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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신한류 이끌 방송·미디어 콘텐츠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신한류 이끌 방송·미디어 콘텐츠 지원한다.
[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도 제작지원사업(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사업)을 1월 22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5G 확산과 비대면 일상화 환경에서 OTT 같은 창의적·실험적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가 활성화되는 등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년 189억원 대비 올해 총 212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국내외 수요를 창출할 방송·미디어 콘텐츠 지원을 강화한다.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는 ▴OTT특화 신유형 부문을 신설하여 OTT 유통에 적합한 숏폼(짧은 영상)과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해외투자유치 및 판매를 위한 ▴해외진출형, 다큐멘터리·교양물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협정체결국(38개)과의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154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에서는 국내 우수 콘텐츠 IP확보를 위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 부문을 신설하여 국제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고품질 대형 프로젝트를 지원(프로젝트당 연간 최대지원금 10억원, 최대 3년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4K·8K 콘텐츠를 지원하는 초고화질 콘텐츠와 ICT 혁신기술(5G, AI, AR 등)을 활용하는 창의적 기획의 실험도전형 콘텐츠까지 총 3개 부문에 대해 57.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작년에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작 이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 미국 아카데미 단편 다큐 최종후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방송콘텐츠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과 신기술 확산으로 크게 변화된 환경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유형의 콘텐츠들이 다수 육성되어 세계 무대에서 신한류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2021년도 제작지원 사업의 사업설명회는 2월 1일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유튜브, 카카오TV)을 통해 진행되며, 2월 1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백신 냉동고 생산현장점검(일신바이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백신 냉동고 생산현장점검(일신바이오)
[공정언론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1일 오전, 일신바이오베이스(경기 동두천시 삼육사로548번길 84)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우리나라 강소기업이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보관에 필수적인 초저온 냉동고를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먼저 이정민 일신바이오베이스 생산지원부장으로부터 초저온 냉동고 생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공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백신의 보관과 유통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저온 냉동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일신바이오’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홍성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정 총리는 “정부는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수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백신은 제품에 따라 적정온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보관과 유통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우리보다 먼저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리는 “다행스럽게도, ‘일신바이오’는 30년 넘게 초저온 냉동고 제품 개발과 생산에 매진해왔고, 그 결과 지금은 연간 최대 4,000대까지 초저온 냉동고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며칠 전에 조달청과 코로나19 백신 냉동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들었는데, 코로나19 백신 보관을 위한 콜드체인에 필수 물품인 초저온 냉동고를 우리 기술로, 우리 기업이 생산하고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세심하게 준비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일신바이오’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초저온 냉동고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새만금개발청은 1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린데코리아, 한국특수가스 등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로써, 작년 2월 1차 업무협약(22개 기관·기업) 체결에 이어, 이번 추가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기업이 총 27개로 늘어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조사 단계에서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 외에, 새만금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다각적인 협력사항 발굴 및 추진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를 생산저장운송 및 활용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19년 12월 산업부의 수소융복합단지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기재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용지를 제공하는 등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추진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RE100(100%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 캠페인) 등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핵심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탄소중립 친환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친환경에너지인 그린수소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 전북과 새만금이 그린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산과 새만금이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합창계 3,1절, 8,15 광복 음악회로 생존 활로 찾아 나선다
한국합창계 3,1절, 8,15 광복 음악회로 생존 활로 찾아 나선다
[공정언론뉴스] 모여야 합창이 시작된다. 코로나 19로 집합이 금지되면서 합창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이대로 시간을 보낼 수도 없다. 이에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광복회 자역 언론등이 공동주최로 상생의 길 만든다. 대한민국 광복회(회장: 김원웅)이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이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칸타타 '동방의 빛'과 우리 작곡가의 애국적인 작품으로 3,1절, 8,15 광복절을 새롭게 문화로 국경일을 맞는 원년(元年)을 삼기 위해 올해 부터 공연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7일 광복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있다. 그만큼 독립운동의 정신과 문화예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이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서 추진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 문화융합을 강조하며 부족한 재원을 위해 지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와 배려를 잊지 않는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실로 크다고 말했다. [3개의 콘서트 중 선택] 1.칸타타 동방의 빛 : 오리지널 편성: 국립합창단 혹은 지역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65명, 합창 100명) (공연 시간 90분) 2. 칸타타 하이라이트: 동방의 빛, 조국의 혼. 달의 춤, 송 오브 아리랑 (오케스트라 25명, 합창 60명) (공연시간 90분) 3. 나라사랑 명가곡(名歌曲) 콘서트 : 성악가와 민간합창단 연주. 피아노 반주. 나의 조국, 지역 작곡가 참여 등 레퍼토리 협의 구성. (공연 시간 90분) [칸타타 동방의 빛]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위촉작 칸타타 ‘동방의 빛’은 제 1부. 건(建)- 한반도의 탄생, 단군세기. 제2부. 혼(魂)- 한민족의 정신, 3부. 판((Pan)의 흥과 신명- 으로 공연 시간은 90분이고 총 출연자는 200명에 이른다. 합창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작 개발 활성화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는 합창계의 활력을 위해 지휘자와 합창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예산 등의 문제를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지역의 광복회와 언론이 나서 준비하면서 상생을 해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주관자인 K-클래식에 문의하여 추진할 수 있다. (010-2895-8847 탁계석 회장 musictak@hanmail.net)
