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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시민 8인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다섯번쨰) (사진=취재본부)> 광주시 ‘민선8기 그리고 100일 시민공감 토크콘서트’가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광주시의 슬로건인 ‘희망, 행복’ 휘호를 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4일 토크콘서트는 광주시홍보대사 방송인 조영구와 오유경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시민을 대표하는 연령대별 8명의 시민들이 광주시의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목표별 사업에 관해 방 시장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시민단체와 의원으로 활동할 때는 제안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결정권자가 되어 시 행정을 해나가는데 책임이 무겁다”면서 “광주시가 팽창해 가는데 민원이 폭주하고 있지만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잘 풀어가고 있다”고 지난 100일 간 광주 시장으로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방 시장은 민선8기의 비전과 시정목표에 관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민의 질문에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5대 시정 목표에 따라 진행된 토크콘서트 (사진=취재본부)> 토크콘서트는 방 시장이 시장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에 관한 대학생 시민의 광주시 심야버스 운행 계획에 관한 질의에 방 시장은 “심야버스가 관내 환승체계로 운행될 경우 쉽지만, 인근 지자체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들이 있다”며 “성남, 용인, 양평과 함께 교통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도로 325호선 도로 확장에 관한 시민의 질의에 방 시장은 해당 민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경기도 우선 사업으로 지정해 놓았음을 알렸다. 교육·문화에 대한 주제에 대해 한 학부모는 “광주에는 놀거리가 없어 자녀들이 서울이나 인근 분당으로 나가 놀고 있다”며 광주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해 질의했다. 방 시장은 청소년 지도자 자격증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교육환경을 갖추고 거점별 청소년 문화센터를 만들어 광주 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고 “댄스, 스포츠, 동아리 등 예체능에 관한 부분도 열어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시설에 관한 질의에도 방 시장은 “문화·체육 공간을 장애인에게도 할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경제에 관한 질의에서 청년 회의소 회장이 구시가지 개발 사업과 연계된 청년 창업 지원 계획에 관해 물었는데 방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야 기업이 성장하고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 프로그램 지원 예산에 대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세워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에 관한 질의에서 영유아 보육교사들에 대한 처우에 관한 질의가 나오자 방 시장은 “어린이집 연합회 소통 릴레이 때 보육 복지 약속했다”며 “보육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밝아진다. 보육교사 처우에 대해 계획하고 내년도 예산에 포함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질의 시간에 지역화폐 인센티브가 10%에서 6% 감해진 것에 대한 질의에 방 시장은 “광역, 중앙 정부 정치성 선심성 공약이 지자체 부담”이라며 “지역 화폐에 대한 예산이 9월에 이미 소진되어 하향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버지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질의에는 “처음 듣는 제안이다”며 “담당 부서에 개발해보라고 지시하겠다”고 말했고 광주시 농업에 대한 비전을 묻는 시민에게 “광주시가 도시 구조로 변화되면서 농업이 소외되어 안타까웠다”면서 “농업기술센터를 이전하면서 기술보급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조를 구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방세환 시장 (사진=취재본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방 시장은 “광주에 사는 시민들이 직장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급자족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청 직원들을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소통릴레이 등 다양한 채널로 시민과 소통하여 시정에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가며 도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기사로만 접하던 일방적인 정책 설명이 아니라 시장과 면대면으로 시정에 관해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시의 행정에 전문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려는 시장의 열정에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발언들이 순간에 끝나지 않고 광주시의 발전 방향에 바람직하게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기업인 협회, 5060 신중년 평생 프로그램, 초등학생 혁신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연합회 등 여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릴레이’를 진행 중이며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통 릴레이’의 큰 버전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
김재훈 경기도의원,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경기도의회)>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을 논하다’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고,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민선8기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이란 내용으로 주제발제를 하였다. 그리고 김재훈 의원 외에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문경희 전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형 사회복지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에 있어서, 경기도에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고려해야 하는 점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리고 사회 보장의 지역 격차 해소 정책에 있어서는 기존에 있는 경기도 사회보장 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사회보장균형발전소 등과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 간의 기능 배분 등에 대한 고려를 당부하였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노인의 동행 돌봄 즉,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에 대하여 기존 추진된 경기도형 시범사업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그러면서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사회복지사로서 민선8기 복지정책이 공염불이 아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토론을 마쳤다.
