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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기념 '장항준 영화감독과의 만남' 운영
양주시,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기념 '장항준 영화감독과의 만남' 운영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기념 ‘장항준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콘텐츠 시대 전문가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콘텐츠 시대에 진로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로 설정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드라마 ‘싸인’(2011)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출과 극본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KBS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2019),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02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최소 인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강연과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강연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스토리와 삶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강연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희망 청년인턴 64명 모집˙˙˙17일~21일 접수
고양시, 희망 청년인턴 64명 모집˙˙˙17일~21일 접수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희망 청년인턴’64명을 모집한다. ‘고양 희망 청년인턴 사업’은 고양시의 31만 명 청년에게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민간일자리를 찾아가는 디딤돌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모집 인원은 고양시청과 각 구청 등 27개 팀에서 활동할 64명이다. 사업분야는 영상 제작, 홍보, 보건·방역, 복지, 도시재생 등 다양하다. 각 부서별 지원요건에 충족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공영주차장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민원콜센터, 도서관 인턴 분야의 경우 만 18세~60세 고양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급여는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0,140원과 함께 4대 보험 의무가입,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활동은 오는 6월경부터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한데, 사업별로 근무기간에 차이가 있다. 모집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서 및 공고문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모집한 청년 인턴 약 120명은 현재 도시재생, 복지, 보건, 방역, 홍보 등의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 시는 희망 청년인턴 제도가 여러 부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출판유통의 투명성 높여 불공정 관행 개선한다
출판유통의 투명성 높여 불공정 관행 개선한다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발생한 작가와 출판사 간 계약위반 갈등과 관련해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의 확산, 콘텐츠분쟁조정제도의 활용 확대,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성공적 안착 등을 통해 투명한 출판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판 분야의 안정적인 계약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문제가 된 사례에서 해당 출판사는 작가와 협의되지 않은 소리책(오디오북) 무단 발행, 인세 미지급 및 판매내역 미공개 등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문체부 표준계약서로 모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출판유통통합전산망’에 가입해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의 표준계약서는 2차적저작물에 대한 일체의 권리가 저작권자에게 있음을 확인하고, 이용 요청을 받은 출판사는 저작권자 등에게 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이 표준계약서를 확정·고시한 이후 해설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상담실 등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표준계약서 사용을 지원요건으로 함으로써 표준계약서 사용의 확산도 유도하고 있다. 또한, 2차적저작물 등 창작자의 권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창작자에 특화된 표준계약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와 같이 출판 분야에서 발생한 계약당사자 간 갈등은 콘텐츠 사업자 간 분쟁을 조정하는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 문체부는 작가와 출판계에 해당 절차를 이용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한국출판산업진흥원 누리집에 계약위반 등과 관련한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9월에 도서의 생산・유통・판매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통전망)이 열리는 만큼 유통・판매 현황을 수월하게 파악하고 작가와 출판사 간 투명한 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통전망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출판사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활용법을 선제적으로 교육하는 한편, ▲ 세종도서 선정・구입, ▲ ‘청소년 북토큰’, ▲ 전자책 제작 등 정부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를 통전망에 연계해 출판사의 편의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출판사와 작가 간 계약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라며, “문체부는 투명하고 건강한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표준계약서의 빠른 정착과 통전망의 성공적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비상 대피ㆍ급수시설, 평시에는 주민 품으로‥정책과제 착수
경기도 비상 대피ㆍ급수시설, 평시에는 주민 품으로‥정책과제 착수
[공정언론뉴스]경기도가 도내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을 평시에 주민공동체의 쉼터로 운영하는 등 도민 친화적인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경기도북부청사 별관 201호 회의실에서 ‘비상시설 평시활용 방안 정책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재준 비상기획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박사, 서울시 공항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박상현 총괄코디네이터, 단국대학교 박계호 교수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그간 평시 활용이 어려웠던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뒀다. ‘정부지원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지역으로 신속한 대피를 목적으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국·도비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내 접경지역 7개 시군에 75개소를 설치했으나, 대부분의 시설이 도심 외곽지역 지하에 위치해 평시에 주민들의 활용이 미흡했다. 