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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 도서관 총서 2종 발간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경기도 도서관 총서 2종 발간
경기도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도서관총서 2종’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2종씩 발간하여 올해로 30호를 맞는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주제로 우수 운영사례와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아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다. 총서 29호는 ‘공공도서관 영어특화서비스 운영가이드’로 총서 집필자의 영어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책 선택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30호 ‘관장의 이메일_도서관장이 쓰는 공공도서관 경영노트’는 도서관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민들을 소개하며 도서관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 도서관 경영에 대한 생각을 전자우편으로 소통하고 정리한 기록이다. 현직 도서관장의 경험을 통해 도서관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현장 실무 사례와 운영 비법을 제시한다. 단행본으로 제작한 도서관 총서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300여 곳에 배포하며, 총서 전자책(PDF)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김향숙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도서관 총서를 통해 관계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보다 더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서관 총서는 공개 공모를 거쳐 학계, 도서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회의에서 최종 연구주제가 선정된다. 매년 1월 중 공모계획을 안내하며, 도서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마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溫)-택트 마을 돌봄』 현장 포럼 진행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마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溫)-택트 마을 돌봄』 현장 포럼 진행
<온(溫)-택트 마을 돌봄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마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溫)-택트 마을 돌봄』 현장 포럼을 진행했다. ‘내가 그리는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지역 내 봉사 단체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화도 지역의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방해 요인을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 돌봄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포럼을 경험하고 나서 해야 할 일을 찾은 것 같다.”라며 “현재 각자의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어떤 봉사가 필요한지 알 수 있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관심을 갖고 포럼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촘촘한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화도 지역의 복지 마을 구현을 위한 복지 플랫폼 구축, 복지 지도 및 체계화된 자원 연결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 13년 동안 수십 억 구독료 왜 한곳으로? 집행 의혹...
하남시, 13년 동안 수십 억 구독료 왜 한곳으로? 집행 의혹...
<하남시 '신문구독료' 결재공문.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 하남시가 집행하고 있는 신문구독료가 계묘년 신년 벽두부터 도마에 올랐다. 대부분의 지자체에는 대부분 도서구입비 명분으로 각 실·국에서 구독하고 있는 신문구독료를 지불하고 있다. 하남시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 지방지 중 일부를 제외하고 1부당 각 12,000원에서 15,000원 사이 언론사가 책정한 구독료를 내면서 구독한다. 문제는 구독 언론사가 늘어나면 금액도 같이 증액돼야 함에도 1부 가격이나 2부 가격이나 여전히 같은 금액으로 책정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 구독료가 해당 언론사에 전해져야 함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특정 언론사의 하남지국으로 모두 지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남시 브랜드담당관실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화장장으로 한창 이슈가 일던 시점 김황식 전 시장의 지시로 실·국의 지방지 12개사 구독 제한 이후 2021년까지 13년 동안 1년에 평균 2천1백45만6천을 발행신문사로 구독료를 보내지 않고 A언론 하남지국의 통장으로 지불해 왔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10개국 39과 14개동 중 3곳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12개 지방지 신문을 1~3부씩 구독돼왔고 한 달 1부에 평균 금액 1만4천원에 구독해왔으며 63개를 합산하면 1개 언론사별로 월1,788,000원 이를 합산하면 1년 21,456,000원이고 이를 12개사를 합하면 1년 257,427,000원이다. 이를 13년 동안 합산하면 3,346,551,000원이다. <2021년도 계좌입금의뢰서.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인근 지역의 한 회계사는 “이 사안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일”이라고 판단했다. 이 회계사는 “시민의 혈세인 예산으로 집행되는 구독료 역시 명확한 세입·세출 원칙에 맞게 쓰여져야 마땅한데, 불분명한 관계와 구독료 수입·지출이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반드시 예산집행 원칙에 맞고 지방지 구독의 적법한 절차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 잘못된 집행과 행태는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어어 “12곳의 구독료를 한곳의 지국으로 지불하려면 한곳의 지국이 12개 언론사별로 각각 보급(위탁)계약서 내지 약정서와 12개사 개별통장 사용인감계 받아 시에 2가지 서류를 첨부했어야 한다”면서 “최소한의 이런 절차 없이 신문사의 보급소가 아닌 타 신문보급소에 구독료를 지불하면 절대로 않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이것을 계속적으로 묵시 또는 묵과하는 것은 더 큰 문제이며 법을 어긴 것이기에 정확한 사실확인을 필두로 투명하게 밝히고 만일 잘못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시정돼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도 지방신문(12종) 구독료 청구서.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에 대해 A보급소 지국장은 “신문을 보급하고 구독료를 받는것이 무슨 잘못이냐”며 항변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장기간 구독하고 구독료를 받은 건 맞지만 1개사를 제외한 11개사 및 18개사의 기자들이 출입하면서 신문보급을 요청해 이들 상당 부분은 시청에서 구독요청이 없는데도 신문을 보급했다”며 “신문사나 기자가 신문보급을 요청하면 배달료를 별도로 주고받는 것이 맞지만 신문보급을 요청하는 기자들이 오랜 세월 알고 지내던 사이기 때문에 그들에 요청대로 보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게 문제가 있냐”며 “이를 취재하는 기자가 잘못된 것이 아이냐”고 반문했다. 소식을 접한 하남 부시장은 명확히 확인을 해봐야 알겠지만 “이 사안이 사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심각한 사건이 그간 자행된 것”이라면서 “즉각 전수 조사를 통해 문제를 바로 잡고 잘못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단호히 밝혔다.
