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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블루예방 심리상담지원서비스' 운영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블루예방 심리상담지원서비스' 운영
[공정언론뉴스] 평택시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예방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는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런 감정이 지속되고 힘들다면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털어놓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감염병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평가,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상담은 비대면 전화상담이나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지원의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전문기관에 전화상담을 하시기 바란다”며 “우리 센터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블루 관련 상담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에서 24시간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17개 시·도 청년서비스사업단 선정결과 발표”
보건복지부, “17개 시·도 청년서비스사업단 선정결과 발표”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2월 15일 각 시·도별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2021년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17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이 청년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써 경제적·신체적(흡연·음주·영양)·정신적(우울·스트레스·자살)으로 취약한 이들의 건강문제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단 선정에서는, 지난해 사업 수행 결과 성과평가 우수사업단 4개소를 올해 사업단으로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13개소는 해당 지자체에서 공모를 통해 1차 심사한 후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앞으로 각 사업단에서는 2월 중으로 청년들을 직접 채용(1개소 당 10명, 총 170명, 이 중 20% 이상은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하고, 3월부터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서비스(신체정신건강)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단에서 채용한 청년에게는 사업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 주거나, 해당 전문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여 사업단 참여 경험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청년층의 건강 증진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청년에게 제공한다면 청년층의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청년 고용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단 참여를 희망하거나 사회서비스(신체정신건강) 제공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각 시·도 홈페이지, 각 지역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의료비・종합심리평가 지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의료비・종합심리평가 지원
[공정언론뉴스]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위기청소년에게 의료비와 종합심리평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 중 자살이나 자해 시도, 우울, 가출, 품행장애 등 고위기를 겪는 청소년으로, 전문가 사례판정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는 1인 40만원, 종합심리평가는 30만원까지 지원해 위기청소년이 정서·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고위기 청소년 6명에게 의료비와 종합심리평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12명까지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청소년 대면상담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정신건강 관련 위기상담은 직전년도 4,014건 대비 5,367건으로 오히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 가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부모 자녀 간 갈등으로 인한 가족문제 상담은 48%나 증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방치하면 학업중단, 평생소득 감소, 범죄 연루 등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개입·지원해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모집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모집
[공정언론뉴스]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에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정 3단지 내 옥정센터, 양주청소년 문화의 집 3층 고읍센터 등 2개소를 운영 중으로 학업문제, 부모와의 갈등, 친구관계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제약으로 우울, 불안감 등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걱정 인형 만들기, △또래 부모교육, △심리적 외상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청소년안전망, △심리 상담서비스, △위기청소년 긴급구호,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지키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운영중이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상담, 화상상담, 전화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문가의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문의하면 된다.
쪽방·고시원 주거지원으로 포용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쪽방·고시원 주거지원으로 포용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공정언론뉴스]국토교통부는 올해 쪽방·고시원 등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하여 6,000호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하여 공공임대주택 이주과정을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담부터 입주·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모를 통해 서울시, 경기도 등 12개 지자체(사업구역: 30개 시·군·구)를 주거상향 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21.1.7)하였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전담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과 계약서 작성, 주택 매칭 등의 일련의 과정을 전담 지원하는 LH 이주지원센터(50개권역)도 ‘20년에 이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이주에 그치지 않고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낙후된 쪽방촌을 전면 재정비하고 기존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을 영등포, 대전역, 서울역 쪽방촌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1월 영등포 쪽방촌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한 이후, 다른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공공주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대전역, 서울역에 대해서도 추진하게 되었다. 쪽방촌 정비가 완료되면, 거주하시던 쪽방 주민이 입주하시기에 충분한 공공주택이 공급되며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현재의 약 15~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시 입주에 필요한 보증금을 납부하실 수 있도록 주거이전비와 이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1:1 대면 조사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년 정비사업 지구지정을 마친 영등포, 대전역 쪽방촌에 대해 영등포는 올해 안으로, 대전역은 내년 초까지 지구계획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금) 발표한 서울역 쪽방촌은 올해 정비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쪽방촌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쪽방 주민은 물론, 토지·주택 소유주의 재정착과 정당보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LH·S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영등포 쪽방촌의 경우 수차례 주민 대책위와의 협의를 통하여 보상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대전역, 서울역도 토지주, 세입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등과 보상 및 이주방안 등에 대해 충분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가 영업자, 종교시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상향사업과 쪽방촌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포용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도심환경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쪽방촌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가 필요한 만큼, 현장중심의 의견수렴에 우선 순위를 둔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시민사회단체, 비급여 관리와 의료인력 대책 논의
복지부·시민사회단체, 비급여 관리와 의료인력 대책 논의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는 1월 28일 오전 10시에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제7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을 포함하여,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실련,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WCA연합회,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여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 ▴보건의료인력지원 관련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비급여 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합리적 비급여 이용 촉진, 적정 비급여 공급 기반 마련, 비급여 표준화 등 효율적 관리기반 구축, 비급여 관리 거버넌스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시민사회단체는 국민 의료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감소할 수 있도록 비급여 설명제도의 충실한 이행, 의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관리강화, 신규 비급여 발생관리,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의 실손보험 미보장 문제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복지부는 보건의료인력지원 사업 추진계획 관련,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운영계획 및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하였다. 시민사회단체는 국내 의사수 부족 현황과 의사인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사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공공의사 양성 및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세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국민들이 필요한 비급여를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정 비급여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취지에 따라 원활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을 지원하고, 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제도를 세밀하게 설계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현장점검
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현장점검
[공정언론뉴스]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1월 26일 13시 20분부터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노인여가 및 일자리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노인일자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추이에 따라 지역의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노인복지관 약 393개 기관 중 약 76%인 301개 기관이 휴관 중이나 종사자는 정상 출근하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 비대면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동절기 소득공백완화를 위해 1월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 사업도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하며 비대면 교육, 활동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방문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사회적거리 두기 강화(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에 따라 휴관 중이나, 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유선 상담, 온라인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누리집(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前) 영상 또는 실시간 중계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양, 직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날 양성일 1차관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수강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상을 통해 깜짝 설 맞이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현장간담회에서는 휴관 중에도 긴급돌봄체계를 유지하며, 비대면 여가프로그램 제공 등 노력해주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운영 재개 시 사전예약제, 근무 인원 분산 등을 통해 참여 노인의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를 거듭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이날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휴관 중에도 비대면 여가서비스,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또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전하는 따뜻한 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