시흥시, ‘민생회복’과‘미래성장’ 향해 달린다... 민선8기 추가경정예산 2,983억 원 증액 편성, 제출
시흥시, ‘민생회복’과‘미래성장’ 향해 달린다... 민선8기 추가경정예산 2,983억 원 증액 편성, 제출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민선8기 공약 실천에 힘을 쏟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2,983억 원, 약 18.6%가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조 5,712억 원(2,256억↑), 기타특별회계 426억 원(39억↑), 공기업특별회계 2,901억 원(688억↑)이 추가 편성됐다. 민선8기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대도시 외연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완전 극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4억 원 ▲(노선·전세)버스 기사 및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42억 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 3억 7천만 원 등의 직접적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에 10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도 집중했다. ▲기초연금 105억 원 ▲영유아 및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68억 원 ▲시흥화폐 운영 및 할인보상금 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21억 원 ▲주거급여(현금급여) 18억 원 ▲가정양육수당 및 영아수당 지원 10억 7천만 원 ▲난임부부 시술 및 아동돌봄 지원에 12억 원 등을 추가 편성해 시민의 어려운 현실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균형적 대도시 인프라 구축 설계에 맞춰 ▲MTV 근로자지원 시설 건립 94억 원 ▲생활폐기물 처리비 및 환경미화타운 시설 개선 85억 원 ▲시흥시 행정타운조성 부지매입비 46억 원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40억 원 ▲시흥문화원 독립원사 건립 36억 원 ▲목감2 및 은계2 어울림센터 건립 26억 원 ▲정왕동 뉴딜사업 21억 원 ▲소래초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20억 원 ▲북부권 아동회관 조성 16억 8천만 원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10억 원 ▲신천동 삼미복합센터 건립 10억 원 ▲소래산 첫마을 전선지중화 사업 10억 원 ▲은계지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8억 원 ▲오이도항 정비공사 7억 원 ▲시흥시 문예회관 건립 6억 원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간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교통 분야 개선에도 힘쓴다. ▲신안산선 광역철도사업 분담금 85억 원 ▲신천~신림(시흥강남선) 및 GTX시흥플랜 사전 타당성 용역 4억 5천만 원 ▲노선버스 운행손실 보전금 50억 원 ▲MTV 및 장현·은계지구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비 24억 원 ▲대야교차로 개선사업 2억 원을 편성했으며, 더불어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신천 우수저류시설 설치 64억 원 ▲수소연료전지차 및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지원 43억 원 ▲장곡천 하천 정비 13억 원 ▲노후 조명시설 교체 및 체육시설 확충·유지관리 3억 8천만 원 ▲시내·외 버스정류소 정비 2억 7천만 원 등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러한 내용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8일에 최종 확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지난 민선7기 동안 주요 현장에서 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시정정책으로 실현해, 시민과의 약속을 꼼꼼히 살피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민선8기‘이상일용인’, 실현-화협-융성의 확 바뀐 100일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일 용인 시장(사진=용인시)> 취임 100일을 맞는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돛을 달고 순항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고기동 등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한 것을 시작으로 38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 운영에 대한 값진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의 간소화 등 업무 다이어트도 단행했다. 이 시장은 첫 직원소통회의에서 매주 금요일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자고 제안, 직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면서 용인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진·캐주얼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회의는 월 2회로 줄었고, 시장이 주재하는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가 원칙이 됐다.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계획 취합과 간부회의 보고자료 작성을 행정력 낭비 사례로 지목, 이를 폐지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1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인근은 8월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해 38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담판을 벌이는 등 고기교 일대에 대한 국가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 시장은 7월 14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용인의 도로·환경·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한 윤석열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5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회동해 용인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과 기흥 역세권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서 서한문을 보내고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광주~용인 연장 등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전화 통화를 통해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지난달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용인에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조성,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과 같은 교통·도로망 확충,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가칭)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 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자립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고 있으며,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르네상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00일간 많은 일이 있었다. 눈 코 뜰 새 없이 지냈다”며 “시정의 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일념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을 모으고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완벽하게 조성하는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며 “반도체를 발판으로 각종 생활시설들을 확충하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용인 르네상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 선포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 선포
