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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환경도 살리고 보조금도 받으세요”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환경도 살리고 보조금도 받으세요”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2021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설치 시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은 5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하저소득층의 경우 60만원으로 10만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올해 설치 한 관내 주택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제외되고, 올해부터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신축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부터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구비서류에 설치 전 보일러 사진, 설치 중 보일러 사진(휴대폰, 신문 등으로 날짜 확인 필요)을 꼭 첨부해야 하고, 보조금 준수사항 서약서도 추가됐다. 보일러 설치를 완료한 후에는 위 두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구비서류 미비로 보조금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흥시 대기정책과(산기대학로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031-310-5953)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올해 총 3,00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자가 많아 예산이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미리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동체 활성화 사례 담은‘우리 아파트 최고’ 발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동체 활성화 사례 담은‘우리 아파트 최고’ 발간
[공정언론뉴스]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지난 1년간 월간 구정 소식지 ‘더 좋은 유성’에 인기리 연재된 ‘우리 아파트 최고’를 책자로 발간했다. ‘우리 아파트 최고’는 건강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 간 끈끈한 유대를 강화하는 공동주택 중 매월 1곳을 선정, 구정 소식지에 특집기획기사 형태로 게재되고 있다. 80여 쪽 분량의 책자에는 첫 회 송강동 청솔아파트를 시작으로 관평동 한화 꿈에 그린 10단지 아파트 등 13개소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공동체 활동이 담겨 있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민들의 재능기부와 과외품앗이 등 자원봉사 활동상은 물론 폭언과 갑질과는 거리가 먼 관리사무소와의 화합 사례도 소개됐다. 지난해 10월호에 소개된 미메이드아파트 김선희 씨는 책자를 받아보고 “소식지에 이어 책으로도 소개돼 기쁘기도 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욱 살기 좋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모범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주민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골목주택가의 정겨운 공동체 활동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집기획기사 ‘우리 아파트 최고’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을 응원하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크고 작은 자치 활동상을 전파해 많은 구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양평군,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정언론뉴스]양평군에서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양평군 적극행정 위원회를 통해 군민과 부서에서 각각 추천된 14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전 직원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 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최우수' 직원은 지적공부 등록전환 기준 완화로 행정 신뢰도 향상 및 주민편의를 개선한 토지정보과 손태진 주무관이, ‘우수’직원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한 복지정책과 이윤영 주무관이, 그리고 ‘장려’직원에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유치 및 전통시장 르네상스사업 공모를 추진한 일자리경제과 안덕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른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1년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자전거협회 박명래 사무국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진주시 자전거협회 박명래 사무국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공정언론뉴스]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는 사무국장 박명래 씨가 지난해 말 2020년 자전거 안전 및 이용 활성화 개인 부문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명래 사무국장은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 평가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그간의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는 2009년 4월 진주시 자전거협회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오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진주시의 저탄소 도심 녹색환경 조성과 자전거 행사 추진, 예방 캠페인 전개, 자전거 이용 붐 조성 등으로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정착에 힘써 왔다. 또한 사무국장으로서 읍면동 자전거 동호회, 여성 자전거 투어단 운영, 자전거동호회 자전거 대행진, 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종주, 자전거 환경순찰반 운영 등의 활성화와 진주시의 친환경 자전거 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 확충 등으로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중심, 자전거 중심의 이용문화를 확산시켜 남녀노소 자전거 이용자의 증가로 출·퇴근, 장보기, 나들이 등 생활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표창을 수상한 박명래 사무국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각종 행사추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확대 개편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확대 개편
[공정언론뉴스]진주시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인 소득증대 및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구현을 위해 기술지원과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복지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해 농축산과와 농산물유통과에 배치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기술지원과에는 기존 농업정책과 생활기술·교육지원팀과 농산물유통과 채소화훼·과수특작팀이 이관되었으며 기술개발팀이 신설되었다. 신설 기술지원과에서는 농업인교육, 생활기술지도, 채소·과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도시 꽃거리 조성과 농업기술센터에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도시민과 농업이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동물복지팀과 먹거리지원팀은 반려동물 증가에 맞추어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과 유기견 보호소 시설개선 업무를 처리하여 반려동물 복지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산물 푸드플랜 사업과 농산물가공센터 설치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문산읍으로 이전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유리온실과 노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테마의 교육, 체험, 감상, 휴식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농업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끼는 장으로, 도시민에게는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휴식 및 감상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에게 한층 더 발전된 농업기술을 지원하여 부강한 농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농업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농업기술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 마련했다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 마련했다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평화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평화도시조성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재)세종연구소가 4개월 간 수행해온 이번 연구용역은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에는 ▲평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남북교류협력의 조건변화 ▲남북교류협력 추진 원칙과 방향 ▲평화·통일교육의 활성화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평화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 등이 담겼다. 특히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평화 메시지 확산을 통한 ‘준비된 평화도시 파주’를 실현하고 파주시민의 화합과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교육을 통해 평화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들이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평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실현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 ▲협력사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 ▲호혜와 공영의 원칙 아래 파주-북측 도시 간 상호 이익 증진 지향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통일지향적인 교류 ▲파주 시민사회의 지지와 참여, 적극적인 소통 등의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기조와 새로운 남북경제협력 패러다임을 고려한 남북교류협력 추진원칙을 기준을 세워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평화·통일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2단계로 단순화해, 기본교육 프로그램은 ‘통일’을, 심화교육 프로그램은 ‘평화공존’을 각각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분단과 남북관계 변화 ▲북한에 대한 이해 ▲통일의 필요성(통일이익과 민족정체성, 통일비전 등)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환경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심화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평화공존체제 ▲민주시민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및 대화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남북경색 기조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북 제재완화에 대비한 파주형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공존 분위기를 시정 전반에 확산해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의 기틀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