 꽃차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심신 건강을 회복시켰다. 캠프에 참가한 박OO 어르신은 “코로나로 너무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아름답게 조성해 놓은 치유의 숲을 거닐며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우셨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숲을 통해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취약계층에 냉방기기·냉방비 지원한다
수원시, 취약계층에 냉방기기·냉방비 지원한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시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에어컨)와 냉방비 지원을 추진한다. 에어컨은 와상환자(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환자)가 있는 취약계층 7가구에 지원한다. 지난 5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피해 우려가 있는 와상환자 가구 현황을 조사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기초수급자 가구 중 7세대를 선정해 6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냉방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400가구에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3개월(7~9월)분 냉방비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월 말까지 대상자 계좌에 입금한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냉방기, 냉방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2세대에 냉방기기를 설치했고, 400세대에 냉방비를 지급했다. 냉방기기·냉방비는 지난 5월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기부한 성금과 수원시 기부 예치금으로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에어컨 지원 사업이 와상환자의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냉방비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냉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세대에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한길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세대 LED 조명 교체 'GREEN TOWN' 사업 진행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한길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세대 LED 조명 교체 'GREEN TOWN' 사업 진행
3일(금)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손을 맞잡고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가유리 상가 마을 10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을 무상 교체하는 GREEN TOWN 사업을 추진했다. GREEN TOWN 사업은 하나의 동네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변화해주는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고삼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의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세대 안내, 작업 보조 등 힘을 보태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꼼꼼하게 안전점검과 LED 전등을 교체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김부식 고삼면장과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LED 전등으로 교체를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을 켜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환하게 보여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대학 지사장은 ”각 가정에 밝은 빛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전기료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각 세대의 낡은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전등으로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MOU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2015년 2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업무협약 MOU를 맺었으며, 이후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 한길학교에 장학금 후원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에 따뜻한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