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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및 황산숲 공원화 추진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및 황산숲 공원화 추진 약속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정 핵심 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황산숲 공원화 조성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지하철 9호선 추진 상황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강연결보행로와 관련해 “한강연결보행로는 하남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여러 현안 문제로 지연돼왔다”면서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가 원활히 다닐 수 있는 정도의 넓이와 완곡한 경사로의 편리한 보행로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질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또한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9호선 연장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하남시는 미사 연결 부분의 조속한 연장 추진을 요청하고 또한 급행역 뿐만아니라 완행역 설치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4단지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감정평가 이의신청 등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적 절차를 밟는다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 시장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접수된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인센티브 확대 및 가맹점 확대’ 요청에 대해 “인센티브 확대는 올해 국비 지원이 없어 예산상으로 어려울 수 있으나 가맹점 확대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미사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가칭)한홀중의 빠른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학부모님들의 입장에서 한홀중 개교까지의 한해 한해가 아주 애타는 심정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실무적인 부분에서 다소 기간이 걸리겠지만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학교 신설 주체인 교육지원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황산숲 공원화 추진현황과 관련해선 “올해 상반기 중으로 황산숲에 공원 데크를 완성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황산숲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황산숲 옆에 황토 산책길도 조성이 예정돼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제2노인복지회관 건립 시기’에 대해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어린이회관 또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며, “미사3동 복합청사도 2025년 중 개관할 예정으로 미사3동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미사3동은 서울에서 하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미사3동 주민분들께서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저도 미사3동을 하남시의 얼굴답게 최고의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2024 주민과의 대화’...춘궁동서 소통 행정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 ‘2024 주민과의 대화’...춘궁동서 소통 행정 나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춘궁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세 쨋날 춘궁동을 방문했다. 17일, 이 시장은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보고 받으며, 춘궁동 주민들의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행정에 나섰다. 지난 16일에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선미·정병용·금광연·정혜영·최훈종·오지현 시의원, 이용주 춘궁동장,이재구 춘궁동 통장단 회장 및 지역 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화는 건설·복지·환경 춘궁동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으며, 이 시장의 즉각적인 지시와 답변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문제로 심란한 마음을 갖고 계실 텐데,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한다”며 “하남시는 기본적으로 ‘선 이주 후 철거’ 원칙을 준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산신도시도 이 원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임시 주거 마련 및 재정착 관련해서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삼 시의장은 “춘궁동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재구 통장단 회장님과 각 단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예산 결의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450여 원을 줄여서 예산을 통과시켰다”라며 “그만큼 사회적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또 “교산신도시로 인해 많은 분이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3기 신도시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와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계조합 관련해서도 조례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대화에서 춘궁동에 있는 경로당 이용 기간 및 시 소유 경로당 물품 처리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경로당은 최대한 길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물품의 경우 주민들과 의논 후 하겠으며, 이주와 관련된 문제는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표지석 공원 및 춘궁동 역사견학 공간을 구성해 신도시 시민들이 활용하고 춘궁동을 추억할수 있도록 건의한 내용에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 해당 건의는 실무적으로 협의하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주택지 제외 대상자 구제 방안 해결 ▲춘궁동 향토 자료관 구성 건의 ▲ 춘궁동 주민 생계 조합 업무 범위 중재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 및 질의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하남시는 현재 14개 동을 대상으로 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5곳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신년 '주민과의 대화' 릴레이
이현재 하남시장의 신년 '주민과의 대화' 릴레이
<덕풍동 주민이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덕풍3동의 어려움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가 지난 15일에 이어 덕풍 3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16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 의원 및 시 부서별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천민권 덕풍3동장의 동 업무보고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덕풍3동은 인구 2만 5천여 명으로 하남시 전체 면적의 2.3%(2.16㎦)에 해당하고 있으며, 하남시의 중심에 자리 위치해 교통·인구 밀집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이런 상황 속 이번 대화는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직접 소통으로 많은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나을 초등학교 앞 교차로의 교통 혼잡으로 인한 문제 해결 ▲시청역 5번 출구 인근 전봇대 설치 ▲하남시 80, 90대 미용실 지원금을 하남시 소재 미용실 지원 건의 ▲경로당 수용에 따른 재설치 문제 건의 ▲지하철역 앞 전동 킥보드 혹은 자전거 주차장 설치 ▲경사로 눈길 보완 대책 마련 등 다양하고 각 계층의 문제가 전달됐다. 이 시장은 전달된 사항을 그 자리에 참석한 부처별 국장들에게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주민과 대화에 앞서 하남시는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수의 1위, 민원 안전 행정 지수 1등의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강조하며 “이를 토대로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우리 시민들이 성원해 주신다면 하남시는 더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나오는 민원들이 민주적 숙의를 거쳐서 모두가 합법하게 잘 처리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화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주민들이 실제로 어려움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시에서 준비한 약 60분의 질의응답으로는 실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전달하기에 부족하다”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대화에서는 이런 점을 생각해서 편성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월요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4 주민과의 대화”는 하남시 지역 내 14개 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2024 하남시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을 잘 모시겠다’ 강조
이현재 하남시장, ‘2024 하남시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을 잘 모시겠다’ 강조
<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려 밖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2024 하남시 해맞이 행사’가 유니온타워 광장과 전망대에 각각 1천여 명과 200명이 입장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정병용 시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새해를 맞이했다. 이에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했으며, 입장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 하남시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과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으로서 시민을 잘 모시겠으며, 갑진년 새해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하남시민에게 인사했다. 강성삼 시의장은 “2023년 아쉬운 일들이 많았지만, 의장으로서 다 막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4년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드리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출 시각은 7시 40분 전후로 안개로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많은 시민이 사진 촬영도 하면서 밝은 얼굴로 새해를 맞이했다.
