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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독서 모임의 모든 것’운영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독서 모임의 모든 것’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사회적 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 가치의 공유 및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 ‘독서 모임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강의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이자 ‘하나의책’, ‘호박출판사’의 대표인 원하나 작가가 맡는다. 원하나 작가는 6년 이상 독서모임의 운영자로 활동하며 300여 명의 회원들과 200회가 넘는 책모임을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독서 모임의 모든 것’프로그램에서는 독서모임 구상과 준비, 운영 실전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강사와 수강자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특히 이번 강의의 수강생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연령별, 주제별 독서모임을 조직해 리더로 활동할 수 있으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모임 구성, 수강생 모집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인 ‘독서모임’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할 때 여러 운영상 장점들이 있다. 개인적 독서에서 사회적 독서로, 책을 통한 세계의 확장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자영업자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자영업자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정언론뉴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민주당·화성시6) 위원장, 김장일(민주당·비례) 부위원장, 김인순(민주당·화성시1) 부위원장과 함께 화성시 향남2지구 상점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SOS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SOS 현장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찾아가 경상원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와 ▲법무 ▲노무 ▲세무 ▲회계 분야 전문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도 SOS 현장지원단으로 함께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및 자금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금일 SOS 현장상담소를 찾은 A씨는 “평소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작성과 주유수당 지급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지만 장사로 바뻐 노무사를 찾아가지 못했다”며 “가게 근처로 찾아와 주니 잠깐 나와 상담도 받고 지원사업 소개도 받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상담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에만 80여명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상담소를 찾았다. SOS 현장상담소 운영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은주 위원장은 “경상원에서 이렇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장사로 바쁜 소상공인분들이 보다 쉽게 상담소를 찾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지난주 명절 대목이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SOS 현장상담소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문가에게 받는 상담 및 자문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해 김인순 부위원장은 “몰라서 손해를 보거나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주 위원장, 김장일 부위원장, 김인순 부위원장, 경상원 이홍우 원장, 조성집 향남2지구상점가 상인회장, 채홍학 경기신용보증재단 화성지점장, 이향순 화성시 소상공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상원은 2월 22일(월) 화성시 병점시립도서관에서 SOS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병점 상점가 주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전문분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15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지침 조정
수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15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지침 조정
[공정언론뉴스]‘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면서 수원시가 3월부터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원시는 수강생·강사 모집 등 준비를 거쳐 3월 이후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강사와 협의해 동장이 대면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이용 인원은 정원의 30% 이하이다. 현재 진행하는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은 병행 운영한다. 비말(飛沫)·땀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가 15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면서 공공시설,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이 변경됐다. 복지시설 이용 인원은 ‘정원의 50% 이하’(2.5단계 30% 이하)로 늘어나고, 공연장, 전시관, 교육체험 등 문화 시설(체험)은 수용 인원의 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공 도서관·박물관·미술관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도서관은 좌석의 30% 내외만 운영하고, 박물관과 미술관은 동일 시간대 관람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은 이용정원의 30% 내에서 수원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시설에서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면 휴관한다.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홀덤펍은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집합금지’ 조처가 해제된다. 이용 인원은 8㎡당 1명으로 제한되고, ‘춤추기’, 테이블·룸 간 이동은 금지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구축한 ‘사회적 거리두기 핫라인’을 지속해서 운영해 방역 수칙 위반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모든 영업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재수리이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문화재수리이력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공정언론뉴스]문화재청은 올해부터 문화재수리 의사결정 과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환하고 분산 관리되던 문화재수리이력을 하나의 3차원 유형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HBIM(Historic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국보와 보물 건조물문화재 중 221건의 HBIM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반 건축분야의 설계·시공과정에서 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적용되어 왔으나 문화재수리분야에서는 정형화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3차원 레이저 스캐닝과 컴퓨터 성능 등의 기술발달로 인하여 BIM의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문화재청은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이력 정보까지 통합하기 위한 HBIM 시스템을 정부혁신 기조 맞춰 건조물문화재의 유지관리 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HBIM이 구축되면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렵던 건조물문화재 주요 구조부의 접합방법, 내부 구성부재의 형상 등을 3차원유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부재별 재료정보, 수리이력(훼손원인, 수리주기, 수리방법) 등의 체계적인 정보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해당 문화재수리 시 과학적인 의사결정과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HBIM이 숭례문에 적용되면 조선 태조 때 지어져 여러 중창을 거친 역사적 연대는 물론, 숭례문을 구성하고 있는 기둥, 대들보 등 주요 부재의 수종은 무엇인지, 언제 수리 또는 교체가 되었는지, 훼손원인과 수리방법은 어떠한 것이 사용되었는지 등에 대한 이력뿐만 아니라 설계도서, 사진 등과 같은 자료들도 서로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구축된 HBIM 정보는 외부에 공개·제공해 민간에서 이를 활용한 가상·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3D) 프린팅 등 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확산시키는 데에도 도움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올해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 등 국보·보물 목조 건조물문화재 27건(사업예산 : 5,000백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5년 동안 국보·보물 중 목조 건조물문화재 221건의 HBIM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보·보물 중 석조 건조물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등으로 구축대상을 확대해 나가고,「건조물문화재 HBIM 작성기준」공고(2021. 10.)를 통하여 문화재를 직접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도 통일된 기준에 따라 HBI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을 통해 이달부터 용역 수행기관을 공모할 예정이며, 구축된 HBIM 정보는 문화재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문화재수리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를 통해 8일부터 사전규격공개를 시작하였고, 15일간 공고 후 입찰접수를 받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공정언론뉴스]광주시는 15일 태전동에 위치한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이하의 자녀 및 부모로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초등돌봄교실, 공간이용, 품앗이 활동, 상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자율 및 특별활동으로 이뤄지며 공간이용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도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품앗이 활동은 최소 2가정 이상이 모여 함께 육아를 하는 그룹을 지원하며 부모 참여형 및 창의놀이 위주로 이뤄지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가구를 위한 초등자녀 돌봄서비스도 포함돼 자녀양육 부담 경감과 품앗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광주시, 신한금융그룹 및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초등돌봄교실, 놀이실, 프로그램실 등 104㎡의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 품은 하남스타포레 3차, 벌써 주목