[신년사] 전진선 군수 "생활행정 실천, 행복한 양평, 다문 국수 등 역세권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신년사] 전진선 군수 "생활행정 실천, 행복한 양평, 다문 국수 등 역세권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전진선 군수.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28일 신년사를 통해 양평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 계획으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년사에서 “2023년은 생활행정 실천의 해로 삼아,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 것”이며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유치”하고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 강화 등” 의료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또 “용문산 진입로 확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중간역 신설, 지평-양동 전철 연장 실현”과 “신원정수장 신설을 통한 급수구역 확대”, “강상-강하 도시가스 공급 추진”도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4000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1700여 모든 직원 여러분! 새로운 양평을 향한 희망과 도약을 이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를 넘어 용문산과 두물머리에 힘차게 떠오른 태양의 기운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집중호우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지방정부의 성공적 출범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잘 보전된 양평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5대 군정방향 및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사항들은 올 계묘년 새해를 원년의 해로 삼아 하나하나 연차별로 군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4000여 군민 여러분! 저를 비롯한 1700여 모든 직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으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나아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늘 가슴에 품고, 군민과 함께 5대 군정방향을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첫째, 2023년은 생활행정 실천의 해로 삼아,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의 해묵은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 및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과, 도로과, 청소과 신설과 허가과 분리 등 군민 맞춤형 기능통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앞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신속한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 기본소득 지급처럼 각종 사회적 자연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 서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에도 힘쓰겠으며 ‘군민안전보험’가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군민 삶의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와 평생학습을 실천하겠습니다. 보건과 의료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유치하고 양평병원의 응급실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응급상황 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국립교통재활병원의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군민들께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실현 가능한 다각적인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의료취약지역 군민들의 보건 환경 개선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을 보호하고 개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신축사업을 연내 완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군 375개소 모든 경로당에 혈압계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겠습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첫째 자녀의 출산장려금을 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의 질을 높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공간을 확충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즐거운 배움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사회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셋째, 양평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시장상권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양평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상품화하여 수도권 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으며 관광과 신설을 통해 ‘양평 is 관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문화 예술 자원 등 양평의 모든 것을 잘 조합하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양평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조성 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 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으며, 문화예술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문화회관 건립, 강상-강하 예술의 거리 조성 등 양강에 역사와 문화예술을 입히도록 하겠습니다.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으며,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삭도 시설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관광지와 구둔역 거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입힌 용문산관광지 개선과 주민의 의견이 녹아든 산나물 축제를 추진하겠으며, 구둔역을 중심으로 한 ‘구둔 아트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의병과 근현대 역사문화의 관광테마가 녹아든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동부권 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과 풍부한 체육시설 인프라,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통해 주민 누구나, 언제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에도 힘쓰겠습니다. 도시 거주민들의 전원생활 꿈이 담긴 5도 2촌의 생활 방식에 맞춰 체류형 관광인 촌캉스, 양평 한 달 살기, 농촌체험마을, 헬스투어 등 다양한 상호 연계 관광상품을 만들겠으며, 나드리와 체류 관광상품 사이 틈새를 파고들어 ‘디저트는 양평에서!’라는 양평만의 키워드가 담긴 새로운 양평 관광 트렌드로 채워가겠습니다. 전통시장은 양평만의 특색 있는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주차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 연계와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공급과 농기계 임대사업과 영농 대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지원하고 친환경 축산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 증대와 산림휴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교통,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용문산 진입로 확장 개선 공사,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중간역 신설, 지평-양동 전철 연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신원정수장 신설을 통한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상하수도 처리구역 확대, 처리시설 확충, 관로 증설, 강상-강하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설과 여주-양평 37번국도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회의원과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으며 다문 국수 원덕지평 역세권 개발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양평의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정확한 행정정보 전달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의 답답함을 뚫어내기 