통신규약(프로토콜) 경제 실현 첫 모델 ‘배달의민족’ 26호 자상한 기업
통신규약(프로토콜) 경제 실현 첫 모델 ‘배달의민족’ 26호 자상한 기업
[공정언론뉴스]‘배달의민족’이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모델이 되기를 약속하며 2021년 첫 번째 자상한 기업이자, 26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18일,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경제란 시장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제를 말하며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독점과 폐쇄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경제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9년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의해 프로토콜 경제 이념에 부합하는 첫 번째 상생 모델로 성사됐다.    우아한형제들과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위해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걸음으로 1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온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50억원을 출연, 500억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내 가게 점포 구입을 지원한다.   ② 플랫폼을 사용하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민간 협·단체가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③ 플랫폼 데이터를 공공과 민간에 공유한다. 플랫폼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상공인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아한형제들이 보유한 지역, 업종별 거래 정보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상권정보시스템에 제공한다.   또한 개별 점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분석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④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배민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배달의민족 내 선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광고비와 금융 관련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동반자분들의 사업 안전망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플랫폼 경제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정한 규칙을 세워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필수”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 이후 프로토콜 경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관세청-네이버, 해외직구 활성화 위해 빅데이터 손잡는다
관세청-네이버, 해외직구 활성화 위해 빅데이터 손잡는다
[공정언론뉴스]관세청과 네이버주식회사는 19일 전자상거래 물품의 신속·정확한 통관을 위해 ‘해외 상품정보 제공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체결됐으며, 비대면 소비 확대로 인한 해외직구 급증에 대응해 국민이 구매한 정상 직구물품의 신속한 통관과 더불어 마약, 불법 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청은 국내의 대표적인 해외직구 온라인 시장인 네이버쇼핑과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방대한 해외직구 상품정보를 해외직구 통관절차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과 네이버의 주요 협력 분야는 ①전자상거래 상품정보의 관세행정 활용, ②신속·정확한 수출입 통관환경 구축, ③빅데이터 활용 등 상호 협력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네이버는 보유하고 있는 해외직구 상품정보를 관세청에 최적화된 별도 API를 개발해 제공하고, 관세청은 이 상품정보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체명 인식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통관절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찬기 관세청 차장은 “해외직구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선도기업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빅데이터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국가행정 혁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쇼핑을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는 “해외직구를 포함해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통관 업무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향후에도 네이버가 가진 빅데이터를 여러 분야에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세청과 네이버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 상품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중기 기술교류와 창업기업 생태계 협력 강화 위해 몽골과 손잡아
중기 기술교류와 창업기업 생태계 협력 강화 위해 몽골과 손잡아
[공정언론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와 2021년 1월 15일 화상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20년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할트마 바툴가(Khaltma Battulga) 몽골 대통령이 박영선 장관에게 몽골기업에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스타트업 협력 강화,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 이전추진에 한국기업 참여 등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국 비즈니스 환경과 정책 동향에 관한 정보공유, △전문가 교환, △양국 기관 간-기업 간 협력증진, △몽골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정책·법률·인프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몽골은 17년 이후 최근 3년간 경제성장률이 5~6%에 달하며, 전체인구 330만명의 64%가 35세 이하로 젊고, 구매력 기준 1인당 소득(PPP)이 1만 2,000불을 상회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한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몽골에 진출한 한국 대형마트 이마트와 편의점 씨유(CU)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몽골은 구리 세계 2위, 석탄 세계 4위 보유 등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지만 자원의존 경제구조로 세계 광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고,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공산품의 80%를 수입하고 있어 중소기업 부문 육성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 이후,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몽골과의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확대를 위해 양국 정부와 관련 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20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등이 몽골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정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몽골기업은 한국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한국기업들은 몽골을 기반으로 나아가 중앙아시아나 러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풍부한 원자재와 축산물을 보유한 몽골과 제조 기술과 해외시장 개척 경험이 풍부한 한국이 협력하면 상호 보완관계를 넘어 그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가능하다”라며,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부는 올해 플랫폼 경제를 보완하는 프로토콜 경제의 정착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하고,   “이번 협약으로 몽골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그리고 공정경제 관련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특히 창업진흥원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가 협력해 울란바토르에 조성 예정인 몽골 스타트업 허브가 한국 내 몽골 유학생 7,000여 명과 한국 스타트업이 교류하고 동반 성장하는 청년창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관련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원문화 진흥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 정원문화 진흥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산림청는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박종호 청장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담양군 최형식 군수,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단계별 기관 간 역할 정립, 재원 분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사업비 확보 △건립부지 매각·매입절차 신속이행 △인허가 등 행정절차 추진 △건립·운영 인력지원 △운영 활성화 노력 △부대시설 조성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 단계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건립 후에도 정원진흥사업 추진, 지역 정원자원 및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외홍보 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정원문화원은 한국형 정원의 기술개발과 보급, 전문인력 양성·배출 등 한국형 정원의 저변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 주도로 건립되는 전문기관이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약 7만㎡ 규모로 조성되며, 정원문화관, 교육시설, 실습장 및 전시정원,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정원문화원이 건립되면 소쇄원 등 담양지역의 우수한 한국 정원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 정원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정원문화원을 정원문화·산업 진흥의 핵심공간으로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CES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34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 이뤄내
대구시, CES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34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 이뤄내
[공정언론뉴스]대구시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디지털 전시회로 개최된 CES2021 전시회에 총 33개사 규모의 공동관으로 참가, 3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전면 디지털로 전환해 개최된 가운데, 대구시는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으로 참가 기업을 지원했다. 이러한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CES 2021 디지털 대구공동관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지난 1월 12일에서 13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 김희대)와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 이재훈),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 김창호) 등을 통해 모집된 지역의 기업들은 사전에 매칭된 50여 개 바이어들과 이틀간 총 25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중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플랫폼 : 이즈보)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라이브 방송 동시 접속자수가 11,600명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주최 측에 의해 마련된 CES 디지털 플랫폼(디지털 부스)을 통해서도 별도의 온라인 상담을 진행 중으로, 전시회 폐막일인 1월 14일(현지시간 기준) 이후 1개월 동안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방문 바이어들과 비대면 상담을 통한 거래가 가능하여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CES 디지털 대구공동관에 참가한 33개 기업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된 비대면 상담으로 현재까지 총 480여 건, 6,270만 달러 가량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340만 달러의 계약 체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참가기업 대표들이 판단하는 계약 가능 예상 금액도 2,300만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어 추가적인 계약 성과 창출도 예상된다. 특히, 하드디스크 구동 및 전기자동차 모터의 부품을 취급하는 ㈜성림첨단산업(대표 : 공군승)의 경우 전시회 상담을 통해 미국의 A社 와 334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 이번 참가사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아동 교육용 AR콘텐츠를 취급하는 (주)디지엔터테인먼트(대표 : 백재성)는 싱가폴 IT 기업인 DEWBIZ PTED社로부터 3D 스케치 플랫폼을 3만 2천불 규모로 수출, 싱가폴 현지 교육 관련기관과 영유아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ICT융합 의료기기 회사인 ㈜인트인(대표:김지훈)은 중국의 ‘우시가인터과기유한공사(无锡佳因特科技有限公司)’로부터 중국 인증허가 획득 즉시 우선적으로 3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동남아시아 기반의 투자사로부터 투자 계약도 추진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제반시스템을 취급하는 (주)대영채비(대표 : 정민교)는 미얀마를 기반으로 한 B社와 현지 전기차 충전소 설립을 위한 해외 파트너십을 제안 받아 현지 환경 파악 등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야구공 자동 티배팅기를 개발한 ㈜제스트(대표 : 김무성)도 기존 미국, 일본 외 미개척 시장인 호주의 Baseball NSW와 신규 공급 계약 및 총판계약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했다. 3D 비행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한 드론관제 시스템(Dfos)을 개발한 ㈜아이지아이에스(대표 : 이호동)는 이번 CES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미팅에서 인도, 중국 등의 현지기업과 공공분야 사업 추진에 합의하였으며, 세부 계약사항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디지털로 개최된 CES 2021은 현지 시간 기준 1월 14일 폐막되었으나, 디지털 전시장은 개막일로부터 1개월 이후인 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기업들의 사후 활동과 참관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이름을 걸고 참가한 지 5년째가 되는 올해 CES가 가장 예측 불가능한 전시 환경이었다”면서 “비대면 상황에서도 성과를 이뤄낸 지역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지자체들과 함께 혁신조달 전국 확산
광역지자체들과 함께 혁신조달 전국 확산
[공정언론뉴스]조달청이 혁신조달을 통해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19일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전라북도(2월 3일), 광주광역시(2월 8일), 강원도(2월 23일)와 각각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혁신조달은 민간의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조달정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조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제품 수요발굴과 시범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올해 혁신제품 구매예산을 전년(293억원) 보다 52% 증가한 44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혁신제품 지정도 80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 차원의 혁신수요를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는 인큐베이팅 제도도 새롭게 도입하는 등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확대 개선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지역의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개최한다. 간담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여는 최소화하고, 지역현장과 조달청 본청(대전)을 영상으로도 연결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 기업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빠르고 강한 경기회복을 위해 조달사업 조기발주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면서, "자치단체들과 공공조달 분야 협업을 더욱 확대하여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