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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랑의 라면 나눔’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4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노·사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행사’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ESG경영 선도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노·사 공동으로 재단 주사무소가 있는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면 100박스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굿잡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 행사로 추진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일자리재단이 기부한 라면 100박스는 원미노인복지관을 통해 부천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ESG 확산을 위해 힘써준 염종현 의장님과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한영수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경기도 전체에 활력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라면을 기부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보듬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한영수 굿잡 노조위원장과 장기욱 원미노인복지관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부천1), 이재영 경기도의원(부천3),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 프로골퍼 김해림·팬클럽, 어려운 이웃에 1000만원‘따뜻한 굿샷’
용인특례시 프로골퍼 김해림·팬클럽, 어려운 이웃에 1000만원‘따뜻한 굿샷’
용인특례시는 4일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KLPGA 삼천리 소속) 와 김 선수의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림 선수와 박철영 팬클럽 ‘해바라기’ 회장,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4명이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최근에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또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 선수가 버디 1개를 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고, 2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김 선수와 그녀의 팬클럽은 충북 등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 선수와 팬클럽 회원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이야길 듣고 뛰어난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모두 갖춘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용인특례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하고,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수립  선호도 높은 답례품 개발하고,기부자의 공감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수립 선호도 높은 답례품 개발하고,기부자의 공감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
<수원시 logo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 상당(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사업 등에 사용한다. 수원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의 목표를 ▲지방재정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 ▲자치역량 강화 등으로 설정했다. 먼저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답례품, 기금 사업, 기부 방법) 홍보물을 제작해 SNS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른 지역 시민들이 수원시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입소문 마케팅, ‘애드보커시(기부자의 신뢰를 얻는 활동) 모금’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해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맞춤형 답례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답례품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선정 등을 심의하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하게 답례품을 선정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로 조성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기부금 조성된 기금으로 초기에는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수원시의 정책 목표와 결합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기금운용계획 수립·변경, 기금운용 성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도록 한다. 지난 6월 구성한 ‘고향사랑 기부제 태스크포스팀’은 확대 운영한다. 현재 ▲행정 분야 ▲답례품 분야 ▲사업 분야 등 3개 분야 11개 부서로 이뤄져 있는데, 다양한 답례품·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 부서·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답례품 분야’ 부서와 협업 기관을 대상으로 ‘답례품 전수조사’를, 10월 4~13일에는 수원시 모든 부서와 협업 기관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조사’를 했다. 1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교육을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 박지호 (재)희망제작소 연구사업본부 팀장은 “답례품을 강조하기 보다는 기부금을 지역에 투입하면 지역민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 지 알려야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 사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특례시만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유치하겠다”며 “기부자가 만족할만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부금을 유치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LH 이한준 사장 "정본청원(正本淸源)"
[신년사] LH 이한준 사장 "정본청원(正本淸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사진=LH)> 사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 벽두의 다짐과 소망을 모두 이루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LH는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자양분으로 값진 결실을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새 정부에서도 부동산정책의 산실이자 핵심 실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정부 주택공급계획 270만호 중 102만호(38%)를 담당하게 되었고, 3기 신도시는 보상과 착공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했습니다.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와 지역 성장거점 기반 조성, 해외사업을 통한 민간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나름의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혁신계획 수립 등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도 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쉬움도 컸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LH가 아무리 값진 결실을 이루어도 국민의 신뢰 회복 없이는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다는 한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 LH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 위축과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택시장도 경착륙이 우려됩니다. 무엇보다 LH의 위기이자 대한민국 위기인 저출생과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수행으로 사업 총량은 증가했지만, 직원들의 사기는 저하되어 이를 극복할 대책도 긴요합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서도 우리 LH는 올해,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정책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공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이라는 말처럼, 국민주거안정 등 LH에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면서 진정성 있게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능히 목표를 이룰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LH의 근본을 더욱 탄탄히 다지기 위해 올해 저와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을 완수하고 민간 경제 회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얼마 전 우리 LH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LH 혁신계획’을 국민께 소상히 발표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경영 효율성 제고, 본연의 역할 수행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 따라, 부동산 투기와 전관예우, 갑질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할 통제장치를 보다 강화하고, 조직과 인사, 재무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주거정책 실행기능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LH는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민간 경기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재무 여건상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나 경기회복 시 주택 수요에 대비한 주택공급 기반은 계속해서 닦아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층간소음 없는 고품질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도모해야 합니다. 