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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공정언론뉴스]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2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택배 등 대면노동을 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 사태에 따라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 이번 캠페인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신종철 원장은 필수노동자들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가 함께하는 팻말을 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종철 원장은 “우리 사회의 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 및 만화클러스터 운영에 있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과 작업이 가능하도록 많은 필수노동자와 관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종철 원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떠다니는섬 조혜승 대표, 김성모 작가를 지목했다.
고양시 도서관, 청소년·어린이 환경 북큐레이터 모집
고양시 도서관, 청소년·어린이 환경 북큐레이터 모집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8일부터 환경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청소년과 어린이를 모집한다. 북큐레이터는 책(Book)과 큐레이터(Curator)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전시·구성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시는 현재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문제를 어린이청소년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알맞은 책을 권하기 위해 북큐레이터를 모집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2~16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15명씩 7개 도서관에서 실시하며, 총 100여 명의 아이들이 환경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4월 25일, 5월 1일에 열리는 온라인 사전 교육에서는 ‘키워드로 살펴 보는 기후환경’과 ‘북큐레이터가 되어볼까?’라는 주제로 이은정 에코코리아 사무처장과 권인걸 북엔터테이너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5일부터는 화정, 삼송, 식사, 대화, 덕이, 화정어린이,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 전문 강사, 사서와 함께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 전시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과 책을 사랑하는 고양시민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도서관별로 선착순 접수한다.
오산시-세미초,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 자람 '아침 틈새돌봄' 신규 운영
오산시-세미초,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 자람 '아침 틈새돌봄' 신규 운영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4월 1일부터 세미초등학교 내 도서관에서 아침시간(7시30분부터 9시까지)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초등학생들이 이른 시간 등교가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2019년 오산고현초를 시작으로 원당초, 세미초 총 3개교에서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아침 틈새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산교육재단 마을강사가 돌봄선생님으로 투입돼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동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틈새돌봄 선생님들이 신규 운영하는 틈새돌봄 현장을 방문해 자문과 돌봄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침 틈새돌봄을 신청한 학부모는“출근 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 컸는데 지자체와 학교에서 안전한 돌봄을 제공해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맞벌이 가구를 비롯하여 돌봄의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상시돌봄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공간은 틈새돌봄으로 활용해 초등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15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며 센터(상시돌봄) 구축이 어려운 공간에는 틈새돌봄을 연계하여 아이들 생활반경에서 안전한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틈새돌봄) 사업 참여 및 돌봄교사 신청 등 틈새돌봄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의회,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 이웃나눔 기부금품 전달
수원시의회,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 이웃나눔 기부금품 전달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소재한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에서 3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기부에 가교 역할을 한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민주당, 광교1·2동)과 박요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대표 회장,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황우찬 대표 부부는 5백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와 아동옷 82벌을 기부하고, 장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10년 동안 매월 50만원씩 후원하기로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5만원까지 1:1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대상자가 만 18세 이상이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금, 주거 마련 등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전달받은 백미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아동옷은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신광교대리점은 지난해 아동복지시설에 1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피아노, 옷, 라면을 지원하고, 수원시 재해대책본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 작은도서관 위한 ‘행복한 나눔’ 도서 기증받아
안양시, 작은도서관 위한 ‘행복한 나눔’ 도서 기증받아
[공정언론뉴스]안양시가 3월 25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함께‘행복한 나눔’ 기증도서 전달식을 치렀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책을 기증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석수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500만원 상당의 도서 400권은 징검다리어린이 작은도서관 등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4개소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에 꼭 필요한 책들로 구성돼 작은도서관은 보다 다양한 장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이 책들은 마을서점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에서 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의 도서 기증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기부 문화가 확산돼 시민들이 책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도서 기증을 한 관내 중견기업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후원하고자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한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 도서관, "당신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용인시 도서관, "당신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공정언론뉴스]용인시 도서관이 29일부터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서농도서관(가칭)과 성복동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가칭)에 비치할 ‘시민도서’를 추천받는다. 시민도서 추천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 신규 도서관에 비치되길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추천하면 된다. 추천 권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정보가 불명확한 도서, 품·절판도서, 시청각자료, 영리목적, 문제집·수험서·참고서, 기타 도서관 소장에 적합하지 않은 자료는 제외된다. 다음달 25일까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추천한 후 시 도서관 블로그 이벤트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시민도서로 추천된 책은 최우선으로 구매해 비치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민 참여형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면서 “용인시민이 다 함께 추천한 자료가 개관도서관의 장서로 활용돼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도서관은 기흥구 서천동 748번지에, 성복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은 수지구 성복동 461번지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