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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화호 30년’시화호 세계화 본격 추진
‘2024 시화호 30년’시화호 세계화 본격 추진
<임병택 시장(맨 우측)과 관계 인사들이 '2024 시화호의 해'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 시화호의 해’를 맞아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7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적 산물이자 국내 생태환경 복원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시화호의 생태환경·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화호는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완공으로 조성된 이후 극심한 수질오염을 겪었지만, 정부의 해수 유통 결정과 시민, 환경운동가 등의 꾸준한 자정 노력 덕분에 현재는 생태계를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 서식 등 환경적 가치와 더불어 시화호 주변으로 3천여 인구가 거주 중이고, 오이도박물관, 시흥 거북섬, 안산 반달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세계 최대 시화조력발전소 등 풍부한 지역 자산이 분포해 있어 대표적인 환경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2일 ‘시화호의 해’를 선포했고, 3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시화호 가치 확산과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사업은 ▲시화호 브랜딩 ▲학술·포럼 ▲기록화·교육 ▲해양레저 ▲시민참여 5개 분야로 구성되며, 환경교육, 해양레저, 생태문화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연중 펼쳐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양신산업 및 고부가 마이스( MICE) 산업 육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호의 역사적 교훈으로부터 미래를 모색하는 심포지엄, 환경 콘퍼런스를 비롯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시화호 역사 자료 아카이빙, 환경 교육 콘텐츠 개발로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 전수와 교육에 주력한다. 또, 시화나래길 걷기, 환경 캠프, 시화호 연구모임, 기후테크 경진대회, 시화호 페스티벌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화호 선상 관광과 요트,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 마라톤, 철인 3종 대회 등 시화호 생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시흥시는 관내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시화호 거북섬에 조성 중인 마리나 시설, 클럽하우스, 경관브릿지 등의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시화호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의료바이오 기반을 활용한 해양치유단지 조성 등 신사업 발굴을 고민 중이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추천웰니스관광지’ 선정, 해양수산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유네스코 환경 자산 연계 등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시화호 가치 증진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화호가 세계적인 시화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경제노동위원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2024년 의정활동 시작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제373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 고양12)는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로 올해의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6일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업무공간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사회적경제국·경기도사회적경제원으로부터 2024년 업무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룡과 같이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기업·소상공인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민생 회복의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집행부는 2024년 사업 운영 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집행력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8일까지 예정된 상임위원회에서 경제투자실·노동국·미래성장산업국 및 소관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올해 G-펀드 205억 출자...연내 1천500억 추가 조성 목표
경기도, 올해 G-펀드 205억 출자...연내 1천500억 추가 조성 목표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1천500억 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 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천500억 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천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천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23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2026년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조성하는 펀드를 항목별로 보면 스타트업 펀드 4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신산업 분야 10년 이내)에 투자하기 위해 도 출자금 25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앞선 1~3호 펀드는 지난해 1천370억 원을 조성해 목표액의 약 2배를 달성한 바 있다. 탄소중립 펀드 2호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및 저탄소 녹색성장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도 출자금 8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성장 펀드 4~6호는 각각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차세대통신 등) ▲바이오(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등)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분야 기업 투자를 위해 모펀드 기금의 100억 원 출자를 포함, 총 1천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1~3호는 지난해 12월 1천8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운용사 모집은 3월 14일 마감하며 이후 평가에 따라 5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등의 세부 내용 확정 후 펀드 결성을 마치고 기업 발굴·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도는 올해 경과원과 함께 찾아가는 권역별 투자설명회를 20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G-펀드 단독 설명회를 4회, 타 지원사업과 연계한 설명회를 17회 내외 연다. 또, 투자 홍보활동(IR) 등도 같이 진행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기업의 시각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민간의 벤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펀드 출자자(LP) 매칭 경쟁이 더 심해진 상황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G-펀드를 조성해 투자 유치 기반을 다지고,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성장 기회의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참석해 벤치마킹 및 홍보
광주시,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참석해 벤치마킹 및 홍보
<제52회 강진청자 축제 개막식'. (사진=광주시)>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및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강진군에서 열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제52회 강진청자축제는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는 관요가 있는 강진군 고려청자요지에서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강진 물레경진대회, 고려청자특별전을 비롯해 광주왕실도예조합의 조선백자와 고려청자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강진명품청자 판매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음악 축제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조성 및 관람 편의 등 운영 사항을 벤치마킹했으며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사업 진행 방향 모색 및 상황별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 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광주시 대표 축제인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최초!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실시
경기도 최초!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실시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축제 및 행사가 ‘23년부터 급격히 증가해 민원인의 영업신고 불편사항 해결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4년부터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경기도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식품영업신고를 위해 최소 2번에서 최대 5번 방문해야 하는 것을 방문 없이 원스탑으로 처리하는 제도이다. 영업신고에 필요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원스탑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담당자의 대리 수령이 가능하며 이는검사 후 재방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막고 건강진단결과서 우편 발송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행정과에서는 축제 및 행사 추진 담당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가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 제도는 민원인의 니즈에 한발 더 앞서가는 파격적인 행정이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 리더로 앞장선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 리더로 앞장선다
<남경순 부의장이 제373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중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및 지원, 타산업과 양자산업의 융합 및 연계 지원’ 등의 내용은 양자기술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수요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 부의장은 실효성 높은 조례 제정을 위해 수차례 실무진 정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과학정보통신부와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포럼 개최도 준비하고 있어 조례 제정 이후에도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 시행
광명시,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 시행
<정덕기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좌측)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의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간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3월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이순환거버넌스와 지정된 날짜 및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단독‧연립주택은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배출 일자를 신고한 후 정해진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대형 폐가전제품 및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인터넷이나 콜센터, 또는 광명시 관할 청소대행업체에 전화해 방문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시행과 더불어 시는 오는 6월에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전면 무상으로 변경해 서민경제 부담도 낮출 방침이다. 시민과 생산자가 직접 연결된 회수 처리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시민들이 배출한 폐가전의 자원순환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 배출된 소형 폐가전은 부품 유실 등으로 재활용률이 22%에 그쳤으나, 이번에 자원순환 처리 체계 구축에 따라 수거된 폐가전은 고부가가치를 지닌 전자자품(냉장고, 휴대폰, TV 등)으로 100% 재활용 처리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대형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400여 개소에 공문을 발송하여 폐가전 배출 시 스티커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도 시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공동주택에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추진하여 시민들도 편리해하고 있다”며 “단독 및 연립주택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