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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 가정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 전달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장애인 가정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 전달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거동이 힘든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소하2동장, 소하2동 자율방재단 단장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에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이곳간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으로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삼계탕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과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여름용품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해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는 초복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의 뜻이 반영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보양식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전유공자 감사 선물 전달, 중장년 단독가구 지원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폐허 속에 피는 희망”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에 1억 전달
“폐허 속에 피는 희망”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에 1억 전달
<지방정부협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 1억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협의회 103개 회원도시는 이번 대지진으로 부모와 가족, 친구와 이웃, 삶의 터전을 잃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여진의 두려움에 떨고 있을 튀르키예 및 시리아 어린이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긴급 구호 기금 1억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사무소로 전달돼, 지진 피해 아동 보호를 비롯해 깨끗한 식수·위생 지원, 안전한 의료·보건 지원, 내일을 위한 교육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27개 지방정부가 모여 결성돼 현재 103개 지방정부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북한 어린이 지원금 전달,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우크라이나·파키스탄 어린이 돕기 등 지금까지 약 5억 원을 지원하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빛을 더해왔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미약하나마 간절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번 기금으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는 한 아이를 구하지만, 그 아이는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경구처럼, 우리가 구한 한 아이가 이번 대지진의 폐허 위에서 다시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을 채워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국 어린이가 살기 좋은 지자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대표기관인 지방정부협의회가 이번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온정을 나눠 주셨다.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내주시는 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