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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공정언론뉴스]양평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군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단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사업(군 및 읍면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서비스(코로나19 상황속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체(편의점·마트)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집중 홍보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전광판, SNS 등) ▲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던 점이 돋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다양한 발굴 경로 확보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로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 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80점) 및 우수사례의 전달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된 정성평가(20점)로 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개소를 선정했다.
광명시,‘광명핀셋지원’촘촘 복지로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1044가구에 큰 힘
광명시,‘광명핀셋지원’촘촘 복지로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1044가구에 큰 힘
[공정언론뉴스]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광명시 민·관 협력 사업인 ‘광명핀셋지원’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핀셋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2021년 지원금 전달식’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가구 1044가구에 총 3억 517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종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0년 광명핀셋지원 성과보고, 2021년 핀셋지원 사업설명, 지원금 1억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핀셋지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생계곤란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광명시가 마련한 신규 사업으로, 광명시·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3개 기관이 협력하는 광명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어려운 이웃에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본부의 위기극복 희망 기부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광명시는 저소득한시생계 미지원 한부모 254가구에 7620만 원, 복지사각지대 및 1인 위기 333가구에 9990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원했다. 또한 차상위장애인 252가구에 7560만 원, 코로나19 위기 205가구에 1억 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억 원의 지원금을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오는 8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0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함께 해주신 광명시민, 단체,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명핀셋지원에 협조해 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한결같다. 기부해주시는 분들과 이웃을 살피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시민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숙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작년 핀셋발굴단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 205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올 한해도 핀셋발굴단은 코로나로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를 집중적으로, 잠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까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핀셋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보건복지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경기도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시군평가 ‘최우수상’, ▲경기도 2020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평가 ‘우수’ , ▲행정안전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상‘을 수상하며 5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양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보호 대응체계 강화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원 5인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관내 학대신고 판정내역과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 위기의심 아동보호 조치내역을 공유하고 즉각분리제 시행에 대비한 ‘즉각분리제 양주시 비상대응 추진단’ 구성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공동업무수행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협의체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최적의 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아동의 소재,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분기별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내 발굴 대상자 조사 현황을 공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 피해사례나 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및 보호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보호 일선에 있는 관계자들과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아동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조기발견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