각종 개발 호재 품은 하남스타포레 3차, 벌써 주목
<하남스타포레_메인조감도01 (하남스타포레3차)>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하남시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과 인근 개발 등 각종 호재가 즐비한 덕분이다. 3기 신도시 조성 기대감과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이 개통 예정이 되는 등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대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과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문화시설도 차량으로 5분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잘 갖춰져 있어 투자 유망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하남 교산지구 인근에 들어서는 하남스타포레 3차가 벌써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하남스타포레 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 A·B·C와 84㎡ 등 총 4개 타입 60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남향과 남동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인근에 있는 검단산과 예봉산 등의 뷰도 누릴 수 있다. 59㎡ A타입은 이면개방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조망, 일조에 우수하다. 방은 총 3개로 LDK구조(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다. 특히 59㎡ A는 가장 인기 있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탁 트인 개방감과 검단산 뷰를 만끽할 수 있다. 84㎡ A 역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등 충분한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건폐율을 낮추고 공개공지와 녹지면적을 늘린 점이 돋보인다. 단지에는 거대한 규모의 입주민 전용 공원과 옥상정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무인택배함, 회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동부초와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을 비롯해 영어체험학습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덕풍공원과 덕풍천, 위례둘레길, 생태하천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생활권 입지로 자가용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 잠실까지는 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도 확충됐다. 국토교통부의 하남교산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대중교통 확충 부분 중 핵심 사업은 하남에서 송파구 등 서울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를 들 수 있다. 2028년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하남~서울 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도 설치한다. 천호~하남 BRT를 지구 내 환승 거점까지 도입해 지구 내 버스전용차로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하남 미사지구 일대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2단계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연장선(하남선) 공사가 모두 끝날 예정이다. 5호선 2단계는 하남시 풍산동 하남풍산역에서 하남검단산역까지 2개역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기존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 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 연장안이 포함된 9호선도 계획돼 있다.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 관계자는 “하남은 수도권에서 가장 핫한 곳 중 한 곳”이라며 “이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3기 신수도와 지하철 개통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스타포레 3차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사거리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상담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안양시, 여러분이 있어 안양의 설날은 따뜻합니다
안양시, 여러분이 있어 안양의 설날은 따뜻합니다
[공정언론뉴스]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스한 명절을 돕기 위한 각종 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연일 안양시 관내에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27일 ㈜파인텍 김희문 대표가 10kg 쌀 500포를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가정방문봉사단(단장 권영순)에 기탁했다. 가정방문봉사단은 안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식사배달 사업에 동참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김희문 대표는 어머니가 이 단체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인연으로 2017년부터 명절마다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동별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착한 나눔이 이어졌다. 설을 앞둔 만큼 떡국 등의 명절 음식을 마련할 수 있는 각종 식료품 나눔이 주를 이뤘다. 2월 4일 귀인동과 부흥동, 8일과 9일 박달2동은 저소득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특히 귀인동은 만두와 참기름을 함께 전달해 별도의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5일 비산1동은 매년 준비하던 명절 음식 꾸러미를 대신해 스팸·식용유·참기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배부했다. 9일 안양4동 역시 명절을 홀로 보낼 고시원 거주자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한 1월 27일 평촌동은 석사경희대태권도장(원장 김종한)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 35종을, 안양3동은 안양3동상인연합회(회장 오병환)가 마련한 백미 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 성금 기부도 동마다 줄을 이었다. 비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향화)는 1월 18일 200만원을,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건)는 26일 100만원을 기부했다. 2월 4일 호계3동에는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5일 안양3동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시와 각 동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명절 전후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 대책 추진
해양경찰청,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 대책 추진
[공정언론뉴스]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와 병행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태세 확립 ▲해상경비 강화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예방 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다. 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는 안전관리 강화 기간 동안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귀성·귀경객 안전 확보를 위해 여객선과 도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동·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의 월선과 피랍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명절 수요 증가를 노린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불법조업 행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 단속과 해양 오염 사고 우려가 높은 기름 저장소 등 위험 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평균 바다 이용객은 평소 대비 도선 18%, 여객선 34%, 유선 7%, 낚시어선 1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에 앞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과 도선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 및 안전장비·시설 관리 등에 대해 현장 예방 지도·점검을 펼친다. 또한, 낚시어선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계도・홍보 및 음주운항 등 안전 위협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인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 안전관리 특별 기간 동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스스로 코로나19 예방법과 해양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 이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스텝(STEP)’에서 비대면으로 시작하세요.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 이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스텝(STEP)’에서 비대면으로 시작하세요.
