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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동 상생협력상가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평택시, 신장동 상생협력상가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신장동 상생협력상가 조성사업 준공식.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4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앵커시설 1호인 ‘상생협력상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노후화하고 있는 기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장동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시의 지원을 통해 기존 도심기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특별한 지역문화를 지닌‘국제문화도시 평택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상가는 지상2층, 연면적 149.57㎡의 규모로 건립되어 저렴한 임대료로 상가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젊은 창업자들을 신장동으로 모셔오기 위해 조성된 상가로써 향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젊은이들이 북적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재생과에서는 민·관의 대표인 윤광우 도시재생협의체장과 도시재생과장이 협심하여 도심재생을 위해 잔여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2023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설명회’ 성료
평택시, ‘2023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설명회’ 성료
<평택시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설명회 성료. (사진=평택시청)> 평택시가 지난 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해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기간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평택서 2년 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박람회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주는 입시상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지면서 대학입시 박람회 대신 온라인으로 입시 컨설팅만 진행했었다”며 “2년 만에 오프라인 박람회가 재개되면서 현장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달 16일, 23일, 30일에 세 차례에 걸쳐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권역별로 나눠 개최했다. 또한, 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오는 12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수능결과 분석과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시 대비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평택시, 연이은 시민들의 유물 기증
평택시, 연이은 시민들의 유물 기증
<평택시는 연이어 유물 기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248건 3,567점의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10명에게 기증증서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승옥(평택 비전동) ▲최형운(평택 원평동) ▲김봉구(평택 지산동) ▲정성권(평택 비전동) ▲성주현(평택 비전동) ▲노윤홍(평택 동삭동) ▲박성복(평택 세교동) ▲강신표(평택 청북읍) ▲현덕 황산3리 마을회 ▲포승 방림3리 마을회 총 10분의 기증자분들은 “소장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에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평택시는 수증 심의를 거쳐 기증을 받기로 결정했다. 기증된 유물은 반닫이, 뒤주, 백자와 같은 생활민속품과 풍구, 새끼줄 꼬는 기계 등 농기구, 일제강점기 우편과 서책과 같이 평택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물품이 다수다. 이와 함께 1946년 미군정청에서 발간한 『초등공민』을 포함한 1940~50년대 교과서 25점이 기증되어 대한민국의 교육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평택시 대표 봉송주자의 의상과 90년대 사용했던 시청공보용 카메라에서부터 1970~80년대 상례에 사용했던 마을 상여까지 평택만의 지리적·생태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많은 자료가 기증됐다. 특히, 서정리역 간판을 포함하여 평택지역 상점 간판과 공공기관의 현판 18점과 함께 1980~90년대의 평택 구석구석의 모습이 담긴 슬라이드 사진필름 총 3,319점이 같이 기증되어 전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에 기증된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의 전시자료와 학술, 교육 등의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의 삶을 담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끊임없이 평택박물관으로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들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역사가 담겨있는 문서, 지도, 사진, 서적뿐만 아니라 시민 개인의 추억이 어려 있는 생활용품 등을 지속해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031-8024-31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이후 현재 ‘22년 제4차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 진행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 진행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 진행.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을 진행했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청소년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토탈공예 활동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재능 및 적성을 발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개공예(보석함 만들기) ▲우드십자수(고양이 벽시계 만들기) ▲비즈공예(마스크스트랩과 팔찌만들기) ▲레진공예(바다 팬던트 만들기) 등 총 4가지 토탈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공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평택시, 안중공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지난 8월 1일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검사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4개소 등 총 7개의 선별진료소가 있지만, 서부 5개 읍면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없어 주말 오후에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먼 거리를 이동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휴게시간 12시~13시, 17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이로써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서부지역 주민들도 평일과 토․일․공휴일 늦은 시간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검사대상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만60세 이상,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PCR 검사만 시행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고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분은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외래돌발해충 방제 및 약제살포 지원
평택시, 외래돌발해충 방제 및 약제살포 지원
<평택시는 여름철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외래돌발해충 방제 및 약제살포 지원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부화하여 5~6개월 정도를 살면서 배, 사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농산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다발생기에 적기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평택시는 지난 6월 329ha 375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완료하여 약충 적기방제를 추진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약제살포 지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농약살포가 어려운 고령농가나 살포장비가 없어 적기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및 벼 농가를 제외한 관내 소규모(1,000~3,000㎡이하) 재배농가만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기후온난화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돌발해충 약제살포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