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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로 이웃 보듬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건강김치 지원사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500만 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결식 방지 및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직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사업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가족과 송편을 빚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추석이지만, 소외된 독거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등 외로운 이웃이 우리 주위에 너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단체와 협업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건강김치 나눔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저소득 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 진행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북부권역 내 저소득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간을 소중히’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평소 기회가 없어 찍지 못했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 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접읍 소재 사진전경(대표 전대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사진을 촬영한 5가정 중 1가정의 촬영 및 액자 비용(55만 원 상당)은 사진전경이 선뜻 나눔의 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전경 전대준 대표는 “지난해 사진을 선물한 분들의 뜻깊은 후기를 받아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올해 촬영에도 정성스럽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한 문성희(가명) 씨는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가끔은 삶이 힘겨워도 내 곁에는 이렇게 멋지고 든든한 신랑과 밝고 예쁜 아이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저소득층의 위해 등유바우처 지원
시흥시, 저소득층의 위해 등유바우처 지원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저소득층의 기초에너지 이용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등유바우처 사업’의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등유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이 난방용 등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당 31만 원의 포인트를 실물카드(등유나눔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세대(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기름보일러(난방용 등유)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이 확정되면 카드사와 가맹이 돼 있는 주유소‧유류 판매소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5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지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세대 △연탄 바우처 지원세대(한국광해광업공단)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세대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등유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실시.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목민봉사회 2기(회장 윤재근)는 13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전 일찍 집수리 봉사 현장에 방문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2008년 구리시에서 운영했던 목민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시에서 받은 혜택을 어려운 이웃에 되돌려 주자는 목적으로 2009년 3월 14일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다. 이번 봉사는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2022년 한국마사회 구리시자 공모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과 봉사회 회비로 진행됐다. 구리시 복지정책과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A어르신(인창동 거주)과 B어르신(수택2동 거주) 2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리, 싱크대 교체, 노후된 기름보일러통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휴에도 봉사자들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하여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구리새마을금고, 군인 장병들을 포함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항상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어르신 건강충전 세트’지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어르신 건강충전 세트’지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건강충전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광주시청)>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충전(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 과일 등)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 ‘저소득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인견 실내복, 삼계탕, 제철 과일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충전 세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철 식욕도 없고 반찬도 마땅치 않았는데 중복에 여러 가지 식품과 물품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삼계탕에 제철 과일을 먹고 나면 몸이 든든해 질 것 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 가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 물품을 챙겨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폭염 기간 중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역량 키운다
수원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역량 키운다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을 열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자립 의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태용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차장, 서민선 수원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팀 팀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등) ▲평생급여 프로젝트(연금 제도) ▲올바른 자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비수급 근로 빈곤층(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을 더한 금액을 비롯해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가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5~2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탈빈곤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