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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장례식장 방역현장점검
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장례식장 방역현장점검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3월 18일에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장례식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지역의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운영 중이며, 이날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서울시의 자체 방역 기준 강화에 따라 빈소별 4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성일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근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장례식장 방역관리의 어려움에 공감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족 및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서 장례식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다수 인원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거나,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조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수도권의 유행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설 방역관리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유족들이 안전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 현장 방문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 현장 방문
[공정언론뉴스]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3월 18일 11:00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방문, 우수 국산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의료기기 산업은 매년 연평균 약 1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성장 유망 산업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체외진단기기 등 방역물품 중심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2020년 44%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양성일 제1차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의료기기 시장진출 통합상담관’ 등 기업 지원관을 방문, 그간 정부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어서 지난 12월에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하여, 우수 국산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양성일 제1차관은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K-방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체외진단분야의 이례적 성장을 이루어낸, 위기를 기회로 바꾼 주역”이라며,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연내에 의료기기 중장기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에서 우수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