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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동작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동작구가 오는 22일까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문제를 지역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지 또는 직장‧학교 등 소재지가 동작구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 혹은 단체로, 사업별 최소 1백만 원부터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새로운 공동체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이웃 만들기 ▲마을문제의 일상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 간 관계망 형성으로 활기 넘치는 골목을 조성하는 행복한 골목 만들기 ▲거점공간을 통한 주민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공간 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중 ▲서로돌봄 관계망 형성 ▲마을미디어 ▲지속가능한 환경마을 만들기 ▲청년주도마을 만들기 등 4개 사업을 새롭게 지정공모한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모임이나 단체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자발적 주민 참여 ▲예산 현실성 ▲민관 파트너십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방문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5일(금)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월 중 협약을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11월에 정산 및 결과보고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금일 오후 2시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내용들을 소개하며, 사업비 집행기준 등을 안내한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활동을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 자치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모임 또는 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회색 이미지 벗고“인천의 색을 입다”
인천시, 회색 이미지 벗고“인천의 색을 입다”
[공정언론뉴스]인천시가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인천만의 색채를 입은 활기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원도심 골목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색과 빛을 적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7년 인천의 대표 자산에서 뽑아낸 '10가지의 인천색’을 개발하고, 「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과 인천의 대표 공간에 인천색을 입히고 있다. 2018~2019년 인천 곳곳에 인천색을 활용한 디자인을 도입해 칙칙하고 위험했던 공간을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군·구와 적극 협력해 중구 만석고가교, 남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부개역 남측, 미추홀구 도화역 광장과 숙골 고가하부 등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는 ▲인천 시청 내·외부 색채디자인, ▲인천e음버스 색채디자인 ▲학교 색채 컨설팅 ▲공공우산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선 인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2층~4층까지 복도 천장에 히든 컬러와 지하1층 외부 휴게공간에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산뜻하게 꾸몄다. 시는 또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더불어 추진된 인천e음버스 색채디자인을 위해 차량 외부 도색 색상을 개발하고 안내표기정보와 광고물에 대한 종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특히 인천e음버스 색채디자인은 원도심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다니는 노선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약자, 색약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올리브그린색’을 도입했다.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은 매년 학교별로 추진하고 있는 도색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계양구 계산여자중학교의 복도, 사물함, 신발장 등에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색을 활용한‘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 가이드북’을 관내 초·중·고교에 배포해 색채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색채디자인 개발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보급·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난 연말에‘공공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천색으로 제작한 우산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인쇄한 공공조형물을 인천애뜰에 설치하여 인천색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시는 보물 같은 섬이 많은 만큼 ‘풍경이 아름다운 섬 인천’이라는 경관미래상을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 섬’▲‘살고 싶은 섬’▲‘찾고 싶은 섬’ 3대 목표를 설정하고 낙후된 도서지역의 통합적인 색채경관 형성을 위하여 섬마을 지붕색채 경관특화사업 3개소를 추진했다. 섬마을 지붕색채 사업은 강화군 이강3리, 옹진군 덕적도 북1·2리, 중구 소무의도 3개 마을에 시범사업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지붕색채 사업을 통해 깨끗한 경관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도서지역 경관가치 향상을 통한 새로운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1년에도 주민요구 확대 등에 따라 강화군, 옹진군에 2차 사업을 추진하여 지붕에 새옷을 입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 “색채디자인은 산업도시, 회색 도시라는 부정적 도시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업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2020년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 수상
노원구, 2020년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 수상
