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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영어교사공동체, 같은 교육, 같은 성장 실천
광주하남 영어교사공동체, 같은 교육, 같은 성장 실천
광주하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11일부터 19일까지 학기 말 자율교육과정운영의 하나로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공동 연구·개발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각 학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너른강온마을배움터사업과 연계하여 환경 영역 중‘물’을 주제로 하며, 난민과 아프리카의 물부족 문제를 다루고 있는 “A long Walk to Water(Linda Sue Park)”영어 도서를 활용한 지역자율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광주하남 관내 미사고(교장 황인숙), 남한고(교장 김진규), 태전고(교장 구정미), 광주고(교장 김선태), 미사강변고(교장 김만곤), 미사강변중(교장 안정현), 신현중(교장 정영숙) 7개교가 참여하였으며, 같은 개념과 주제로 진행하나 학교급에 따라 활동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운영하였다. 광주하남(중등영어)교육연구회는 영어독서를 통해 토론과 글쓰기 등의 활동으로 꺼내는 교육, 발산하는 교육, 웹포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실천, 천연비누를 만들어 구호단체를 통해 개발도상국 및 난민에게 비누 기부하기 등으로 미래사회핵심역량인 4C(미래사회핵심역량 : 협업능력(Collaboration),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skill), 창의성(Creativity), 비판적사고능력(Critical thinking))함양을 추구하였고 광주하남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연계 영어과 지역자율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동일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신수진 연구회장은 “학교마다 다른 교사의 역량과 학교상황으로 학기 말 자율교육과정운영의 질에 차이가 나는 점에 착안하여, 각 학교의 영어 교사들이 자율교육과정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각 학교에서 함께 실천한다면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고 교육활동의 최소한의 질이 보장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교사들의 영어독서 교육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개발을 하고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와 연결되는 학습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세계시민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작가 이지선과 희망나눔 함께해요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작가 이지선과 희망나눔 함께해요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화담과의 지역연계로 오는 21일(목) 이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와 23일(토) 화상환자를 위해 만든 교구를 이용한 자원봉사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심각한 화상으로 4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 '지선아 사랑해', '사는 게 맛있다',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을 집필한 작가 이지선 교수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3일(토) 자원봉사스쿨에서는 기본소양 교육 후 ㈜화담에서 제작한 ‘손 근육 재활 교구 만들기 KIT’를 만들어 화상을 겪었던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화상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청소년들이 인지하고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화상환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또한 이번 북콘서트로 함께한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나갈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두천시,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2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융자제한 등 재보증 제한 업종(투기, 저해업종 등), 휴·폐업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물 제작지원 ▲옥외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경비 지원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