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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도청공무직노조 간 임금교섭 결렬!
경북도-경북도청공무직노조 간 임금교섭 결렬!
[공정언론뉴스]경북도는 지난해 도청 공무직노동조합과 2020년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자체교섭 10차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2차례 조정회의를 거쳤으나 당사자 간의 현격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임금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노조에서는 현재의 임금수준이 저하되지 않도록 호봉제 실시를 주장하는 반면, 경북도는 초임수준을 광역자치단체의 평균임금 수준으로 조정한 호봉제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현재 경북도의 공무직 초임은 17개 광역 시ㆍ도 중 최고 수준으로 장기적으로는 퇴직금까지 연동되는 특성상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어 저연차 공무직의 임금조정 없는 호봉제 실시는 수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자체 임금교섭시에 임금조정을 전제한 호봉제뿐만 아니라, 현재 직무급제를 유지하면서 장기근속에 대한 배려를 더욱 가미한 △기본급의 1.5% 인상 △정액급식비 1만원 인상(월 13만원→14만원) △現 장기근속에 대한 배려로 지급하고 있는 근속장려금(월 17천원×근속년수)의 근속구간별 차등 인상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경북도는 경북지노위 조정위원회에서 노조측 요구사안인 장기근속자 배려를 수용하여 △정액급식비 1만원 인상 △현재 정액제(연간 150만원)로 지급하고 있는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의 80%(직군별 152만원~187만원) 정률제로 지급 △근속장려금 근속구간별 차등 인상(10년 이하 19천원, 11년~20년 24천원, 21년 이상 29천원)안을 최종 제시하였다. 이는 노조에서 요구하는 임금수준의 저하 없는 호봉제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근속장려금 일괄 인상(17천원→30천원)과 명절휴가비를 기본급의 120%로 주장한 6.12% 인상 요구안에는 미치지 못하나, 연장(휴일)근로수당과 미사용 연차수당 등을 제외하고도 전년 대비 1.63% 인상한 제시안이다. 매년 임금협상을 해야하는 만큼 2019년 임금협약으로 임금이 6.5% 인상되었고, 연이어 6.12% 인상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경북도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면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노조에서 주장하는 호봉제를 전국 17개 시ㆍ도 중 16개 시ㆍ도(대구광역시는 호봉제와 직무급제 병행)에서 실시하고 있고 경북도만 직무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나, 경북도도 호봉제 성격(근속장려금)을 가미한 직무급제를 실시하여 공무직의 연차 상승에 따른 연공급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공무직 직무급제는 관계부처 합동 2020년 구조혁신 20대 과제 중 하나로 직무・능력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을 통한 임금 연공성 완화 및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합의한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과 맥을 같이한다. 한편으로 고용노동부는 공무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복리후생 3종 세트(복지포인트 40만원, 명절휴가비 80~100만원, 정액급식비 월13만원)를 제시하나, 경북도는 복지포인트 90만원+α, 명절휴가비 150만원, 정액급식비 월1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비 30만원, 장기재직휴가, 육아휴직 3년, 휴양시설 이용, 해외선진지 견학 등 복리후생 측면에서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장식 자치행정국장은 “유래없는 강추위에 쟁의행위를 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19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라도 노사가 한걸음씩 양보하여 임금협약이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현장점검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현장점검
[공정언론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12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2로 200)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지난 금요일(1.8) 질병관리청에 설치되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으로부터 추진단 구성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작년 말, 정부는 국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는 총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과정에서 계약을 맡은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정 총리는 “이제 백신이 실제로 우리나라에 도착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치밀하게 세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간 협력 하에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이미 접종을 시작했지만, 당초 계획에 비해 접종 속도가 늦어 많은 물량의 백신이 유통기한 만료로 폐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접종이 지연되거나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으며, 다른 나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그 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조속히 세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1월 말 이후에 언제라도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총리는 “이번 달에 코로나19의 기세를 확실히 제압하고, 다음 달부터는 백신의 힘을 더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K-방역의 성패를 결정짓는다는 각오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경기도북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사업 시행 ‘카운트다운’
경기도북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도 산단계획 심의 통과‥사업 시행 ‘카운트다운’
[공정언론뉴스]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12일 열린 ‘2021년도 1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의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계획, 연계교통, 산지관리, 경관 등 7개 분야의 통합심의를 통해 산업단지 계획수립의 적정성을 중점 검증했다. 이번 산단 계획 심의 통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주요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초 용인시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7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이다.