[공정언론뉴스]고용노동부는 전 국민의 비대면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의 1차 고도화를 마치고 1월 27일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개편된 주요 기능으로는 ①스마트 혼합훈련 온라인 강의실(LMS) 구축, ②스텝 실시간 세미나(실시간 쌍방향 훈련) 기능 지원, ③콘텐츠 저작도구 시스템 제공, ④콘텐츠 열린장터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지원, ⑤스텝 모바일 앱 개발, ⑥스텝 누리집 사용자 환경(UI.UX) 개편 등이 있다. 이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① 이제 훈련기관은 스텝 스마트 혼합훈련 온라인 강의실(LMS)을 분양받아 원격, 혼합훈련 등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운영할 수 있다. 훈련기관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집체훈련을 원격훈련으로 대체해 훈련의 지속성을 유지하거나, 플립러닝 등 학습자의 이해를 돕는 차세대 교육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스마트 혼합훈련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훈련기관의 스텝 온라인 강의실 활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② 훈련기관들은 스텝 실시간 세미나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쌍방향 훈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가 필요한 경우 줌(ZOOM) 등 외부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했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스텝 실시간 세미나는 팀별 화상훈련을 지원하는 등 학습기능을 강화했고, 특히 온라인 강의실과 연동해 훈련생의 출결을 관리하고 평가점수를 부여할 수 있게 되어 훈련과정을 더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③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 저작도구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종래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으로 인해 원격, 혼합 훈련과정이 활발히 운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으나, 콘텐츠 저작도구가 이를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훈련 교.강사가 스텝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훈련 비결을 적용한 창의적인 훈련 콘텐츠를 쉽게 만들어 훈련과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스타훈련교사 등 고숙련 지식인이 보유한 비결과 지식을 온라인 학습 콘텐츠로 제작하여 보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수준높은 훈련 콘텐츠의 등장이 기대된다. ④ 기업 간 거래(B2B)만 가능했던 스텝 콘텐츠 오픈마켓의 서비스 모델을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확장했다. 기존 스텝 콘텐츠 열린 장터에서는 콘텐츠 판매자와 훈련기관 사이에서만(B2B) 콘텐츠 거래가 가능했다. 이제는 B2C 거래를 지원함에 따라 훈련생 개인이 스텝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직접 구매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구조가 다양해져서 훈련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⑤ 스텝 모바일 앱에서는 스텝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로 활용할 수 있어 학습자가 훈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⑥ 스텝 누리집의 사용자 환경(UIUX)도 학습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러한 1차 고도화에 이어서 올해 4월 착수하여 ’23년 2월까지 스텝 2차 고도화를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훈련 추천 시스템, 연구과제 중심 학습(Project-Based-Training) 시스템, 콘텐츠 저작물 도서관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텝은 직업훈련의 시.공간적 제약을 탈피하여 수요자의 훈련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 10월 개통했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180만명의 학습자가 스텝을 통해 이러닝 콘텐츠를 무료로 활용했으며, 현재 스텝 콘텐츠 열린 장터에서는 개인 및 민간훈련기관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1,8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거래되고 있다. 송홍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스텝의 기능 개편은 집체교육 중심 직업훈련을 디지털 기반 훈련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훈련의 내실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스텝의 2차 기능 고도화, 교육방송(EBS)와의 협력을 통한 취업준비생 대상 무료 인문교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전 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임경화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국가 인적자원 개발 차원에서 스텝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전 생애 주기별 1:1 맞춤형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 위촉
[공정언론뉴스]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5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1. 1. 25.∼2024. 1. 24.)이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 박지영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심재훈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문철기 법률사무소 여산 변호사, ▲ 오혜자 청주초롱이네도서관 관장, ▲ 우진영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 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이은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 정지석 법무법인 남강 변호사, ▲ 차미영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교수, ▲ 최병구 전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다. 이번 위원 위촉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위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저작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저작권 분쟁의 알선・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및 저작물의 공정이용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1. 25.)해 최병구 위원을 제5대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병구 위원장은 문체부 종무실장, 콘텐츠정책관, 저작권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