위해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군정에 대한 신속정확한 쌍방향 정보제공을 위하여 공간정보와 빅테이터를 활용한 소통플랫폼을 구축완성하겠으며, 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늘리고 영상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군정 및 관광홍보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평에 살고자 하시고 정착을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양평살이 정기 설명회를 개최하고, 허가1, 2과를 신설하여 허가업무 일원화와 ‘민원 자동 알림 서비스’시행을 통해 주민편의 중심의 투명한 민원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4000여 군민 여러분, 항상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우침 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中庸)의 도(道)’를 마음에 품고 오직 양평만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간다면 4년 뒤 그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의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양평군의 발전, 군민 모두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 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양평군 10대 뉴스
2022년 양평군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마무리되고, 2023년 흑토끼의 해인 계묘(癸卯)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첫해, 양평군의 10대 뉴스를 짚어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해볼까 한다. 1. 민선8기 전진선 호 출범 및 제9대 양평군의회 개회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진선 군수는 54.66%(34,125표)의 득표로 정동균 전 군수(45.33%, 28,298표 득표)를 9.33%(5,827표)차이로 누르고 군수로 당선됐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에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검소하게 개최됐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설정하고 4년간의 항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한편, 제9대 양평군의회도 같은 날(7월 1일) 오후 2시에 개원식이 열렸으며, 국민의힘 윤순옥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 힘 황선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 양평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평군 전 지역이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사망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포함해 500억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피해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지원됐으며, 피해를 본 주민에게 생계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공공요금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주어졌다. 3. 전국 최초 수해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50만 원 지급 양평군이 전국 최초로 수해를 입은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50만 원을 지급했다. 전 지역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만큼 막대한 피해를 입어 사유시설의 경우 피해 신고액인 109억 2천 7백만 원 대비 재난지원금으로 43억 원만 지원돼 온전히 복구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과 군의회는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수해를 입은 모든 세대당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키로 의견을 모으고, 전국 최초로 약 5,000세대, 25억 원의 재원을 예비비로 투입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4. 민선 8기 제1호 조례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9월 30일, 민선 8기 제1호 조례로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평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각 기관에 있는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ㆍ운영으로 군의 경쟁력을 높여 주민서비스를 개선하는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업무 간소화로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평군 지능형 One-Site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2023년 중순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군정 알림이 ▶인공지능(AI) 챗봇 민원대응 등 주민에게 쉽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게 된다. 5. 양평FC, k4리그 2위 달성으로 23년 k3리그로 승격 K4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던 양평FC가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를 달성하며 23년에 k3리그로 승격했다. 2021시즌 양평FC는 리그 13위(7승 8무 15패, 승점 29점)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역과의 소통이 부족하는 비판을 받으며 내홍을 겪던 양평FC는 대대적인 쇄신을 결정하고 단장·사무국장·감독을 모두 교체하며 22년 리그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강팀들을 제압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승점을 2배 이상 벌어들이며 리그 2위(19승 7무 6패, 승점 64점)로 K3리그로 직행했다. 전 포지션에서 골을 넣는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2022년 K4리그 관중동원 1위까지 기록하며 성적과 팬심 모두를 잡았다. 양평FC의 K3리그 승격에 따라 양평군은 2023년 예산을 기존 10억 원에서 7억 2천 600만 원이 증액된 17억 2천 600만 원을 편성하며 K3리그에서도 이어질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6.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 준공 지난 2018년부터 양평읍 양근리에서 백안리까지 일원에 추진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고 9월 23일 준공식이 열렸다. 2019년 12월에 착공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연장 1.97km 폭 35m로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고, 기존 보도에 설치된 한전주 및 통신전주를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의 경관 개선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7.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 개최 양평군과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이 함께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했다.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주요 관광지 관광객이 약 5%가 증가했으며, 관광전문가 초청 포럼으로 관광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배우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양평관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게 돼 양평군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8.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양평군에서 직접 시행한 가장 큰 규모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인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9년 0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6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면적 193,717㎡로 조성된 다문지구는 총 94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를 조성하고, 전체면적 38.6%를 공공시설용지로 계획해 40개 도로 신설(총연장 5,357m), 주차장 3개소(2,511㎡), 공원 3개소(6,336㎡)를 조성하는 등 충분한 기반 시설 확보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용문역에서 사업지구 남쪽에 있는 흑천까지 폭 5m의 보행자 전용도로(2개 노선) 및 총 22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하며 주민의 보행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지구 전체 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깨끗한 도로 경관을 창출하고 새로 조성된 필지마다 전기, 가스, 통신, 상수, 오수 연결관을 땅속에 설치하여 향후 건축공사 때 불필요한 도로 굴착 방지 및 건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한 준주거용지는 ▲근린생활시설 7층이하, 용적율 400%·건폐율 70%이하 ▲단독주택용지 4층이하, 용적율 180%·건폐율 60%이하로 쾌적하고 계획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9. 