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이르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팹(Fab) 4개 운영에 1만2,000명, 지원부서 인력 3,000명 등 1만5,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4,0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단 조성 및 팹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용인시, 안성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방류수 문제로 안성-용인 간 지역갈등 및 지역민들의 피해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경기도와 용인시, 안성시, SK,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11일 협약식에서 “적절히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고 타협해 상생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상생의 정신이 경쟁력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금정구 – 부산시교육청 다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금정구 – 부산시교육청 다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공정언론뉴스]금정구는 12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금정구청장, 해운대구청장, 교육감, 교육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금정다행복교육지구』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금정구와 교육청은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3억 이상을 연간 투입한다. 다행복교육지구는 향후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은 ▲우리마을 누비단 ▲금정마을교사 金쌤 양성 ▲학부모 부엉이 교육단(#With you) ▲창의체험버스 지원 ▲금정학생네트워크 ▲다행복 공감학교 등 학교문화 혁신과 마을 공동체 배움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행복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와 마을이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2021년 다행복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있어 학교와 마을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으로 마을이 학교를 품고, 학교는 마을을 품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금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금정구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공교육혁신과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지구이다.
서울시, 美실리콘밸리 최대 투자사 'PnP 서울지사' 유치…CES서 발표
서울시, 美실리콘밸리 최대 투자사 'PnP 서울지사' 유치…CES서 발표
[공정언론뉴스]서울시가 구글, 페이팔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서울지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설립 예정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클럽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2019년 한 해 250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지난 3년간 연평균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왔다. 서정협 권한대행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PnP 회장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CT 박람회인 ‘CES 2021’에서 온라인 대담을 갖고, PnP 서울지사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이자 혁신기업의 기술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CES 사상 처음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린다.(미국 현지시간 1.11.~14.)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0년 첫 참가에 이어 올해도 3개 분야(▲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의 15개 우수기업을 참여시켜 '서울관'을 운영한다. 서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벤처 캐피탈을 리드하고 있는 가장 모범적인 PnP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PnP가 투자보육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PnP는 작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지사 설립을 비롯해 서울의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서울의 창업 생태계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논의를 본격화해 서울지사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PnP 서울지사 설립 이후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의 대담은 ‘CES 2021’ 서울관의 핵심 프로그램인 'LIVE CES 서울'의 '언팩서울(Unpack Seoul)'이라는 행사를 통해 12일(화) 오전 10시에 이뤄졌다. 'LIVE CES 서울'은 전문가 대담과 기업의 글로벌 피칭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세 사람의 대담 외에도 ‘CES 2021’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커넥티드 서울(Connected Seoul)'(1.11.), 참여기업 피칭이 이뤄지는 '서울 피치데이(Seoul Pitch Day)'(1.13.~14.)가 열린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사이드 아미디 PnP 회장과의 대담에 이어,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도 화상으로 만나 온라인 대담을 가졌다. CES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의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고, 서울시와 CTA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1924년 설립되어 현재 2,200개 이상의 소비자 기술 회사를 회원사로 가지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무역협회다. 1967년부터 매해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 Show)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게리 샤피로 회장은 '서울관' 참여기업이자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알고케어(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와 누비랩(AI 푸드 스캐너)을 언급하며 서울의 우수한 혁신기업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ES 서울관은 ‘CES 2021’ 공식 온라인 전시관(digital.ces.tech)과 서울시가 마련한 별도 홈페이지(smartseoul.net)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인 'LIVE CES 서울'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도시는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 기업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선하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서울이 새로운 솔루션의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공공을 연결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에도 나서겠다.”며 “세계적인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서울진출에 발맞춰 투자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CES 주관기관인 CTA와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CES를 계기로 서울의 유망한 혁신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수출로‘포스트 코로나 해법’찾는다.
경북도, 수출로‘포스트 코로나 해법’찾는다.
