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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다해
의정부시, 녹색복지서비스 제공위해 최선 다해
의정부시는 공원의 접근성, 이용만족도, 주민 요구도, 시설물 노후, 우범화 우려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공원을 조성하거나 노후화된 공원을 리모델링해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2015년 수변공원으로 지정된 후 조성되지 못한 송산1호 수변공원(면적 6,487.5㎡) 일원을 공원으로 조성해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부용천과 민락천이 합류하는 민락동 731-1번지 일원을 짙은녹음과 잔잔한 물이 수놓는 공원이라는 뜻인 녹수(綠水)공원을 컨셉으로 삼아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공간, 다양한 공간의 성격이 어우러진 공원, 초화와 녹음 그리고 물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끼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여 질높은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산1호 수변공원은 의정부시에서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최초의 수변공원으로써 2014년 식목행사 때 식재된 수목만 있던 상태로 2015년 전기공급설비가 철거되며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변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몇 년 동안 아파트 뒤편의 공터로만 존재하는 실정이었으며 인근 거주민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좋고 이용률이 높은 반면 시설들의 노후화, 안전사고의 위험,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녹색 휴식공간 확보, 다양한 공원시설물 설치 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송산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등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으로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전체적으로는 순환형 산책로를 따라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고 친환경 소재의 포장을 이용하고, 기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식재되어있는 쥐똥나무, 철쭉 등의 관목을 적재적소에 이식하는 등 활용하여 예산을 절약하고자 한다. 또한, 추가식재가 필요한 공간에는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을 이용한 녹음식재, 기능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관망하며 휴식공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1호 수변공원은 데크로드, 아쿠아가든, 잔디광장이라는 3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데크로드는 산책로에서 공원으로 자연스럽게 공간이 연결될 수 있는 포장과 유도식재를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원의 중앙인 아쿠아가든을 만날 수 있다. 아쿠아가든은 송산1호 수변공원만의 경관형 수경시설로 기존의 자연형 계류, 분수와는 다른 느낌으로 계획하여 녹음수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옆으로 펼쳐질 잔디광장은 오픈스페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껏 뛰놀 수 있는 푸른잔디를 식재하고 공원 내 디자인 시설들을 적용할 계획이며, 산책로 부근에 하천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층 파고라를 설치하여 누구든 편하게 쉬어갈 수 있게 하고 부용천과 민락천을 끼고 순환 동선으로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는 여유와 휴식, 낭만을 제공하면서 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송산1호 수변공원만의 매력을 발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송산권역 지역 주민들의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변축을 활용한 선형 녹지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의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로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원을 위해 다양한 다자인의 시설물과 독특한 조형물을 적용하고자 검토 중이며, 공원조성 사업은 의정부시의 녹색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시민들이 송산 1호 수변공원을 쾌적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는 시설을 계속 보완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코로나19로 멈췄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한다
수원시, 코로나19로 멈췄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한다
수원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5월 30일 동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돌봄 필요 대상·위기가구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관내 12개 동(파장동·영화동·인계동 등)에 전담 팀인 ‘건강복지팀’을 설치하고, 44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상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료·건강 관련 사례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 사업으로 ▲퇴원환자 건강복지서비스 지역사회 연계(퇴원 예정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방문 상담·건강 교육 등 제공) ▲병원 동행 건강복지서비스(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1인 가구·노인부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 제공) ▲지역주민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한편 수원시는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권선구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2022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호공무원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간호직 공무원 역할·업무 방향’, ‘신규 시책 사업’, ‘지역사회 연계 사업’, ‘의료급여사례관리 업무 연계 추진’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간호직 공무원들이 보건소로 파견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서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을 통한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
안성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을 통한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학교를 총 4회 실시했고, 이를 통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읍면동별 주민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3월에서부터 5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는 등 주민 중심의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결과에 따라 선정 심사를 진행해 사업비를 읍면동협의체에 차등 지원하여 오는 6월부터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상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지금까지는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국한해 해결했었으나, 이번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다른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실시될 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양시, 원스톱 복지서비스 위해 공공기관 협력 강화한다
고양시, 원스톱 복지서비스 위해 공공기관 협력 강화한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공사, 고양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개의 공공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주요 지원 서비스 업무 공유, 서비스 의뢰 연계·협력 방법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기가구의 유형과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작년에 1,023건의 상호의뢰를 통해 복지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제공, 타기관 연계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09만 고양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기관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기관 상호간 의뢰를 실시하고 있다.
'성남 행복길잡이' 발간…행정·복지서비스 215건 한데 모았다
'성남 행복길잡이' 발간…행정·복지서비스 215건 한데 모았다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출산 전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 주기별 행정·복지서비스 총 215건을 한데 모은 책자 ‘성남 행복길잡이’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자는 B5 크기 271쪽 분량에 ▲출산·유아 ▲어린이·청소년 ▲만 19~64세 청·장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나이별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혜택과 시책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출산·유아기와 관련해선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 상당)’을 비롯해 성남시 출산장려금, 임산부 건강관리, 난임 부부 시술비, 보육료, 아이사랑 놀이터 이용 등을 소개한다.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의료비 지원, 성남에서 즐길 수 있는 우주 체험관, 환경 생태 체험 등의 프로그램,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청·장년기는 청년지원센터 이용, 청년 주택 임차 보증금 이자 지원, 시민안전보험 가입, 1인 가구와 장애인 지원 시책,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용 등을 안내한다. 노년기는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초연금, 주택연금, 노인 일자리 사업, 치매 상담 콜센터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노동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재보험료와 상해보험, 유급병가 등 3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직업능력개발 교육, 성남시의료원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새로운 시책을 소개한다. 성남 행복길잡이는 총 1000부 출간돼 시·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있다. 성남시청 홈페이지(통합검색란에 ‘행복길잡이’ 입력)에 e-book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양평군,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달고나'로 달려갑니다.
양평군,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달고나'로 달려갑니다.
[공정언론뉴스]양평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복지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 사업 ‘달고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고나’는 월·목요일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화·수·금요일은 고령자와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세탁 서비스 및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수시로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 복지팀과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합동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동세탁 서비스와 음식 나눔은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등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가 있고, 해피좋은 이웃들은 기존 알콜릭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소소한 집수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