도는 이런 상황을 개선코자 비상대피시설의 이용현황과 관리실태 파악 후,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비상시설의 평시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과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정책과제 연구에서는 비상시설의 관리상태와 노후도, 주민 접근성에 따른 주민활용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민 수요에 따른 비상시설의 주민공동체 관리․운영 활성화 방안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향후 비상시설 건물 구축 시 복지·문화시설을 융합한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의 경우 수질․수량 등 기능적 관리와 소규모 야외 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기능개선사업’ 확대 추진 및 수자원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비상시설의 평시 주민활용이 활성화 되면, 문화 소외지역이 많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이 한층 풍성해 질 전망이다. 음악, 그림, 영화, 운동, 작은도서관, 공동작업장, 주민사랑방, 이색체험장 등 지역 맞춤형 시설로 거듭나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간담회, 시군참여 주민토론회,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군 의견수렴을 거쳐 2022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과제 착수보고회는 비상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주민들에게 효율적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비상시설 본래 용도를 해지치 않는 범위 내에서 평시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마두도서관, '북큐레이션 대표 도서관'으로 탈바꿈
고양시 마두도서관, '북큐레이션 대표 도서관'으로 탈바꿈
[공정언론뉴스]고양시마두도서관이 지난 4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후 ‘북큐레이션 대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마두도서관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선별해서 제안해주는 ‘북큐레이션’ 코너를 대폭 확대해 차별화된 이용자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두도서관 북큐레이션 ▶첫 번째 코너는 3층 종합자료실1 입구의 '마음산책'이다. 기쁨,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 등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루는 책을 소개한다. ▶그 옆의 '종이약국'은 책 처방전 코너이다. 시민들이 아픔과 고민의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사서가 따뜻한 위로와 공감, 격려를 담아 나만을 위한 책 처방을 해준 후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2층 종합자료실2 입구 '요즘 이책' 코너는 최신 트렌드와 화제, 사회이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2층 종합자료실2에 들어서면 '모든날, 모든책' 코너가 있다. 시대별, 주제별로 요구하는 도서를 각각의 컨셉트에 맞춰 선택해 이용자들의 시선이 머물도록 구성했다. 현재 ‘2021년 주목해야 할 젊은 작가 10’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책 시간 여행’ 코너에는 마두도서관이 개관한 1999년부터 지금까지의 베스트 대출도서를 전시하여 추억과 함께 출판계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 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어린이책장'과 '작가 산책' 코너를 마련했다. 재미있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어린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어 자연스럽게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그림책 봄’, ‘민주화 운동_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가 전시되어 있다. ▶ 1층 책이음 자료실의 '이달의 Pick' 코너는 최신 DVD와 잡지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 푸른책장' 코너에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고민, 우정, 문학 등을 다룬 책을 엄선하여 전시하여 청소년들의 독서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 ▶ '모두의 서재'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북큐레이션 코너다. 참여형 북큐레이션은 다음 달 전시 주제를 미리 알려주면, 이용자들이 좋은 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이 읽은 책 중에서 주제에 맞는 좋은 책을 메모지에 적어 우체통에 넣어 주면 다음달 '모두의 서재'에 전시한다. 6월 전시 주제는 ‘내 인생을 바꿔준 한 권의 책’이며 오는 15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이외에도 고양시 출판사들의 신간도서를 상시 전시하는 '우리동네출판사'와 '베스트 & 스테디 인기도서' 코너를 마련했다. 베스트셀러 도서와 인기도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읽고 싶어 하지만 대부분 대출되어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도서관내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별도 코너를 마련하여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하고,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동일 도서는 자료실내에 비치하고 있다. 윤병열 일산동구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마두도서관은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북큐레이션으로 이용자의 눈길을 잡을 것”이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치유와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50~60대 미래설계 지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남․북부 2곳 공식 개소
50~60대 미래설계 지원.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남․북부 2곳 공식 개소
[공정언론뉴스]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12일 남부권역 강남대학교(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학교(포천)에서 각각 공식 개소했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란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마련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의 미래를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오전 강남대, 오후 대진대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의 개소식에는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중장년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강남대학교 행복캠퍼스는 강남대 심전관 10층을 중장년 전용공간으로 꾸며 북카페, 개방형 모임, 휴식 공간을 위해 상시 개방한다. 중장년들은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대학교 도서관, 헬스장, 학교식당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일 첫 강의가 시작된 가운데 200여명의 수강생이 치매예방지도사, 노후 재무설계, 스마트생활교육, 캘리그라피 과정 등 11개 과정을 7월 말까지 학습한다. 대진대학교 행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수강생이 지난 3일 개강한 신중년 인생설계를 비롯해 세대 통합을 위한 소통,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등 4개 과정을 7월 말까지 수료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상담실, 정보검색실 등 전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 중장년들이 부담 없이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방문해 인생 재설계 상담,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은퇴 후 재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송산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거리 캠페인 추진
고양시 송산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거리 캠페인 추진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좌도서관 앞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 상가들을 하나하나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더 많이 알림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병의 공공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