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건 ]
김포시, 전 공직자 대상 '가족에게 환영받는 법' 교육
김포시, 전 공직자 대상 '가족에게 환영받는 법' 교육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포시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인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가족에게 환영받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근 전업주부로 변신한 개그맨 이정수 씨가 진행했다. ‘워킹대디’로 살아가는 이정수 씨는 최근 육아와 결혼생활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비법을 전하며 각종 매체에 육아에 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 ‘우격다짐 행복다짐’은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5천 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인기다. 이날 이정수 씨는 결혼과 육아를 통해 인생이 더 행복해진 노하우를 공개하고 최근 결혼·출산 기피 현상으로 인한 저출산·고령화사회의 문제점 등을 참석자 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정수 씨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하는 행위에 집중해 칭찬해주는 자세”를 강조하고 육아비법으로는 “육아를 견디며 하기보다 적당히, 그리고 좀 더 재밌는 방법을 찾기”를 강조했다. 이어 경품 추첨 시간에는 최근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채택된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희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입주를 환영합니다!’ 진행
남양주시북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입주를 환영합니다!’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의뢰로 발굴된 시설 퇴소자 어르신의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 환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귀에 필요한 침구류 및 생필품을 신규 입주자에게 선물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주자가 직접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입주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이상 시설이 아닌 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희망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사회적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지하고,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복귀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는 남양주의 통합돌봄 선도사업이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환영 공동성명서 발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환영 공동성명서 발표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13일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등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환영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2월 9일 국회에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발표한 것으로, 그동안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함께 국가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기본개념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을 꾸준히 국회에 촉구해 왔다. 그간 한국사회는 경제성장, 민주주의 발전, 복지정책의 확산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나, 기후위기로 촉발된 경제, 환경, 사회 전 분야의 불평등과 수많은 문제들로 인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져 왔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은 이 문제들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염원을 정치권과 정부가 수용하고 합의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본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인 가치인 지속가능발전을 국정의 비전과 철학으로 규정하고 지방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이행하는데 있어서 더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들과 미래세대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은 매우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도시로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 17대 목표, 39개 세부목표와 71개 지표를 선정하고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광명시-광명시의회-시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약속이행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모니터링 하고 시민실천사업을 발굴하는 등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11월 입주자 환영식 진행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케어안심주택 11월 입주자 환영식 진행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케어안심주택에 새로 입주한 11월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 ‘우리家 행복한 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환영식에서는 신규 입주자가 방문자들을 위해 젊은 시절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손수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들었으며, 수동적인 대상자가 아닌 본인의 재능으로 주체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기존 입주자는 “처음 입주할 때 걱정이 많았지만 사회 복지사와 동네 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시고, 궁금하거나 힘든 점을 함께 의논하니 적응이 한결 쉬웠다. 앞으로는 제가 새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입주자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입주자 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 및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사회 협력 기관 의뢰를 통한 병원 퇴원자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사회 협력 기관 의뢰를 통한 병원 퇴원자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청 의료급여팀, 방문 요양 기관, 교회 등 지역 사회 통합돌봄 협력 기관의 3차례 의뢰를 통해 발굴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에 대한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각 입주자별로 진행된 환영식에는 신규 입주자를 포함한 기존 입주자와 사회적 지지 체계인 마을활동가, 현대병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및 남양주시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특히, 입주자들의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들은 신규 입주자들을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공동 공간에서 함께 식사하며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규 입주자는 “갑작스럽게 장애를 갖게 된 후 3년간 병원에서 지내며 지역 사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게 돼 기쁘다. 케어안심주택에서 여러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한 자립을 꿈꿀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어안심주택의 기존 입주자는 “케어안심주택으로 이사한 이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고, 이제는 이웃이 안 보이면 찾게 될 정도로 한 가족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케어안심주택 입주민들끼리 서로 돕고 의지하며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신규 입주자를 환영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이번 케어안심주택 신규 입주는 특별히 지역 사회 협력 기관들의 의뢰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상자 분들이 이곳에 들어와서 변화하며 건강해지시는 모습을 보니 뜻깊고, 앞으로도 통합돌봄 서비스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임시 주거지와 4대 영역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어안심주택 신청 및 상담은 각 권역의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
안산시민 10명 중 8명 "공공체육시설 개방 환영"
안산시민 10명 중 8명 "공공체육시설 개방 환영"
[공정언론뉴스]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안산시의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4~17일 공공체육시설 운영재개에 따른 시민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설문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6명 가운데 78%(385명)가 시의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이 적절했다고 답했다. 반대로 부적절했다는 응답은 17%(85명)에 그쳤다. 시는 이달 9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실내외 체육시설 115개소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7월28일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지 2개월여 만이다. 체육시설 개방에 긍정적인 시민 가운데 51%(198명·중복 선택)는 그 이유로 ‘정부의 위드 코로나19 정책에 발맞춘 적절한 시행’이라고 답했다. 또 ‘시민의 체육·문화 활동(동호회 등) 자유 보장’(38%·147명),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13%·49명), ‘시설 미개방에 따른 불만 민원 대처’(2%·6명)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시설 개방이 부적절하다고 답한 시민들은 ‘돌파감염(무증상감염) 우려’(84%·71명·중복 선택)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주변 지자체 등과 개방 시기 조율’(55%·47명) ‘치료제 개발까지 미개방’(12%·10명) 등의 의견을 냈다. 이런 우려가 반영된 듯, 전체 응답자의 67%(332명)는 시설 개방 시 가장 고려할 사항으로 ‘방역수칙 안내 및 준수(소독·마스크 착용) 철저’를 꼽았다. 시설 이용자에 대해서는 전체의 64%(316명)가 ‘백신 2차 접종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답했고, ‘접종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가 26%(131명), ‘1차 접종자 이상’은 9.9%(49명)였다. 부분개방 중인 수영장을 놓고는 ‘두 시간씩 부분 개방’(40%·197명), ‘감염 위험에 따른 미개방’(34%·167명), ‘전면 개방’(24%·118명) 등의 의견이 고르게 나왔다.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시설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설 방역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