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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김포시,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지난 3월 23일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례관리 현장의 경험이 풍부하고 학계의 사례관리 전문가인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고, 각 읍면동에서 사례관리업무를 전담으로 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복지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공적급여 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2Case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외부 전문가의 각 사례에 대한 조언과 솔루션으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제시됐으며, 김포복지재단의 통합사례관리 기금사업을 통해 주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연계 등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김포시는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여 고난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강구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을 제시함으로서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최근의 복지정책은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가구에 대해 공적서비스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에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 도움을 주는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더욱 중요하며, 통합사례회의 정례화를 통하여 김포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저소득 어르신 위한 ‘온택트 나눔’ 행사 진행...봄맞이 김치 전달
남양주시복지재단, 저소득 어르신 위한 ‘온택트 나눔’ 행사 진행...봄맞이 김치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온[溫]택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온[溫]택트 나눔’ 행사는 동절기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반찬을 걱정하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북부희망케어센터 4개 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0가구(가구당 8㎏)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해 오던 김치 직접 담그기 행사를 지양하게 됨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한 김치를 구입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김치를 전달한 화도읍 지역의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드셔 보시고 맛있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고, 돌아오는 길에도 직접 전화하셔서 김치를 먹는 동안 선생님이 생각날 것이라고 했다.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김치는 사시사철 매끼 먹는 필수 반찬인 만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걱정 하나를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지원사를 파견해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관계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중촌마을 내 생활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 위한 '알프스 프로젝트' 추진
다산행정복지센터, 중촌마을 내 생활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 위한 '알프스 프로젝트' 추진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중촌마을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 『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유럽의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 산맥의 이름을 딴 것으로, 빙하가 발달 돼 기후 변화로부터 보존이 필요한 알프스 산맥처럼 언덕 구배가 크고 폐기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촌마을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중촌마을 내 주요 생활 폐기물 투기 지역에 쓰레기 성상(음식물,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에 따라 색상을 분리해 배출 구획을 설정한 이른바 ‘Eco-Zone’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Eco-Zone’은 다산1동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협심해 전문 업체 없이 구획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산행정복지센터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싹쓰리 챌린지 및 에코폴리스(무단투기 감시)의 효율적인 운영, 폐스티로폼 수거 DAY, 생활 폐기물 수거 불가 전용 스티커 제작, 노후 의류 수거함 일제 정비, 무단 투기 지역 내 CCTV 설치 및 운영, 소규모 음식점 음식물 전용 용기 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청소 업체 정기 수거일 외에 폐스티로폼이 많이 배출되는 요일을 지정해 마을을 순회하며 폐스티로폼을 직접 수거할 계획이다. 폐스티로폼은 부피가 크고 무게가 적어 수송 과정 중 비산 우려가 있으며 마을 특성상 대형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려워 수거 시간이 지연됨에 따라 청소 업체에서도 대안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다산행정복지센터의 수거 지원을 통해 폐스티로폼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중촌마을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라 배출을 위한 『알프스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민 참여형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청소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시뮬레이션 시행 등 폐기물 배출자에 대한 배려가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천연자원 소비 최소화를 위한 자원 순환 시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가족이벤트 시상식 개최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가족이벤트 시상식 개최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로 지친 파주시민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이벤트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이벤트는 문산읍과 파주읍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전, 가족이 함께했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공유하고 이를 회상해보는 이벤트다. 2~3월 동안 총 94가정이 신청했으며 그 중 우수작품 24개를 선정했다. 당일 시상식에는 문산읍, 파주읍 대표 1가정씩 참석했고, 다른 참여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이전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한 고마운 이벤트”라며 “이런 이벤트가 코로나를 이기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시몬 복지관장은 “코로나로 멈춰있는 마음에 따뜻한 빛이 되어주는 게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두 번째 ‘코로나를 이기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비대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뇌 톡톡 키트 개발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뇌 톡톡 키트 개발
[공정언론뉴스]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르신 인지개선 ‘뇌 톡톡 꾸러미 활동 키트(KIT)’를 개발하여 등록 급식소 60기관에 보급하였다. 이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 제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이 기관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다. 3월 ‘봄’이라는 주제에 맞춰 봄나물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기, 글씨 따라 쓰기, 선 긋기, 봄나물 비빔밥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키트가 어르신의 두뇌 운동 및 정서 관리, 인지 기능 향상 등 다방면으로 자극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 요양보호사는 “코로나19로 외부강사의 출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내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도 한계가 있었는데, 활동지를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 월 주제를 변경하여 등록 급식소에 ‘뇌 톡톡 꾸러미 활동 KIT’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수정 센터장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복지천사함’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희망의 선물 주다
남양주시 진접읍, ‘복지천사함’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희망의 선물 주다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2월 18일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 백병원에 설치한 ‘복지천사함’이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봄날과 같은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주민은 남편의 간병과 생계를 위한 일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 실패로 미래를 걱정하던 중 백병원에 설치된 ‘복지천사함’을 발견하고 자녀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사연을 적어 넣었다. 이를 확인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건복지팀은 신청 가구의 자녀를 사례 대상자로 선정하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가 직접 지원에 나섰으며 대상 청년은 취업에 성공해 회사로부터 대학 진학 지원 등 희망의 선물을 받게 됐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설치한 ‘복지천사함’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웃 분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천사함’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백병원 3층 로비에 설치돼 있으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주민 편의 도모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주민 편의 도모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화전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덕양구는 관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화전동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대면 접촉 감소에 기여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연중무휴 365일 24시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및 지방세, 차량 등 112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창구 발급 대비 주민등록등·초본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부분의 제증명을 50%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화전동의 경우 최근 향동지구 등 대단지 입주로 인구가 증가해 행정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상황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선 덕양구 시민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제증명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증가하는 행정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