[공정언론뉴스]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중 돌봄SOS센터 운영, 스마트 플러그 사업, 영상 건강관리,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등 적극적 돌봄과 팬데믹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한 비대면 돌봄의 융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 중 돌봄SOS센터는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 상황에도 돌봐줄 이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상황에 맞는 도움을 주는 복지서비스다. 노원구는 19개 모든 동에 돌봄SOS센터를 설치하여 적극적인 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50~60대 남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에 멀티탭 형태의 플러그를 TV, 컴퓨터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기기에 연결하여 전력량 변화를 감지한다. 전력량 변화를 분석해 일정시간 변동이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신호를 보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상 통화와 AI·IoT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운동량, 규칙적인 약 먹기, 물 마시기 등을 알리고 모니터링 했다. 월 1회 비대면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며, 음성 통화로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은 화상을 통해 확인했다. 노원구는 2021년부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노원똑똑똑돌봄단’을 운영해 방문 복지 인력을 확대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더욱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총 22명을 충원하여, 돌봄SOS센터의 복지서비스를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나눔이 있는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동(洞)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향후 더 촘촘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구민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성동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공정언론뉴스]성동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1월부터 조기 시행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3월부터 시행되었던 사업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수거보상제란 주택가와 도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및 벽보를 지역주민이 직접 수거하여 보상금을 받는 사업이다. 광고물 유형별 보상금은 일반현수막(2㎡이상)은 개당 2,000원, 족자형(2㎡미만)은 개당 1,000원, 일반벽보(30㎝ x 40㎝이상)는 장당 80원, A4벽보(30㎝ x 40㎝미만)는 장당 50원을 보상하며 최대 보상액은 월 300만원이다. 참여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주민으로 1세대 1인 참여 가능하며 각 동별 4인 이내로 저소득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가 우선 선정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1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이후에는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여자는 수거한 불법현수막과 벽보등을 동주민센터에 매주 분할 제출하거나 말일까지 증빙사진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힘들고 지친 이 시기에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중랑천변 보행교 개통, 산책로 더 안전해졌다
성동구 중랑천변 보행교 개통, 산책로 더 안전해졌다
[공정언론뉴스]서울 성동구는 중랑천변 가람교 인근 산책로에 보행자 전용 교량(길이 210m, 폭 3.5m)이 지난해 말 개통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람교 인근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혼재되어 주민들이 산책할 때 자전거 전용도로인 좁은 굴다리나 일반도로를 우회해서 다녀야해 불편이 매우 컸다. 또한 일반도로로 우회 시 신호등이 없는 도로를 건너야함에 따라 안전 사고에 노출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답사를 통해 보행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보행교가 설치되기까지 예산 확보 등 여러 어려운 문제점이 많았으나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행교 설치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서 중랑천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보행교 설치 이후 중랑천 산책로가 보행로로 자연스럽게 연결 되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되어 안전하게 중랑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교량 상부 중앙부에는 전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하천의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탁 트인 전망으로 수변을 관망하기에도 좋아 여가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보행교 설치로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중랑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송정지구 녹지대 조성공사도 올해 상반기 내 완료토록 해 또 다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은? 온라인으로 알려드립니다!
올해 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은? 온라인으로 알려드립니다!
[공정언론뉴스]부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1년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대상은 올해 지원사업의 부서별 담당자들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에 따라 부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2021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미리 제작한 영상을 네이버 인터넷 카페에 올려 관련 단체와 소관부서 담당자들이 영상을 시청한 후 의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내용에 대한 문의 사항은 11일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다음날 담당 부서에서 내용 확인 후 이에 대한 답변을 게재할 예정이다. 올해는 8개 유형의 사업에 총 13억8천만 원을 지원하며, 공모에 의한 공개경쟁 방식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지원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오는 13일 부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해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을 위한 항목도 추가했으니,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청카드·청나래 이용 청년들 질문에 수원시가 답해준다
수원시, 청카드·청나래 이용 청년들 질문에 수원시가 답해준다
[공정언론뉴스] 수원시가 ‘청카드’·‘청나래’ 등 수원시 청년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질문에 답변해준다. 설문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청년지원사업 만족도 ▲사업 운영 필요성 ▲사업 관련 건의 사항 ▲수원시 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을 조사했다.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인 ‘청카드’ 설문조사에 467명이 응답했고,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나래’ 사업 설문조사에는 294명이 의견을 제출했다. 수원시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청년소식’에 설문조사 결과를 게시하고, 청년들이 많이 물어보거나 언급한 내용에 대해 개인 전자우편으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답변을 보낼 예정이다. 무기명으로 응답한 청년의 의견·질문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답변을 게시한다. 