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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신중동 취약계층 지역주민 대상 ‘수선 서비스’ 업무 진행 협약 체결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신중동 취약계층 지역주민 대상 ‘수선 서비스’ 업무 진행 협약 체결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지난 5월 31일 신중동 취약계층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선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일환으로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패션관에서 취약계층의 옷을 무료로 수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함께하는 ‘수선의 달인’ 서비스는 오는 6월 7일부터 진행 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①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접수 ②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팅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신중동 권역(중1·중2·중3·중4·약대동) 내 취약계층(수급자·차상위·등록 장애인 등)이다. 수선 범위는 바지 기장과 옷의 누빔이며, 하루 최대 이용 할 수 있는 인원은 3~5명이다. 이용 장소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의류 수선실 5층(부천시 길주로 180 현대백화점 본관)이다. 협약식 진행을 통하여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영남성패션(최진열 팀장)은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 내 나눔으로 선순환하기 위해 수선 서비스를 기획했으며,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으며,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은 “신중동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부천 중동 현대백화점과 함께 활발한 복지 사업이 진행 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안양시 안양5동,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 7년째 개최
안양시 안양5동,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 7년째 개최
안양시 안양5동에서는 지난달 30일 토요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원들과 근명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한 베이커리 나눔 마을축제”가 개최됐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안양5동 관내에 소재한 근명고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근명고등학교 제빵실에서 베이커리카페과 학생 24명과 교사, 안양5동 사회단체원 및 동 직원 등 총 51명이 참여해 직접 반죽해서 만든 큼직한 단팥빵 600여개를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저소득 홀몸어르신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원과 학생들은 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포장해,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워진 독거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빵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김재필 안양5동장은 “주말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학생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안양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주민자치회가 이끈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선다.
김포시, 주민자치회가 이끈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선다.
[공정언론뉴스]김포시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우범지역 및 취약지대에 대해 매주 수요일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중이다. 김포본동은 지역이 넓고 재개발 지역 및 공원들도 많아 경찰 지구대 등의 인력만으로는 치안 공백을 매우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경기 행복마을 지킴이들과 함께 팀을 나누어 학교 및 초원약수터, 우저서원 등 공원들을 중점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방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특히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 등의 귀갓길 안전 확보와 야간 청소년 일탈 행동 계도 및 관내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복마을 지킴이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서로 도움을 주는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을 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김포본동의 범죄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김포본동은 2020년 11월에 개소하여 원도심 등 주거취약 지역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행복마을지킴이 7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휠체어 대여, 이불빨래서비스, LED전등교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심층 인터뷰(F.G.I.) 추진
성남시,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심층 인터뷰(F.G.I.) 추진
[공정언론뉴스] 성남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복지욕구 조사 심층인텨뷰(FGI)를 오는 4. 26.(화) 시청 온누리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인터뷰(FGI)는 학계 전문가의 진행으로 각 지역별 주민 참여자 총 70여명을 3개 파트로 하여 복지욕구와 성남시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며, 특히, 지역사회보장지표를 구성하는 10대 영역 '돌봄(성인), 돌봄(아동),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삶의 질 인프라)'에 대한 주민욕구를 조사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 12.(화)에는 총 3개 영역별 민간 사회복지분야 등의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FGI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된 내용을 통해 성남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지역주민과 함께 정발산둘레길 미개설 구간 탐방
고양시, 지역주민과 함께 정발산둘레길 미개설 구간 탐방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마두1동 주민과 정발산둘레길 미 개설 구간을 탐방했다고 21일 전했다. 고양시 공원관리과는 이날 주민과 함께 미개설 구간 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방법,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1년 조성이 완료된 '정발산둘레길'은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맨발 걷기 구간, 세족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주민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구간(정발산입구~잔디광장, 1.5km)은 인근 주민의 사생활침해 우려 등의 민원이 제기되어 둘레길을 개설하지 못했다. 동시에 지속적인 미개설 구간 개설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 시는 우회로 등의 대체 노선 조성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9일 미개설 구간 탐방을 실시했다. 정발산둘레길 조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확보 등에서 협력을 얻기 위해 지역구의원 및 지역 환경단체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개설 구간을 탐방하며 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대체 노선 개설 방법,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가 되도록 둘레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지역주민 찾아가 환경 교실 운영
성남시 지역주민 찾아가 환경 교실 운영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환경 교실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성인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성남시에 교육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등 2가지이며, 각 1시간 30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된다.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수업은 탄소가 발생하는 원인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무공해 버스 운행, 탄소포인트제 운용, 로컬푸드 매장 운영, 성남자원순환가게 re100 운영, 친환경보일러 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알기 쉽게 교육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코 주방 비누 만들기’ 실습수업도 이뤄진다.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수업은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 등 환경 용어의 개념을 정의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안 실천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산과정에서 폐기물로 배출되는 양말목을 이용해 방석, 바구니, 모자와 같은 생활용품도 만들어 본다. 단,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이나 통·반장회의 등의 동 유관 단체 등은 오는 4월 15일까지 선착순 공문으로 교육 신청을 받는다.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노인복지센터는 우선 교육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