공공분양 50만호와 공공임대 50만호, 3기 신도시 등 LH에 주어진 정책 물량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층간소음이 없는 고품질 공공주택’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층간소음이 없고 튼튼한 장수명 주택과 국민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시공된 임대아파트 등 획기적 시도로 공공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합니다. 아울러, 신도시 초기 입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先교통-後입주 원칙하에 인프라 완비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또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시름하는 국민들이 고분양가까지 4중고를 겪지 않으시도록, 사업 기간 준수와 용적률 제고, 상업업무시설 조정을 비롯한 가처분 용지면적 확대 등을 통해 분양가도 낮춰야 하겠습니다. 셋째, 국민이 어려울 때 가까이서 손잡아줄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잇달아 세상을 등진 자립준비 청년들과 냉골 같은 쪽방에서 겨울을 나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우리 LH의 주거복지서비스가 주거위기에 처한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겸허하게 되돌아보게 됩니다.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와 반지하 등 재해 취약가구의 주거 상향을 비롯하여, 자립준비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주거복지서비스를 고도화, 간소화해야 하겠습니다. 하자보수서비스도 입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넷째,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LH의 미래 역할도 미리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LH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부채비율을 현재 221%에서 207%로 감축해야 합니다. 내부의 지혜를 모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에도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유휴자산을 과감히 처분하고, 사업 다각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자금유출도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LH의 미래 역할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은 저희 경영진과 선배직원들의 의무입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필두로 도시와 주택의 관리와 운영까지 역할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중대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안전관리도 더욱 촘촘히 해야 합니다. 충분한 사업 기간과 사업비 확보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 가지 중점사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올해 우리 LH 직원 모두가 함께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공직자로서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LH의 주인이자 고객은 국민입니다. 모든 업무를 수행할 때, 자신과 조직이 아닌, 국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직 국민 불편 해소와 국민 편익 증진에 역점을 두고 LH의 사업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성과중심의 새로운 인사원칙을 정립하여,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등용할 수 있도록 성과 중심의 새로운 인사원칙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승진 및 보직인사에서도 성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의 인사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지켜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LH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셋째, 간부와 직원, 노와 사가 서로 존중하는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LH의 모든 구성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고귀한 인격체이고,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조직문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노사 상생을 위해 저와 경영진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동조합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넷째, LH를 움직이는 근원인 직원들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정부 경영평가 등급 제고가 절실합니다. 단순히 성과등급 상향을 떠나 LH와 직원들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도시와 주택에 관한 어떤 이슈에도 LH 자체적으로 해답을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자신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직원 여러분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문구가 화제가 됐습니다.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우리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투지와 노력을 국민은 ‘중꺾마’라고 함축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국민은 결과보다 과정의 진정성을 볼 줄 아는 성숙한 국민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LH가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란 자세로 LH의 근본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진정성 있게 혁신하고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국민이 우리 LH에 다시 신뢰와 애정을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를 맞아, 우리 LH도 새 진용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2023년이 우리 LH가 힘차게 재도약하고, 직원들이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일하게 된 해로 기록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갖고 저와 함께 뛰어봅시다. 올 한 해,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사랑의 김장 후원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사랑의 김장 후원금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사랑의 김장 후원금 전달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황덕영)로부터 받은 김장 후원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새마을회를 통해 다산2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담그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한과세트와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덕영 지사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매년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다산2동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단체사진 사진=광주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광주시청 아동복지과의 연계 의뢰를 받아 집수리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 18호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는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에서 진행한 경안동 집수리로 쌀쌀한 날씨와 휴일인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4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는 거실, 방 전체 도배상태가 노후로 인하여 훼손된 벽지가 지저분하게 덧붙여있었고 곰팡이를 비롯한 얼룩으로 인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였다, 봉사단은 겹겹이 발라진 벽지들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도배를 진행하여 완벽함을 더하였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수혜를 받은 정○○는 “고마움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봉사자분들의 수고 덕분에 새집에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휴일임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광주시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