현재 수원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 지원 정책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사이트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한편 청카드(청년교통카드) 사업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청년의 77%가 ‘매주 만족한다’고 답했고, ‘청카드 사업이 취업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 비율은 67%였다. 응답자들은 ‘버스, 전철뿐만 아니라 택시나 기차를 탈 때도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다’, ‘모바일로 잔액을 확인하면 편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청나래 설문조사에 참여한 청년의 80%가 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사업 운영 필요성’에 대해 95%가 ‘매우 그렇다(필요하다)’고 답했다. ‘구두 대여가 안 돼서 아쉽다’, ‘대여 횟수를 늘려 달라’ 등의 건의 사항이 있었다. ‘수원시 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식비·학원비 지원,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 청년 주거비용 지원 등 의견이 수렴됐다. 수원시 청년정책관 관계자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답변을 준비할 것”이라며 “청년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카드는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다. 매달 6만 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총 567명에게 지급했다. 청나래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2091명이 정장을 대여했다.
금천구, 등하굣길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로 안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조성
금천구, 등하굣길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로 안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조성
[공정언론뉴스]금천구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등하굣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중 8,000만 원을 들여 ‘정지선 위반 차량 감지시스템’ 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 1개소를 설치했다. ‘정지선 위반차량 감지 시스템’은 횡단보도의 정지선 위반차량을 지능형 CCTV로 실시간 감지하고 전방 전광판에 위반차량의 번호를 표기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환기한다. 보행자에게는 LED 표지판과 음성을 통해 차량 접근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유동인구는 많지만 신호등이 없고 차량 통행이 빈번하여 보행안전 확보가 시급한 금나래초등학교 후문 앞 삼거리에 설치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알림이’는 접근차량의 현재 속도를 측정하여 이모티콘과 문구를 통해 운전자들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 학교들이 밀집해 있지만 경사도가 높아 과속 빈발 구간인 동일여자고등학교 앞 경사로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최적화 환경을 마련했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교통‧안전분야를 중점으로 스몸비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바닥신호등’,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 주차 알림이’, 골목길 내 운전자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야간‧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금천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서비스와 연계한 혁신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동구, '강동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 '박차'
강동구, '강동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 '박차'
[공정언론뉴스] 강동구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강동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계획, 2050 탄소중립 선언 기조에 발맞춰 추진되는 강동형 그린뉴딜 사업은 에너지·건물·수송·인프라 4대 분야의 18개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형 그린뉴딜은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주요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 저탄소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녹색 친화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이다. 전체 사업 기간 동안 약 7,6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약 106만t CO2 감축과 7,788명의 새로운 녹색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강동형 그린뉴딜 추진단을 운영하여 그린뉴딜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형 그린뉴딜 사업은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경제·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는 디딤돌이다. 급변하는 기후위기 문제에 강력히 대처하고, 탈탄소 사회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강동구만의 체계적인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사람·자연·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여 2050년 탄소중립 강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소년 안심약국’현판식 개최
울산시‘청소년 안심약국’현판식 개최
[공정언론뉴스]울산시는 1월 7일 오후 2시 중구 학성로에 위치한 ‘동신약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허미경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기영 동신약국 약사,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안심약국’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12월 23일 울산시, 울산시약사회, 울산시・남구・동구・북구・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 ‘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이후 청소년 안심약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신약국’등 지역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38개)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와 지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약국은 가출·임신·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1인 1회 1만 원 이내에서 진통제, 응급처치약품, 임신테스트기 등 일반의약품과 의료기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병·의원과 청소년 시설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울산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청소년 안심약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쉼터, 병원, 경찰 등 다양한 민·관 협력기관들이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중 ‘청소년 안심약국’은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지원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