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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 주민 캠페인 펼쳐
광명시,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 주민 캠페인 펼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조성된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내 공간·방범 시설의 위치를 확인하며 합동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광명4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동네가 밝아지고 어두운 골목을 다니기 수월해져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졌다”며, “우리 동네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협력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주민 모두가 서로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여성안심귀갓길은 2021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안심 공간 조성 ▲조도 개선 ▲리사이클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느껴지는 어둡고 협소한 골목길에 재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벽부등과 펜스형 조명 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감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자체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해 마을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의정부시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멘토링 활동‘대학선배와의 만남’기획 및 운영
의정부시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멘토링 활동‘대학선배와의 만남’기획 및 운영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 청소년운영위원회‘볼라레 4기’청소년 위원들이 지난 7월 9일~10일 2일 동안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기획하여 대학 선배와 직접 만나 조언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마련된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멘토링 기획활동은 계열별로 전공 영역을 나누어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진로 멘토를 섭외하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계열을 선택하여 멘토링을 받는 등의 형식으로 △멘토-멘티 소개 △진로준비 피드백 △멘토의 대입 준비과정 안내 △대학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의 참가한 청소년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저와 같은 고민을 겪었던 선배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준비 과정 등을 듣고 싶어 신청했는데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볼라레 4기’이선균 위원장은“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고, 참가 청소년들이 활동에 대해 만족하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멘토링 기획활동‘대학 선배와의 만남’은 하반기에 다가오는 수시를 앞두고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검토, 면접 컨설팅 등을 추가 및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제17대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출범 기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부
양주시, 제17대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출범 기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부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혜선) 회원들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과 화장지·마스크(환가액 1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윤혜선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품은 지난달 24일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회천3동 행복복지센터 어울림 마당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과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윤혜선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개최하지 못했지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일부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기부식에 앞서 여성단체 회원들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양주시가 양성평등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늦게나마 윤혜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여성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제17대 양주시여성단체협의 회장으로 선출된 윤혜선 회장은 취임 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 정관을 전부개정해 여성단체 입지를 공고히 다졌으며 양주시여성단체 환경지킴이단을 구성해 산불방지, 산지정화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