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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2 여름 야외 물놀이터’ 7월 11일 개장
군포시, ‘2022 여름 야외 물놀이터’ 7월 11일 개장
군포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터 11곳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 개장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의 재개장이다. 오는 8월 14일까지 무료로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 및 우천시 휴장)될 예정인 물놀이터 11곳의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 역시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 세부수칙에 따라 물놀이 시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해야 하며,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물놀이터 개장에 앞서 7월 8일 물놀이터를 사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중앙근린공원 물놀이터 등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 “물놀이터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과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 등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거리두기로 활동이 움츠렸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개장
평택시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개장
평택시가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하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린이들로 개장일부터 물놀이장이 가득 찼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만큼 공원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특히 반가웠다. 남부지역 4개소 도시공원(신흥·세교근린,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북부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는 3일부터 개장했으며, 서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는 5일 개장한다. 또한 새롭게 정비공사를 실시한 원평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검사 중이며 오는 9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서부는 수요일)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운영되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를 이용하여 용수 교체하고 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에게 수질관리를 위해 아쿠아슈즈 등을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주차장이 별도로 없는 관계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남양주시, 도심공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화도근린공원' 개장
남양주시, 도심공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화도근린공원' 개장
남양주시는 27일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 8만528㎡ 규모의 화도근린공원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무장애 데크, 숲속놀이마당 등 주요시설을 선보였다. 화도근린공원은 지난 2020년 7월에 공원 조성 1단계 사업 공사를 시작한 이후 1.5km의 순환 산책로와 데크 쉼터 조성, 교목·관목 식재 등이 이뤄졌으며, 2단계 사업을 통해 무장애 데크 산책로와 숲속 놀이 공간, 경관조명 등을 추가로 설치하며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준비를 마쳤다. 화도읍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개장식에 참석한 가운데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사업 경과 보고를 실시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동반한 주민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체육문화센터 방향 입구에서부터 바닥분수 광장까지 연결된 무장애 데크를 산책했다. 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노약자나 장애인,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시민 누구나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고안된 8.3%의 낮은 경사도와 무장애 데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궂은 날씨를 환하게 밝히는 바닥분수 점등식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그동안 화도읍에는 시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만한 시설이 없어 안타까움을 느껴왔으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과 마석우천 그린웨이를 조성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라며“이번에 선보인 화도근린공원은 화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삶의 활력과 건강한 쉼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근린공원은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도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원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역사가 될 것이다. 화도지역에 앞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해 시민의 행복공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근린공원에는 미끄럼틀·출렁다리·그네형 벤치 등이 있는 숲속 놀이공간을 비롯해 바닥분수와 화단 등이 갖춰진 공원광장 등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이외에도 LED 공원등 및 경관조명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도 설치된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준공 예정일인 오는 7월 11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소요산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6월 25일 개장
동두천시, 소요산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6월 25일 개장
동두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폐장했던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게 및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기 때문에 “동두천 포레스트”'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에 개장 여부를 문의한 후에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 등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은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25곳 탄천·공원·놀이터 물놀이장 25일 개장
성남시 25곳 탄천·공원·놀이터 물놀이장 25일 개장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놀이터 등 25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6월 25일 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장이다.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샤워실과 매점, 휴게 그늘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원 물놀이장은 11곳이다. 희망대·단대·영장·은행·대원·사기막골·능골·위례역사·태현·화랑·고산공원 안에 있다. 이중 고산공원 물놀이장은 시설물 인수 후 운영 예정이다. 놀이터 물놀이장은 주택가 9곳에 있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상대원2동 꿈마을·금광2동 자혜·양지동 양짓말·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신흥2동 정다움·양지동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됐다. 공원과 놀이터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놀이시설이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7시까지다.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에 휴장한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리에 운영돼 2019년 여름 총 23곳에 하루 평균 4000명, 연인원 28만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