<지난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미래 비전을 준비해,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민선8기 12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민선8기의 새로운 시정철학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점을 갖고 전 공직자와 함께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혁신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그동안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대리자인 지방정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행정체재와 정책서비스를 구현하여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 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한 일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 다양한 공론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고 호혜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시민 자치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협력하여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며 “1,200여 명의 공직자에게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안산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안산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안산시는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과 시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과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최근에 발생한 대전의 대형 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를 언급하며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이라며 대형 판매시설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하 하역장 또는 주차장이 있는 판매시설을 우선적으로 일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10월을 맞아 많은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또 시민과의 약속인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주인공은 70만 안산시만과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공직자로서의 의무감과 자부심을 갖고 행정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
광주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청)> 광주시는 오는 9월 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 1동 책임동 지정에 따른 대응조직을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국 중심의 조직체계를 위해 업무를 재편하여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 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 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해 국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부서와 업무를 재편하여 국토교통국으로 편입시켜 부서간 소통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업무처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는 공공사업과와 재산관리과를 신설하여 공공시설 및 복합 건축물 사업 수행의 기술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증원인원을 제외하고는 정원이 늘어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위해, 기능 통합이 가능한 체육부서와 관광부서, 건설부서와 도시재생부서를 통합하여 인력 재배치를 도모하고, 교통부서의 경우 교통과 대중교통 부서를 통합하여 관리인력을 줄이고 실무인력을 확대하여 일할 수 있는 조직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포읍의 경우에는 기존 1읍에서 4개의 행정동으로 개편하고 오포1동을 책임동으로 지정하여 기존 오포읍에서 수행하던 안전과 복지 및 인허가 관련된 사항을 그대로 수행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앞두고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개편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직개편으로 인해 최근 발생한 수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직기강 확보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하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 민선8기 4년 로드맵 설계‘박차’
시흥시, 민선8기 4년 로드맵 설계‘박차’
<민선8기 4년 로드맵 설계 박차. (사진=시흥시청)> 시흥시는 민선8기 4년 로드맵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일 오전 민선8기 시정과제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에 부합하는 시정과제 방향성과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시흥시는 민선7기 연임 정부로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목표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완성을 지향한다. 지난 7월 공약 등 주요과제를 140개로 정리하고, 현재 시민사회와 관련 기관, 전문가가 함께 세부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가 추진할 대표적 공약 사업은 GTX-C노선의 오이도역 연장, 시흥돌봄SOS센터 운영, 환경교육도시 시흥조성 및 시화호 명소화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및 바이오산업 허브 기반 마련 등이 꼽힌다.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을 연계한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안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2단계사업을 포함한 시흥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안도 반영됐다. 초중고 신입생 대상 입학금 지원과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으로 교육도시의 기반을 닦고 권역별 아동회관 건립, 어르신ㆍ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업도 포함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과 보완점을 검토하고, 오는 9월까지 민선8기 시정운영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을 조기에 구성하여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절차적 민주성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밤낮없이 비상근무에 매진한 공직자를 격려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장비를 점검하며, 복구 작업을 위한 인력 투입 등에 누수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정과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행복과 시흥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 백서 발간"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 백서 발간"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승제)는 인수위원회의 25일간(22.6.13.~ 7.15.) 주요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였다. 인수위원회는 행정·복지·교육분과, 산업·문화·환경분과, 지역·발전·관광·안전분과 등 3개 분과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 동안 부서별 업무보고, 주요시설물 사업현장 시찰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였다. 백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충우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은 10대 비전 및 시정과제, 여주발전 권고사업, 정책제안, 시민제안, 인수위원회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수위는 시 관련 부서의 자료 및 보고를 통해 공약 85건을 채택하고 이를 구체화 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인수위 홈페이지에서 130건의 시민 제안을 받아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여 공약 및 정책제안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추진하였다. 조승제 인수위원장은 백서 발간사에서 “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충우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새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매진해 왔으며 인수위가 내어놓은 결과물이 민선8기 시정의 성공과 여주의 도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인수위원회의 노력과 제안에 감사드리며 민선 8기의 출발 준비에 동행해 큰 응원과 함께 정책적 제안을 해주신 인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