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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경성메디칼, 에이큐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마스크 250만장 지원
김포복지재단, 경성메디칼, 에이큐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마스크 250만장 지원
경성메디칼과 협력회사인 에이큐브는 김포시를 방문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250만장을 기부했다.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의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은 꼭 필요하다. 마스크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여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경성메디칼 노경민 대표는 “우리는 마스크를 올해 꾸준하게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마스크가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으며 함께 선한 영향을 실천한 에이큐브 조장희 대표는 “저희 사업장은 김포가 아니지만 경성메디칼과 함께 사업을 하면서 김포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대한 생각이 많이 생겨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코로나 전염력이 약화되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면역력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와 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김포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41개소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에 지원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거주민 전수 조사해‘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한다
수원특례시, 거주민 전수 조사해‘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한다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청)> 수원특례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전수조사하고,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권선구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1년에 2차례 수원시 모든 거주민 거주 환경·생활 실태 조사 먼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을 조사하는 ‘수원 타깃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공무원·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가정을 방문할 때 거주 환경, 생활 실태 등을 꼼꼼하게 관찰한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 복지담당자에게 곧바로 연계한다. ‘은둔형 위기가구 자체 발굴 시스템’도 구축한다. 세무과와 상수도사업소에서 지방세 장기 체납자·단수(斷水) 가구 데이터를 추출해 각 구 사회복지과에 전송하면, 동 직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조사한 후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자원을 연계해준다.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주민등록지와 거주지가 다르면 주민등록을 정리한 후 급여 신청을 해준다. ▲생활업종 종사자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또 가정 방문이 잦은 집배원, 수도·가스검침원, 부동산중개업자, 아파트관리소 직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 가구를 감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동 담당자가 생활 실태를 확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을 돕는다. 수원시는 생활업종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수급 가능성이 있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급여 신청을 연계해준다. 개인·가구 연령,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결혼·출산·육아·질병·연령 등 생애주기별 78개 맞춤형 복지급여를 안내해준다. ▲동 단위로 ‘카카오톡 채널’ 운영해 온라인으로 위기가구 발굴 동 단위로 온라인 위기가구 발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한다. 각 동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카카오톡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 단체원은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삼천리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관 기관은 고유 업무 영역에서 위기가구를 감지하면 즉각 수원시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대부업체, 세금 체납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액 독촉고지서 이면과 대부업체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할 예정이다. 동에서 체납자를 상담할 때 복지 제도권 내에 있는 가구는 공적 급여를, 법적 비제도권 있을 가구에는 민간자원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 위기 가구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향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 중심 통합돌봄(돌봄 119)’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사진=이천시청)>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코로나 19로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신둔 농협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인근 상가에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통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최현규 신둔면장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웃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둔면 내 위기가구를 발굴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여주시,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
<여주시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추진한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하여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협력하여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복지행정과 심경섭 과장은 “폭염 및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887-2882~4, 887-2887~8)나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
의정부시 송산3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
<의정부시 송산3동,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운영(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권역동 국장 이종태)은 무더운 여름철 소외된 곳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관내 임대아파트 9개소(부용마을 3단지, 양지마을 8․9․10단지, 용암마을 13․16단지, 라디언트캐슬, 브라운빌리지, 휴스토리) 관리사무소에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웃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부탁했다. 관내 63개 초․중․고 교육기관과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아동학대의 징후가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 가정 내 복합적인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학교,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