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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2동,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선제적 맞춤형복지 실현
안양시 안양2동,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선제적 맞춤형복지 실현
[공정언론뉴스]안양시 안양2동이 지난 2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가족해체나 사회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은 많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박달2교 옆 하천변으로 나섰다. 이날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직업상담사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데 부담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서덕원 동장은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2021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2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지역이나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역에서 분기별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간담회 개최
정왕본동,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2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왕본동은 원룸밀집지역으로 1인 청장년가구가 전체인구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독거가구의 고독사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마음을 모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및 권영호 위원을 비롯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 정왕권역 내 4개 블록의 블록장 및 총무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밀착형업소인 관내 공인중개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 주거급여 및 긴급지원사업, 시흥형 주거지원사업, 전세임대주택 사업 안내 등 주택 관련 복지사업 안내 등이 안건으로 나왔다.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해 현재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여러 이유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발견하는 즉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또, 원룸단지 및 중개사무소에 주거 복지사업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추후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및 공무원의 노력만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어렵다”며 “관내 공인중개사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운영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주위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며 고독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고시원, 원룸밀집지역, 비닐하우스 거주가구 등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해왔으며, 이렇게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통합사례관리, 공적급여지원,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들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따른 조기개입과 심리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연계하며, 청년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청년외래진료비 및 발병초기정신질환비 지원 등 청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여주대학교 학생상담지원센터 민지희 센터장은 “청년실업 및 사회부적응 등 정신건강의 문제를 경험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적절한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7월부터 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마인드케어는 경기도 청년(만 19~34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며,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초기 집중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정신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 불면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2020년도 우수 산재보험 의료기관 30곳 선정
근로복지공단 2020년도 우수 산재보험 의료기관 30곳 선정
[공정언론뉴스]근로복지공단은 2020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총 30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대상 총 3,500여곳(코로나19 감염환자 국가감염병원전담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제외) 중 2019년도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299곳을 선정하여 평가기간 2020.8.~2020.10.(3개월) 동안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 등을 3인 1조(외부의사, 외부간호사 등)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해 최우수 15곳, 우수 15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우수 의료기관에 2021년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의료기관 종별가산율에 10%(최우수), 5%(우수)를 추가 가산하여 진료비를 지급하는 등 우대를 통해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 평가 결과, 종합 평균점수는 80.6점으로 전년 대비 평균점수가 2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하락 원인은 평가항목 의료공공성 영역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외활동 제약으로 의료기관의 지역사회참여 및 사회공헌활동이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과 급성기 치료중심의 일반병원으로 구분하여 의료기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는 92.5점으로 전년도보다 0.4점 향상되었다. 공단은 산재 노동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008년부터 개별 의료기관기준 3년 평가주기를 목표로 매년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정도 등을 평가하여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청렴정책을 확산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직업 복귀를 촉진하여 산재 노동자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동복지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근로복지공단과 2개 자산운용사가 함께 합니다!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근로복지공단과 2개 자산운용사가 함께 합니다!
[공정언론뉴스]근로복지공단은 중소·영세사업장 소속 노동자들의 퇴직연금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적극적 자산운용을 지원하고자 22일 2개의 자산운용사(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소.영세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공적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2010.12월 4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사업을 시작하여 2012.7월부터는 30인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DC)는 가입자에게 적립금에 대한 운용 지시권이 부여되어 있어, 무엇보다도 가입자의 적극적인 투자상품 선택 및 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 노력이 중요하나, 중소.영세사업장 소속 노동자들의 경우 퇴직연금제도, 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하여 저금리 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소극적 운용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2개의 자산운용사가 제공하는 공단 퇴직연금의 장점, 투자상품에 대한 정보 및 운용지시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개 자산운용사의 주최로 매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단 퇴직연금 및 실적형 상품 투자와 관련된 정보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희망사업장에 한하여 사업장 단위 맞춤형 설명회 또한 개최한다. 앞으로도 공단과 2개 자산운용사는 노동자들의 안정적 노후를 위해서는 가입자가 실적형상품을 글로벌 자산에 배분하고, 장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세히 인지할 수 있도록 공익차원의 퇴직연금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강순희 이사장은 “중소.영세사업장 소속 노동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퇴직연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2개의 자산운용사와 함께 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에 가입을 희망하는 30인 이하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노동자는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회의 개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화제)는 지난 17일,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연계,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재협약 ▲2020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보고 ▲2021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계획 ▲단장 선출 및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목욕업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강범식),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최삼열), 안성청소년사랑상담센터(센터장 진민현), 안성시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 중앙어머니방범대(대장 엄영자)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재협약을 맺었다. 차기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는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박희수 회장은 “안성에 모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조화제 센터장은 “지금까지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기관으로써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