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5,713건 ]
수원시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응모해주세요!
수원시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응모해주세요!
수원시가 8월 1일까지 ‘2022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공익성 있는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실행하는 시민참여 대회다. 올해 수원시민 창안대회 자유주제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 지정주제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 먼저, 지금!’이다. 수원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직장인이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창안대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통동 벽적골 공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각 부서 검토를 거쳐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창안대회 기획단이 심사한다.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8월 중에 결선 참가팀을 발표하고, 아이디어와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연결해준다. 9~10월은 ‘아이디어 숙성·실행 단계’가 진행된다. 수원 YMCA는 9월 초 결선 참가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연결해준다. 실행지원금도 지급한다. 9월 중으로 참가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교육을 한다. 이후 참가팀은 6주 동안 프로젝트 설계·실행을 하게 된다. 11월 중으로 참가팀의 프로젝트 실행 내용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 후 결선대회를 열고 시상한다. 참가팀은 아이디어 실행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 노력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최우수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60만 원, 노력상 20만 원 등 총 35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경민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경민대,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는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및 경민대와 지난 12일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를 통한 진로 설계 및 지속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맞춤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취약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젝트 참여 학생 선발 및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현재 실시 중인 지역 청소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경민대학교는 학문·기술·정보·시설·인적자원의 상호 교류 및 청소년 워크스타트 지원사업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상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축하 화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
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축하 화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취임 축하 화분 15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 남양주점에 기부했다. 지난 1일 새롭게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을 기부한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 시장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부한 화분은 저렴하게 판매돼 그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자체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 후 첫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임 첫날 74만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처럼 시민 모두를 시장으로 섬기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다산1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한 ‘진심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모두누림센터 2022년 3학기 수강생 모집
화성시여성비전센터, 모두누림센터 2022년 3학기 수강생 모집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될 3학기 정규교육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학기 강좌는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위한 배움과정이 59강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과정이 13강좌 개설되어 총 72개 강좌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뷰티, 실용, 요리, 제과제빵, 컴퓨터, 홈패션, 미술, 어학, 음악,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이 이끄는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강좌로 △김치와 계절반찬 △생활한복 만들기 △홈패션 가방 만들기 △팝아트&옵아트 △여행드로잉 △왕초보 피아노 △플루트 △가베지도사반 등이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교육장소는 남양읍에 위치한 모두누림센터(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이다. 모집대상은 화성시민 및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며, 정원 미달일 경우 타지역민의 신청을 받는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및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접수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방문접수의 경우 화성시 소재 직장 근무자(재직증명서 지참), 감면대상자(관련 제출서류 지참),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신 분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두누림센터 B2층 통합안내데스크에서 접수가능하다. 방문 접수 시간 및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화성시여성비전센터 3학기 교육’ 으로 검색 후 확인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
구리시는 12일 구리시청 2층 로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가 주관하고 상대유통(주)의 협찬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600마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8개 동 위원회는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 600마리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연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은 모든 재료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솥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저소득층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따끈한 삼계탕 한 그릇을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인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방역 및 정화, 하천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사로 재직 중인 상대유통(주)에서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2020년 라면 500박스, 2021년 후원금 500만 원)를 지속 중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사랑과 나눔의 온정이 가득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수원시, 집중호우 비 피해 지역 대부분 복구
수원시, 집중호우 비 피해 지역 대부분 복구
수원시가 지난 6월 29과 30일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대부분 복구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수원시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고, 우수관 막힘·토사유출·석축붕괴·상가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210건 발생했다. 7월 12일 현재 207건은 복구 조치가 완료됐고, 3건은 조치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7월 1일 주요 비 피해 지역을 점검한 바 있다. 또 6일에는 ‘주요 피해지역 조치 이행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비 피해가 큰 곳은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안내하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다세대 주택 석축 붕괴·주택 침수·아파트단지 옹벽 붕괴 등이 발생한 주요 피해지역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영화동 주택 침수지역은 침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단기·장기 대책을 수립했다. 단기적으로 영화동의 통수능(通水能) 확보를 위해 수성로에 하수관로 증설 공사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영화동 일원에 우수관로를 증설할 계획이다. 옹벽이 붕괴한 영통구 아파트단지 뒤편 경관 녹지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석축이 붕괴한 연립주택은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수원시는 화산지하차도 도로변에 배수펌프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증설하는 등 지속해서 시설 개선을 추진했지만 시간당 40㎜ 이상 비가 오면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침수문제를 해결하려면 집수정(集水井) 용량(현재 83㎥)을 3배 이상 늘려야 하지만, 화산지하차도가 경부선 철도 하부에 있어 집수정 용량 증설은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시는 화산지하차도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서호생태수자원센터의 유입 분배조(分配槽) 등에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우수를 강제 배수할 수 있는 배수관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해 202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가 완료돼 집수정이 늘어나면 침수 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9과 30일 이틀 동안 수원지역 강수량은 330.2㎜에 달했다. 특히 6월 30일에는 285.0㎜가 쏟아졌는데, 2000년 7월 이후 22년 만에 1일 최대 강수량이었다. 이재준 시장은 “재해·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 조치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