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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효율 LED 조명 무상 교체’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대상 모집
양주시, ‘고효율 LED 조명 무상 교체’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대상 모집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단, 신청일 기준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설이나 전기시설을 포함한 리모델링 계획, 이전 계획이 있는 시설,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 등에 대한 지원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LED 조명은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취약계층에 속해 있는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유도,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차 도착시간 빨라지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늘어나고
소방차 도착시간 빨라지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늘어나고
[공정언론뉴스]지난 4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는 107만 건에서 397만 건으로 3.71배 증가하였으며, 위급상황 시 소방차 도착시간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9만7천 명(지방공무원 4만1천 명)의 현장 필수 인력을 단계적으로 충원한 성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현장에 부족했던 인력을 보충해 나가고 있으며, 대규모 증원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소방, 치안, 교육, 경제, 사회 등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성과를 조사하였다. 그간의 충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소방차량 현장 도착시간, 임금체불 처리기간,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 등이 대부분 개선되어 공공서비스의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소방차량 도착시간 15초↓, 화재현장 인명구조 322명↑ 먼저, 국민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소방에 13,817명의 인력을 충원한 결과, 소방차량 현장 도착시간은 2016년 7분 23초에서 2020년 7분 8초로 15초 단축되었고, 화재현장에서는 2016년 1,990명에서 2020년 2,312명으로 322명의 인명을 더 구조할 수 있었다. (치안) 112 현장대응 55초↓,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0.6명↓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12,563명의 경찰인력도 충원하였다. 그 결과, 112 긴급신고 현장대응 시간은 2016년 6분 51초에서 2020년 5분 56초로 55초가 단축되었고,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016년 1.7명에서 2020년 1.1명으로 0.6명 감소하였다. (교육) 교사 1인당 유아 수 3.9명↓, 특수교사 1인당 학생 수 0.67명↓ 또한, 유아·특수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 교사 3,549명 및 특수교사 3,607명을 충원한 결과, 교사 1인당 유아 수는 2016년에 비해 3.9명이 감소하였고, 특수교사 1인당 학생 수도 2016년에 비해 0.67명이 감소하여 법정정원 4명에 근접하는 등 교육여건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경제) 임금체불 처리 4.2일↓, EITC(근로장려금) 지급가구 282만↑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하는 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인력도 증원하였다. 근로감독관 979명 및 EITC(근로장려금) 심사인력 470명을 충원한 결과, 임금체불 처리기간은 2016년에 비해4.2일 단축되었고, EITC 지급가구 수도 2016년에 비해 282만 가구가 증가하였다. (사회) 찾아가는 복지상담 290만건↑, 전자감독 야간 귀가지도 및 경보출동 5.7만회↑ 사회분야에서는 사회복지인력 7,700여 명 및 전자감독 대상자 범죄예방 인력 92명을 충원한 결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건수는 2016년에 비해 290만 건이 늘어났고, 전자감독 대상자 야간 귀가지도 및 경보출동 횟수는 2016년에 비해 5만8천 회 증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충원성과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성과인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상반기 중으로 성과 사례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현장 공무원 충원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것으로, 인력충원에 따른 공공서비스 향상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의제 투표 실시
오산시,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의제 투표 실시
[공정언론뉴스]오산시 신장동은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신장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익월 3일까지 마을복지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민투표는 신장동 주민들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실시되었던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컨설팅과정에서 도출된 계획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굴된 5가지 마을복지의제(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를 위한 대표번호 알림 스티커 제작, 여가와 취미활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고립된 1인 가구의 이웃사촌 되어주기)에 대한 주민 선호를 파악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계획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보드판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해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부착된 의제를 선정하여 2021년 신장동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계획·추진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주민의 참여를 마을복지계획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아 설문조사, 투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2021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0년 사업실적, 결산보고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1년 세입세출 예산 심의·확정, 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회원님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도시 양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산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협의회 모든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게 힘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또 어려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며“영상회의로 만나 아쉬움이 크지만, 이번 자리를 통해 사회복지 정보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