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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실외 스포츠용품 지원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실외 스포츠용품 지원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실외 스포츠로 코로나를 이겨내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실외 스포츠용품 세트를 지원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외 스포츠용품 세트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스포츠용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의 전환 국면에 있는데, 그동안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냈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바깥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좋은 일에 쓰인다며 정가보다 저렴하게 스포츠용품을 마련해주신 정오스포츠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계속하여 장기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성금 모금을 통해 실외 스포츠용품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불고기 반찬 지원(개인 정기기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 중이며, 위기 이웃 발굴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의 능동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수원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약 체결하고, 5000만 원 기부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수원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약 체결하고, 5000만 원 기부
[공정언론뉴스]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와상환자,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와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나눔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협약식에서 수원시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전달한 성금으로 와상환자(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환자) 에어컨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상환자 가정 중 형편이 어려워 선풍기만으로 혹서기를 지내는 취약계층에 벽걸이 에어컨(1대)를 지원한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혹서기에 냉방기기를 마음껏 사용하기 힘든 노인·한부모·장애인·조손가정 가구에 전기료 15만 원(월 5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제반 행정을 지원한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물품 구입비, 전기료 등 사업비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경률 회장, 최혜옥 고문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여름철 내내 푹푹 찌는 방안에서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는 와상환자에게 벽걸이에어컨은 꼭 필요한 선물”이라며 “서울의과학연구소의 후원이 전기요금 각정에 냉방기기조차 마음껏 켤 수 없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서울의과학연구소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가 수원시민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많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세계 최고의 의료·검사기관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H,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돌봄서비스 지세봄 실시
GH,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돌봄서비스 지세봄 실시
[공정언론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ㆍ세ㆍ봄’ 서비스를 펼친다. 지난해 첫 시행된 지세봄 서비스는 ‘지’에이치(GH)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제공하는 의료 돌‘봄’ 서비스로, 올해는 용인과 수원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0여명에게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반적인 건강상태 점검 후 필요에 따라 건강증진 교육, 외래 진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이동 시 위험상황 등을 고려해 전문 동행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GH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세임대 입주민 가족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위해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 24가구에 ‘그림책 활동 키트’를 전달했다. GH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전세ㆍ매입 등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입주민 건강 및 정서안정, 생활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거맞춤형 서비스로는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검진서비스,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확대·제공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