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34건 ]
성남시,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2회 연속 공모 선정
성남시,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2회 연속 공모 선정
<2023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드론스포츠 교육. (사진=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10월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총 4000만원 (도비 1000만원 포함) 예산을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중) 행사와 연계해서 개최해 관내 유소년에게 드론 레포츠 경험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가 2023년부터 추진한 청소년 드론 교육사업은 높은 만족도(교사 100%, 학생 95%)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청소년 드론 교육 활성화와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50개 학급에 드론축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 축구 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 및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4차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
도,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가 도내 노동권익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수행기관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원 사업’이란 경기도 내 비정규근로자지원센터·노동인권센터 등 생활밀착형 노동권익센터 간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민간 노동권익센터에서도 도에서 직접 제공하는 것처럼 노동상담부터 권익구제까지의 노동권익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노동권익센터 대부분은 민간단체로 이루어져 있어 자체 역량으로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가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행기관은 ▲31개 시·군 및 노동권익센터 소통체계구축(연 2회 이상) ▲노동포럼 정기 개최(월 1회 이상, 총 9회) ▲국제노동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와 ▲혹서기 생수 나눔, 이동노동자 커피쿠폰 나눔 등 비정규·돌봄 노동자 지원행사 ▲경기도 내 노동권익센터 실태조사(연 1회) 등 노동자 지원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심사, 2차 경기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수행기관 능력평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노동권익과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전자우편(스캔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로 대표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비정규직 노동자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노동권익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활동하고 있는 센터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센터가 없는 시·군에도 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노동권익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현재 경기도 소재 노동권익센터는 수원시, 고양시, 부천시 등 17개 시군에 25개가 운영 중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재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우측)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좌측)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회장 하홍모)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은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과 하남시 석바대시장 상인회 하홍모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원도심 지역 내 전통시장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의 활발한 지역연계 교류사업 및 마을강사와 함께 하는 생활 속 작은체험 등을 진행해 상호 이해증진과 원도심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 고장, 내 지역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애향심 증진,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정재우 관장은 “원도심 지역에 위치한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 석바대시장이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꿀잼 전통시장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 리더로 앞장선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 리더로 앞장선다
<남경순 부의장이 제373회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조례 제안 설명에서 “국정 3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은 기초연구 지원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미래의 먹거리인 양자과학기술의 중‧장기적인 육성과 양자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양자기술은 중앙정부 중심의 지원사업이지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이 재편될 것이다. 해당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양자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촉진하는 입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해당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양자산업육성위원회 운영 등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원사업 중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양자팹 구축 및 지원, 타산업과 양자산업의 융합 및 연계 지원’ 등의 내용은 양자기술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수요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 부의장은 실효성 높은 조례 제정을 위해 수차례 실무진 정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과학정보통신부와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는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포럼 개최도 준비하고 있어 조례 제정 이후에도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설 맞이 물가안정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광주시, 설 맞이 물가안정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안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떡 등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6일,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광주시 문화재단,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크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 “일자리 활성화로 안산 반월산단 재도약 계기 만들 것”
김동연 지사 “일자리 활성화로 안산 반월산단 재도약 계기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 반뤌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확대 등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통한 재도약을 위해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을 개최했다. 6일, 간담회에는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전해철·고영인 국회의원, 반월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주 전 다보스포럼에서 기술진보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치열하게 논의하는지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오늘 공단활성화 방안 발표에도 이 두 가지가 충분히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반월산단이 다시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도지사가 간담회에서 일자리 활성화 등 반월산단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경기도)> 그러면서 “확정재정,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육성에 대해 정부가 역주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가장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면서 “R&D예산도 정부는 삭감을 했는데 경기도는 증액했다. 정부 삭감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업종 등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주력산업을 보조해 주는 부품·소재 뿌리공정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 1,537만 4,200㎡ 규모에 8,538개 업체가 입주해 11만 1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반월산단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산업전환, 공간재편, 생활여건개선 등 3대 방향으로 스마트허브형 디지털제조혁신 종합지원체계 구축, 저탄소·고효율에너지 그린산단 조성, 청년친화 복합문화공간 확충, 산리단길 조성 등을 통해 반월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아바’ 개편,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일경험(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반도체·뿌리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대학생취업브리지’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는 시, 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노후산단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조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 구축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 같은 반월산단 발전 방안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 후 참석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김 지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최철호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은 “반월공단이 브랜드산단이 됐으면 좋겠다. 청년들이 근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기숙사는 물론이고 카페거리라든지 체육시설,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년들이 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브랜드산단에 적극 찬성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지원해서 예산을 따고 이런 것도 좋지만 경기도가 자발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안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볼 테니 산단에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중대재해법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실질적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 ▲중소기업 근로자가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주택 구매 지원 ▲산단 내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분석장비, 소프트웨어 등 지원 ▲정부나 지자체 지원 예산이 잘못 쓰였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센터 설립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의견에 적극 검토를 약속하며 “1월에 북부기업인들을 만나며 기업인들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자고 했다. 기업인들, 중소기업들, 소상공인들의 얘기를 귀 기울여 들어준 것만으로도 어쩌면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거다.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컨택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다양한 산단 활성화 사업과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 미래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산단으로 육성하며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포럼 개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포럼 개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번 달 11일 오후 3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방향과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 방안을 토론한다. 이를 통한 기업의 판로 및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향후 전략 방향성 안내’를 주제로 이성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혁신담당관의 발제 및 질의응답을 한다. 2부에서는 ‘2023년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상황 분석 및 판로개척과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영민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부회장이 발제한다. 이어지는 지정 전체 토론에서는 김만수 신한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자 2명을 포함해 송준성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 이평순 (사)의정부사회적경제협회 회장,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정책에 큰 변화의 상황을 공유하고 시와 산하기관 및 민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작은도서관 생태계 활성화‥“독서·교육·문화의 장으로”
안성시, 작은도서관 생태계 활성화‥“독서·교육·문화의 장으로”
<작은도서관 내부 모습.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을 화두로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도서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월, 시는 1면 1도서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미양면에 이은 3번째 작은도서관인 원곡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주민 참여프로그램, 문화 콘텐츠 제공, 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과 문화가 취약한 면 지역에 세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원곡작은도서관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돼 편안한 독서환경과 도서 대출은 물론, 가을맞이 시 낭독과 커피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책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양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미양작은도서관은 5,3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한 자료실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미양공작소, 이색 공간인 우리 마을 부엌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과 부모,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작은도서관은 양성면사무소 3층에 위치해 상호대차 서비스로 관내 모든 도서관에 있는 책을 볼 수 있고, 사서가 직접 읽고 써 놓은 추천 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강화하고 있으며, 독서동아리와 미술, 공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보개도서관과 아양도서관 등 2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특화도서관을 운영한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로 특성화한 가운데 ▶독립출판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 영어특화도서관인 아양도서관은 ▶영어장서 구축 및 전자책 구독서비스, ▶영어 체험 동화마을 및 원어민 그림책방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나이에 적합한 도서를 선별해 묶음 단위로 대출하는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정보취약계층에게 도서 배달 및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희망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빌리고 반납하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시스템 , ▶훼손 도서 교체 및 신규 도서 구입, ▶우리동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안성시 독서 마라톤 대회, ▶도서관 인문학 강연 및 독서 동아리 운영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진행한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의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문화와 교육 등 공동체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지식과 희망의 광장인 도서관에서 꿈과 상상력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시민 행복을 높이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 안성시 도서관을 검색하거나 안성시 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