[공정언론뉴스]경상북도는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어려운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400억 달러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2021 경북도 수출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금년도 수출목표를 지난 해 364억 달러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출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 △탄탄대로 프로젝트 △수출 SOS 특별마케팅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수출확대 사업을 중심으로 총 3,000여개 수출기업에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첫째,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과 관련 △ 온라인무역사절단(16회, 52개 지역, 200개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18회, 200개사) △상설 및 수시 화상수출상담회(10회, 300개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11개 지역 13개몰 200개사) △글로벌 온라인전시장 입점(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화장품, 식품관련 키르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이 2주간 자가격리 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내 기업체 20여개 업체들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키르키스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후 현장 계약체결로 5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올 해는 대면 수출상담을 통해 50만 달러 이상을 선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경북도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사업으로 △입국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코트라(KOTRA) 해외지사화사업(50개사) △수출위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2,200개사) △K-방역제품, 할랄제품 등 해외규격인증지원(100개사) △농특산품 해외판촉전(100개사) △농특산품 패키지 해외마케팅(100개사) △해외시장조사 및 온라인무역실무교육(200개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셋째, 탄탄대로 프로젝트사업은 CIS지역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섬유기계, 농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사절단 파견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 △화상상담회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수출 SOS 특별마케팅사업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지원 인프라사업 △해외지식창출 및 특허지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27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를 올 해 1,000개사로 확대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일자리플러스원(+1)사업, 현장 실무교육, 통번역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수출마케팅 정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복잡한 FTA 원산지 관리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FTA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국제특송(EMS) 물류비와 수출보험을 통하여 물류 안정성과 수출보장을 지원한다. 해외사무소에 파견된 통상주재관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비즈니스상담과 해외판촉전을 강화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사)경북수출기업협회,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상, 해외자문위원(40개국 103명) 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와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보험공사, 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수출증대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해법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감량기 렌털 사업 지원대상 확정, 음식물 쓰레기 감량(하루 9톤) 기대 !!
제주시, 감량기 렌털 사업 지원대상 확정, 음식물 쓰레기 감량(하루 9톤) 기대 !!
[공정언론뉴스]제주시에서는 감량기 렌털 사업 지원 대상(128개 사업장)을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감량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공개 모집 당시 선택한 각 렌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장(사용자)이 먼저 렌털사용료를 납부한 후에 제주시에 지출내용 등을 포함한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렌털사용료 및 전기요금(감량기 소요 전력)의 50%를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제주시(생활환경과)로 신청서를 월별 또는 분기별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제출 방법은 방문, 우편 또는 팩스(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출하시면 된다. 선정된 사업장은 당초 2021. 1. 1.부터 자체 처리(또는 위탁처리)가 의무화 적용·시행됨에 따라 공공 수거가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렌털 감량기가 납품될 때까지 음식물처리 공백으로 인한 업소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에서 공공 수거한다. 또한, 감량기 면적의 2배까지 가설건축물로 신고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조례개정(시행 2020.12.31.)으로 외부 감량기 보관용 비가림시설의 설치가 합법적으로 가능해졌으며, 이미 감량기 보관용 비가림시설(감량기 면적의 2배 이하)을 설치한 업소도 2021. 6. 30.까지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양성화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을 통해 하루 9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1. 18.부터 12. 31.까지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136건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지원대상이 아닌 8건을 제외한 128개 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1년 앞당겨 ‘구리 시민운동장’ 조성
구리시, 1년 앞당겨 ‘구리 시민운동장’ 조성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 시민운동장 조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LG스포츠측과 일부 내용 변경계약을 체결하고 1월말까지 토지대금 전액 일시불 납부와 오는 4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에 나선다. 시는 1년 앞당겨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구장을 최초로 확보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시는 ㈜LG스포츠측과 오랜 시간 토지매매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년 분납 무이자 공시지가로 사유지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1월 계약 시 2차 중도금은 2021년 1월 말, 잔금은 2022년 1월 말에 납부하기로 했으나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매입 시기를 1년 앞당겨 이번달 말 2차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번 변경계약 시 (주)LG스포츠측의 경계 펜스 및 측량비 비용 납부, 주진입로 일정 기간 사용 등의 추가 조건도 반영했다. 안승남 시장은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공간을 구리시민 누구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내 학교의 체육관 건립(11개 학교)으로 학교 운동장 사용이 제한 됨에 따라 시민운동장 조기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운동장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