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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강원 등 산불 피해지원 성금 기탁
동두천시,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강원 등 산불 피해지원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는 지난 30일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북·강원 등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응규 위원장은 8개동을 대표하여 "우리시도 98년~99년, 2011년 수해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 분과 전국에서 보내준 후원물품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기억하기에, 지역주민이 받은 온정을 산불피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정소영 팀장은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동참해주신 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참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생활권역을 배경으로 조직·운영이 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 대한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희망나눔행복드림 모금액으로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지원 나서… 후원물품 전달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지원 나서… 후원물품 전달
[공정언론뉴스](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9일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울진군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는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아름드리가족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사)양주예총, 양주시해병대전우회, 은현면사회단체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회천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49개 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총 2천3백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마련된 성금은 산불피해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의 주방 생활에 필요한 가스레인지 구입에 사용됐다. 센터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산불피해 이재민 가구에 가스레인지 135대를 전달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형 산불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많은 자원봉사자의 작은 보탬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경북 산불피해, 하남시민이 위로합니다”
"강원・경북 산불피해, 하남시민이 위로합니다”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역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추진
평택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추진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 세율을 일반세율로 경감하여 준다. 또한 확진자 방문사업소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소분(개인기본세율) 주민세를 전액 면제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한 선별진료소와 코로나 전담치료 병원을 위해 사업소분(법인기본세율) 주민세를 감면한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제22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 동의안을 상정하여, 시의회 동의를 거쳐 7월 재산세부터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며, 감면 규모는 14억원 가량으로 전망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간 지방세 9억원을 감면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감면규모를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 생활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