[신년사]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은 곧 고객’이라는 목표로 최고의 행정 서비스 제공할 것"
[신년사]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은 곧 고객’이라는 목표로 최고의 행정 서비스 제공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신년사에서 ‘시민은 곧 고객’이라는 목표로 묵은 관습을 버리고 혁신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소통체계 완성 ▲고객인 시민이 원하는 정책 서비스 제공 ▲모든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미래의 서비스 약속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민원의 날, 이동시장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쉽게 부서로 접수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까지 주민의 불편한 점을 가까운 곳에서 듣겠다”며 2024년 하남시가 해야 할 첫 번째 서비스로 시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서비스를 강조했다. ‘소통’에 이어 이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정책 제공이 필요하다"며 ▲버스노선개편 및 확충 ▲보육교육환경 구축 ▲출산장려금 확대 ▲과밀학급 해결 ▲공연문화중심 거리 형성 등 기존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모든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미래의 서비스’를 약속했다. ▲K-스타월드 ▲하남지하철 3·5·9호선 계쵝 수립 및 현실화 ▲위례신사선 연장 및 GTX 유치 ▲교산 신도시개발 ▲캠프콜번개발에 대해 나열하며 “모든 시민들이 생활과 일자리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미래를 만드는 서비스 전략’을 구축 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라, 마음이 새롭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속담처럼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시민을 마주하며 시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교통대책, 소음자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하남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이 수능 당일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8개교에서 2,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되어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극 단속(계도)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하여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 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음 자제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시험장에 8시 10분까지 입실해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르며(제2외국어, 한문 미응시자는 오후 4시 37분 종료), 경증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오후 8시 2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한편, 하남시는 수능 시험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하남경찰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도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자매도시 中 유산시(乳山市) 방문.. 교류협력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 자매도시 中 유산시(乳山市) 방문.. 교류협력 강화
<이현재 하남시장이 중국 유산시에 방문해 교환근무협의서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乳山市)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王大治)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면적 1,668㎢, 인구 약 5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산업단지 시찰 후 27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구충 유산시 당서기는 유산시 청사 옆에 위치한 화시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유 당서기는 “하남시장님의 유산시 방문은 2014년 이후 9년만의 방문으로 양 시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며, 우정 증진과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유산시와 하남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산시가 짧은 기간에 해상풍력발전 등 신에너지산업, 자동자 부품 등 장비제조업과 같은 7대 전략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와 관련해 유산시에 입주한 30개 한국기업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언론기관이 조사한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전국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시이며,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버스킹 공연, K-POP 가수들의 공연이 자주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피어사(社)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sphere)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달 19일 하남시를 방문한 스피어사 방문단과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 자매도시인 유산시에서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왕대치 유산시장은 양 도시가 실무 차원의 교류가 더욱 다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 상호파견 교환근무 협약식을 갖고 간담회를 마쳤다.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할 것” 천명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할 것” 천명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교육지원청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교육지원청추진위원회가 개최한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하남시청 시청 시장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 최대인 학부모연합회장, 조선영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미정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설립을 담당하고 있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윤복순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했다. 그간 하남시의 학부모 및 학생은 지역 내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민원해결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광주에 소재한 교육지원청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하남 지역 내 학부모단체들은 자발적으로 연대해 하남시에 교육지원청이 설립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성장하기 위해서 교육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회의원 시절 하남시에 교육지원센터가 설립되도록 많이 노력한 결과 ‘하남교육지원센터’를 설립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불과 몇 년 후에는 하남시 인구가 곧 50만 명이 이르고 그에 맞는 교육자치가 구현되기 위해 하루빨리 ‘하남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하남시에 ‘교육지원청’이 설립되기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행보를 당부했다. 