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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이웃사랑 라면 기탁 및 업무협약
오산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이웃사랑 라면 기탁 및 업무협약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이 18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모아 라면 673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도장 아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용규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아낌없이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리고, 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 아이들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오산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아이들의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번 기탁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용인청룡태권도장은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9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시 보조기기수리센터 “이동보조기기 이용자의 희망으로 다가서다”
오산시 보조기기수리센터 “이동보조기기 이용자의 희망으로 다가서다”
[공정언론뉴스]오산시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수리시설이 없어 보조기기의 안정적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복지대상자들에게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산시는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에 대한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회장 김미정)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부터 「오산시보조기기수리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조기기 수리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이기에 이용 대상 및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장과 수리기사 2명으로 운영 중인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실버카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서비스 외에 기기 점검, 대여, 이용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조기기 특성상 직접 내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한 출장 방문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해에도 부품교체 264건, 무상수리 및 점검 272건, 상담 12건 등 54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고, 연간 기초·차상위수급자에게는 25만 원, 그 밖의 이용자에게는 15만 원을 지원해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모든 교육시설 대상 정밀여과장치 설치 추진
시흥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모든 교육시설 대상 정밀여과장치 설치 추진
[공정언론뉴스]시흥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학생건강을 위한 학교 내 먹는 물 관리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시흥시는 50만 대도시 진입과 각종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유층,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학교 상수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는 시흥시 내 모든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정밀여과장치 전면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간 시흥시는 상수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되고 있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하여 매년 개량 및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여기에 막대한 자금(총 소요비용 약 1,600억)이 소요되고, 노후관로 교체를 위한 전담인력의 부족 등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추경예산편성(15억원)을 통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안심 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부터 관내 대학교와 병원 등 민감시설에 대해서도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주변에도 정밀여과장치 설치를 확대 할 계획이며, 2021년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정밀여과장치 설치 운영을 의무화 하도록, 신규 건축인허가에 관련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호 맑은물사업소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상수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피부보호 화장품으로 변신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피부보호 화장품으로 변신
[공정언론뉴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  사초과, 방동사니 속에 속하는 드렁방동사니는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꽃과 열매 외형을 확인해야만 종 동정이 가능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안티폴루션 효과)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세포 실험에서 알데히드화합물에 의한 세포 독성을 절반 이하로 감소시키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분비 역시 63% 이상 줄어들게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국내특허 2건을 등록하고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몰레큘스(Biomolecules)에 투고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과 2월 18일 드렁방동사니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들 화장품기업들은 올해 4월 내로 상용 제품을 출시하고 미국, 일본, 브라질 등으로도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생물자원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화장품표준화명칭'과 '국제화장품원료명(INCI)'도 각각 한글(드렁방동사니추출물)과 영어(Cyperus flavidus extract)로 등재했다. 국제화장품원료명은 신규 원료의 국제적 통용을 위해 국제명명법위원회(INC)에서 정한 표준화된 명칭으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되면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자생 생물자원의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원료 제조 시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이고 인체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이온성 용매 추출법 등과 같은 기술을 추가로 연구하고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가 세계시장에서 자생생물이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아 자생생물을 활용한 한국산 화장품 원료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물산업 지원을 위한 소재 발굴 및 활용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UNIST.울산광역시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 체결
근로복지공단.UNIST.울산광역시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근로복지공단은 17일 UNIST(총장 이용훈) 및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산재재활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를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산재전문 공공병원” 개원 이후 연구기능의 조기 안정화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산재재활분야 임상연구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UNIST 산업재해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연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소속 “인천병원 재활의학연구센터”와 “재활공학연구소”가 참여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과 UNIST는 실질적 임상연구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연차별 계획과 기관별 역할, 구체적 활용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협의해왔다. 첨단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활공학연구소와 UNIST의 원천기술이 인천병원의 산재재활분야 임상연구와 융합하여 산재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한 울산광역시의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산재의료 연구 고도화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산재재활 임상경험과 축적된 데이터, UNIST의 연구역량,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 협약 체결
부천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 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부천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 협약 및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 2016년부터 합의된 시즌Ⅱ가 종료되면서,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즌Ⅲ를 시작함에 따른 협약이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서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의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부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7개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부천아트밸리 △일반고 맞춤형 교육지원 △함께성장 배움교실 △토론교육도시 프로젝트 등 총 13개 세부사업을 편성하고 91억 원 규모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꾸려간다. 7개 추진과제는 △혁신교육포럼 역할 강화 △혁신교육협력센터 구축·운영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교육인프라 구축·확대 △학생중심 배움공간 확장 △부천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래교육 플랫폼 제안 등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로 교육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지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참여를 보장하는 혁신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