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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위촉 및 의정부쾌척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위촉 및 의정부쾌척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위촉 및 의정부쾌척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의정부시 체육과> 의정부시는 11월 7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위촉장 전달 및 의정부쾌척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장태수, 이주형, 안경미, 김정근 신임이사의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협약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원일 의정부쾌척한방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체육 활동에 대한 의료반 적극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위촉식 및 협약식 체결 후 의정부시장, 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의정부쾌척한방병원 원장이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과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의정부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육회 신임이사 위촉 및 의정부쾌척한방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과 의정부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중범 의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예산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용 및 동일 업체와의 연속적․다중적 수의계약” 현황 질타
국중범 의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예산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용 및 동일 업체와의 연속적․다중적 수의계약” 현황 질타
<행정사무감사 질의 하는 국중범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1월 8일(화) 여가교위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평생교육국 및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권 센터장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이용의 적절성 및 수의계약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하였다. 국중범 의원은, “집행율이 50% 이하인 사업에서 예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념품 제작 구매비용으로 수 백만원을 지출한 것을 지적하며, 실제 기념품 지급이 누구에게 되었는지?”를 질의하였다. 이에 권 센터장은 “31개 시군 기관장의 센터 방문 시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하였으며, 설문 대상인 청소년에게도 기념품을 지급하였다”고 답변했다. 국중범 의원은, “31개 시‧군 기관장에게 2만원이 넘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설문조사 참가 청소년에게는 630원의 기념품을 제공한 것을 질타하며, 본래의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예산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 의원은 “수의계약 현황 자료를 보면, 동일한 기업에서 홍보영상 제작, 콘텐츠 제작 등 예산을 쪼개서 다중으로 계약한 점, 홈페이지 제작 및 개발에 있어 동일한 업체와 연속적으로 수의계약을 진행한 현황”을 지적하였고, 권 센터장은 “올해 신규 입사한 후 기존 기관 운영 및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숙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수의계약 체결 시 동일한 기업과 지속적·다중적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대답하였다.
인천공항, 예술과 휴식이 함께하는 환영홀 조성
인천공항, 예술과 휴식이 함께하는 환영홀 조성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 문화휴식공간.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에 김소산 작가의 가구형 예술품 <15 Benches>를 활용한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가 2023년 새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문화휴식공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영홀(입국장 C, E) 두 곳에 조성되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15 Benches>가 전시될 예정이다. 김소산 작가의 <15 Benches>는 반복적인 꽃의 이미지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통 패턴의 문양을 재해석한 그림을 한국적 자개 표현법으로 구현한 15점의 모듈형 예술품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고 새로운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체험형 공공예술품이다. ‘휴식을 선물하는 예술품’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에게 예술품 감상의 즐거움과 함께 직접 앉아보고 쉬어 갈수 있는 휴식을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김소산 작가는 “끊임없이 반가운 만남이 이어지는 공항의 환영홀과 어울릴 수 있도록 여행의 호기심과 설렘을 담아 여행가방과 선물함의 풍경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하였다”라고 이번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 2020년 경기문화재단과 공공예술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 △그래피티 아트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신년사]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여주시)>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날입니다. 올해 7월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고통을 견디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여주시민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오로지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해 밤낮없는 방역과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에게 2022년 올해는 아주 특별한 해였습니다. 원칙과 변화를 갈망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망으로 민선 8기 여주시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여주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여주시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이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로막는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여주시민들이 마음껏 누리고 즐기면서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시급하면서 논쟁적인 현안 사업들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의 개선도 공약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성실하고 끈기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업추진 노력 덕분에 바라던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취임 첫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결재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제 생각과 다르더라도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여주시에서는 주민숙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9일 여주 역세권 인근 