끝으로 “하남시에 교육지원청이 설립되도록 학부모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하남시장이 교육에 관해 매우 열정적인 만큼 앞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하남시에 교육지원청이 설립되도록 하남시청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폴리스단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지지하고 있다. (사진=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이번 간담회에 앞서 같은 날 오전 감일 백제중학교에서는 학부모폴리스단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회원과 학생들은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학부모폴리스회원, 하남경찰서 직원, 감일백제중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이재숙 중학교폴리스부단장은 “교육지원청이 설립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에서도 응원릴레이를 시작했다”면서 “교육지원청 설립될 경우 하남시 학생들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교육서비를 받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교육지원청 설립을 적극 지지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감일백제중학교 오정희 폴리스회장은 “감일동에서 교육지원청까지 가기가 너무 멀다. 하남교육지원청이 설립되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단체들은 다가오는 9월 24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공동으로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시장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자” 강조
9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시장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자” 강조
<9월 월례회에 참석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시가 시청 별관2층 대강당에서는 9월 월례회의가 가졌다. 지난 12일 월례회는 서울시의회 김영철의원. 비롯한 강동구의 조동탁 의장, 정유경 의원, 김기상 의원이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2시간동안 진행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닉스 등 미국 프로 스포츠 구단을 비롯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디오 시티 뮤직홀 등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피어’(옛 MSG 스피어)와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강동,송파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로의 상생발전을 바라며, 하남시의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제일가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재영 前국회의원이 공무원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강사로 나선 19대 이재영 前국회의원 의 하남시 공무원 대상 특강이 『4차산업혁명/행정의 혁신/일자리』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재영 강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발전해나가는 기술들로 사회의 모습 변화에 따라 행정시스템도 사람이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 바로바로 즉각적 데이터를 찾아 처리해주는 시대가 올 것이다” 말했다. 이어 “플랫폼의 역할로 K-pop에서 K-컨텐츠로 국내 연예계에서 컨텐츠를 미시적으로 계속 활성화시켜 왔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굉장이 큰 이득을 보는 것은 확실하다”말하고 “K-pop이 가지고 왔던 성공에 기뻐하고 다음 단계는 체계화가 필요한데, 하남시가 그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비전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젊은세대들에게는 두려워말고 다양한 경험을 계획해보고 실행해보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참석했던 한 시민은 “산업의 발전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워드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하남시민들의 생각을 담은 자료도 흥미로웠다. 현실에 와닿는 내용도 담겼던 짧은 시간 알차게 진행된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야별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표창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 (기획조정관) ▲도지사 표창장 선행도민(최정애, 김은주, 이명수, 김동성) / 개발제한구역 관리 유공(신영두, 김선화) ▲하남시장 표창장 선행시민(백우석, 장세환, 조다빈, 강이솔, 강복자, 정동연, 조월이, 엄영진, 임미영) /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 모범배달운전자(김수용, 유병기)에게 수여되었다.
[단독] 이현재 하남시장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지금 시작하는 마음, 초심을 잃지 말도록 강조”
[단독] 이현재 하남시장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지금 시작하는 마음, 초심을 잃지 말도록 강조”
<이현재 하남시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 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세용 기자)> 하남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예정자 89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진행된 교육은 신규임용 예정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현재 시장의 환영사 및 신규공직자를 위한 특강 ▲기획 실무 교육과 주요 시책사업설명 등 하남시정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신규 임용 예정자들이 하남시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함께 해나갈 동기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공무원은 “신규임용 전이지만 하남시를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공직자로서 앞으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초심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당부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임용 전 교육에서 지금 시작하는 마음, 초심을 잃지 말도록 본인 업무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무원이 사기업 직원과 가장 다른 점은 시민의 봉사자라는 점이다. 근무하면서 고충이나 건의 사항 있으면 부담 갖지 말고 시장실로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장과 일문일답 질의에서 신규직원은 “시장님이 공무원직을 시작하게 동기와 시장으로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며 질문하자 이 시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 나왔는데, 전공 쪽보다는 행정을 하고 싶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국무총리실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했다”면서 “이후, 산업자원부에서 공직의 대부분을 보내고,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청장 등을 거쳐, 국회의원 2선 후 지금 하남시장에 이르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주 미국 LA 방문하여 세계적인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 측과 MOU 체결함. 지난 5월부터 MOU 체결까지의 과정이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후보자 교육 대상 현황은 총 89명(행정 27명, 사회복지 22명, 공업 16명, 시설 22명, 통신 2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