양평군기관장협의회(용강회) 전국 최초로 지역안전대책회의 개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11월 16일 ‘지역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및 이태원 참사 등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 중 기관장들이 모여 안전과 관련된 대책회의를 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0. 양평군 민선 8기 조직개편 마무리 양평군이 기존 3국 4담당관 20과에서 1과 증가된 3국 4담당관 21과로 개편하고, 정원은 27명 증가된 994명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23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로과’를 신설했다. 건축과와 허가과를 통합해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하고 복지 관련 모호한 명칭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복지 부서 명칭을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가족복지과’로 변경했다. 또한, 소통협력당당관을 ‘소통홍보담당관’으로, 행정담당관을 ‘총무담당관’으로, 산림과를 ‘정원산림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관광과의 문화기능과 교육체육과의 체육기능을 ‘문화체육과’로, 교육체육과의 교육기능과 도서관과를 ‘평생학습과’로 통합하고 민원바로센터는 토지정보과와 통합해 ‘민원토지과’로 변경했다. 이상으로 2022년 양평군의 10대 주요 뉴스를 살펴봤다.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 계묘(癸卯)년에는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되는 것은 보완해 군의 비전과 같이 좀 더 행복한 양평이 되길 기대해본다.
여주시, 여주역세권 여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개최
여주시, 여주역세권 여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개최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내 학교부지로 이전이 확정된 여주초등학교와 연계하는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29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협의체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가족과, 도시개발과 등 시청 관련부서 7명, 여주교육지원청 관련부서 3명, 여주초 관계자 3명, 여주역세권 주변 마을 통장 3명, 여주도시관리공단 수영장 관리자 1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공사 완공 시까지 수시로 회의를 통해 공간배치와 접근성, 학교시설과의 통일성 확보, 시민이용 편리성 확보 등에 대해 협의하며,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여주초등학교 부지에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공간 등이 어울어진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준비됐으나, 지난 10월 여주초등학교의 여주역세권으로 신설대체이전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규모 조정, 위탁개발 공모 등 사업추진을 진행중에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설계착수를 목표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대응하여 사업기간 내 복합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 받고 재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교육 경비 지원 사업으로 14개 분야에 총 3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교육청 협력 사업인 대응 투자 사업에 40억 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사업에 12억 원을 확보해 교육의 기본이 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남양주형 특성화고 육성, 학교 급식 및 교복비 지원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무상 급식을 비롯한 교육 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12월 9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12월 9일 견본주택 개관!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12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송정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산 28-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59~84㎡ 총 840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332세대 △전용 74㎡ 135세대 △전용 84㎡ 373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의 분양일정은 12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 희소가치 높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도시개발사업 및 행정타운 수혜 ‘주목’ ‘송정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단지와 함께 갖춰지는 송정공원은 약 8만7,000㎡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도시공원일몰제 영향으로 공원의 희소성이 높아지며 그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다. 개발호재와 행정타운 수혜도 주목된다.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청 인근에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기능의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주변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행정타운 아파트로 국민연금공단,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송정동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등 각종 공공기관이 가깝다. 이에 따라 공무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45번 국도가 위치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 광주IC∙장지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3년 착공예정이며 경기 광주에서 안성까지의 구간을 신설하는 경강선 연장사업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이밖에 광주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는 주변에 다양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인근에는 경화여중․고교와 광주고교가 위치해 있다. 또 인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는 송정초교가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을 비롯해 광주보건소,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CGV, 롯데시네마,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영은미술관 등의 의료 및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들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 360 파노라마 영구 조망권, 송정공원 ‘한 눈에’…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각종 규제 완화! 각종 특화 요소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는 송정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360도 파노라마 영구 조망권(일부세대 제외)을 갖췄다. 또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와 연계된 ‘피크닉가든’을 비롯해 ‘힐링가든’, ‘물의 정원’ 등의 조경특화를 도입해 주거가치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밖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돼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규제 완화에 따른 혜택도 기대된다. 경기 광주는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이에 따라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세금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광주 송정 중흥S-클래스 파크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316-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
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걷기 좋은 기흥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중 흥덕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