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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자활사업‧사회복지관 종사자, 어려운 이웃에 큰 힘”
김상호 하남시장, “자활사업‧사회복지관 종사자, 어려운 이웃에 큰 힘”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활사업분야 및 사회복지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이날 사회복지관 유공 표창을 수상한 ㈜아트에이브이 권우철 대표는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200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자로서 꾸준한 나눔의삶을 실천해 왔다. 또 2017년부터 하남시미사강변복지관에 꾸준한기부를 해 온 왓썹영어학원 최문희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원생들과 함께‘아이스컵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모금한 120만원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미사강변복지관에 후원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사례관리팀장,2005년부터 결식아동 식사지원을 해 온 정정자 봉사자,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로 경로식당 조리장으로서 일해 온 진윤금 조리장, 미사강변복지관나눔카페의 바리스타로서 봉사활동을 해 온 권옥희 봉사자가 사회복지관 유공으로 시장상을 수여했다. 자활분야 유공자로는 자활사업단 전담 관리자 김연수 씨가 도지사상을수상, 자활사업 참여자로서 서아영,김문희 씨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지역자활센터의 김현정 팀장은 사업단의 안정화 및 참여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해 사업단 매출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추운겨울 차가운 눈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처럼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땀과 수고가 있었기에 올 한해 우리의 이웃들은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라는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환경기초시설 근무환경 개선 ‘약속’
김상호 하남시장, 환경기초시설 근무환경 개선 ‘약속’
김상호 하남시장은 “환경기초시설이 하남시가 녹색환경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시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김상호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기초시설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 행사를 갖고, 관련법규의 개정과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소송 대응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운동관계자 3명과 환경기초시설 근로자 7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기후온난화 시대에 필요한 모범적인 모델로서 하남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위한 초석이 되었으며, 오늘날 이러한 시설이 하남시에 입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시설 설치비와관련된 소송 대응은 물론 하남시의 요구로 발의된 ‘폐기물시설 설치촉진법’에 개정에 함께 노력해준 시민대책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환경기초시설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코로나19로 폐기물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음에도 시설의 정상 가동과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수행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과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소각시설과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복합적으로 설치하고지상에는 공원과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해 전국 지자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도 찾는 우수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21년 김상호 하남시장 신년사
2021년 김상호 하남시장 신년사
2021년 김상호 하남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환하게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와 싸우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했던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감염병 자체와 경제위기 대응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못지않게 하남시민을 힘들게했던 것은 ‘일상의 상실’이었을 것입니다. 아침이면 일터와 학교에서 즐겁게 사람을 만나고, 저녁이면 가족과 친구를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울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아직 우리는 감염병 위기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지금, 우리는 위기 대응과 함께 위기이후도 생각해야 합니다. 2021년 하남시의 화두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입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 깊은 상처를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이는 일, 교육과 문화를 더욱 풍성히 하여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2021년 하남시의 과제입니다. 더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모든 시정 사업의 기본 전제조건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입니다. 2021년에도 하남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습니다.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는 건강한 도시환경 없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생활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생태환경의 유지와 보존을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하남시는 2021년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화폐를 비롯한 금융 지원책과 지역상권보호를 통해 단기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기업유치와 혁신산업 육성으로 도시 자족성을 높이겠습니다. 교산 신도시를 비롯한 모든 개발사업도 도시 자족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할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는 산업육성과 같은 전통적 정책수단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도시의 내생적 발전과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노력이 함께 해야 합니다.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을 통해 도시의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정주성 향상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또다른 조건입니다. 풍부한 교육, 보육, 문화 서비스를누리는 도시가 정주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4차산업 시대를 이끌 창의력과 함께 공동체의번영을 이끌 민주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기르겠습니다. 안심하고 자녀를 기를 수 있는교육도시, 문화도시를 조성해 하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0년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많은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지하철이 개통되었고신도시 건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많은 공공시설이 들어섰고 시민들은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자치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시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2021년 하남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일은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일에서 시작되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더 건강한 도시, 더 풍요로운 도시, 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남시장 김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