가업동으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아울러,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후보지도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주초등학교 부지 매각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학교복합화시설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여주초등학교의 이전도 확정되어 내년에는 여주역세권에 학교복합화시설로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 공급 문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중첩 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따져 여주시가 새롭게 제기한 합리적인 이익 공유와 상생 방안은 정부와 SK로부터 상생 합의안을 이끄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오랜 규제로 여주시민이 입고 있는 피해를 생각하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지만 미래의 국가 기반산업이 될 반도체 산업에 여주시도 함께 한다는 대승적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 공직자들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큰 결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먼저, 금사면 이포리와 흥천면 계신리의 폐천부지 10만여㎡에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친환경 수변녹지를 조성 하기로 하고 지난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 하였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게 새로운 쉼터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16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되어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주시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변화와 노력에 대한 보상도 잇달았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받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수상하였고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상위 기관으로부터 많은 표창과 포상도 받았습니다. 또한, 저는 고령화로 변해가는 여주시를 어르신들과 함께 웃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11월 WHO가 지정한 ‘어르신친화도시’로 인증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는 여주시민들로부터 ‘여주시가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공직자들이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여러분께 더 빠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어느 한 공직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하나의 팀으로서 여주시의 변화를 말한 것입니다. ‘원팀’ 정신으로 공직자 모두의 힘이 하나로 합쳐질 때 조직의 문화가 바뀌고, 우리 여주시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 이충우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해준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 계묘년에도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여주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걱정하는 마음 따뜻한 여주시민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흥시-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보충협약 체결...기본급 1.4% 인상
시흥시-공무직노조, 2022년도 임금·보충협약 체결...기본급 1.4% 인상
<시흥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와 '2022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지부장 윤영석)는 지난 30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2년 공무직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조 간부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올해 공무직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 보충교섭을 위한 총 12개 안건에 대한 교섭 요구안을 시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는 사전교섭과 실무교섭 등 총 7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협약안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기본급은 2021년도 대비 1.4% 인상되고, 일부 저임금 공무직종에 대한 추가 임금도 인상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작년에 이어 미 합의사항 없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배려,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협력하며, 시흥시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영석 시흥시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노사협약 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道의회-道 소통·협치 기구 ‘여·야·정 협의체’ 25일 공식 출범
道의회-道 소통·협치 기구 ‘여·야·정 협의체’ 25일 공식 출범
<경기도-경기도의회 업무협약식(좌측부터 곽미숙 의원, 김동연 지사, 염종현 의장, 남종섭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경기도의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 협의체’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이 제11대 의회 원구성 시점인 지난 8월 9일 취임하며 ‘김동연식 협치모델’의 필요성을 언급한 지 108일 만이다. 의장과 도지사는 물론, 교섭단체 대표와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실국장이 대거 참여하는 협의기구가 구성됨에 따라 주요 도정 및 민생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날 오후 5시 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여·야·정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및 양당 대표단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정책·정무수석 등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수의 의석을 주시며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의 길로 가라는 준엄한 도민의 뜻을 비로소 받들게 됐다”라며 “도민만 바라보고 끈질기게 협의하며 ‘제대로 된 큰 정치’를 해낸 양당 지도부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경기도정과 의정사에 길이 남을 ‘시스템화 된 협치모델’이 구축됐다”라며 “오늘 힘차게 출발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새로운 협치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의회와 집행부가) 좋은 경험과 신뢰를 축적한 끝에 오늘에 이르게 됐다”라며 “낮은 단계의 협치에서 보다 높은 단계의 ‘정책 협치’로 나아가며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종섭 대표의원은 “78대 78이라는 여야 동수의 의미는 반드시 소통하고 협력하라는 것”이라며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마지막엔 모두가 웃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곽미숙 대표의원은 “소통과 협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의 시간을 보내온 끝에 이 자리까지 왔다”라며 “집행부와 협의하고 소통하고, 때로는 계도하며 여·야·정 협의체가 잘 굴러가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야정 협의체는 의회 13명(의장, 더민주·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등)과 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더민주·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를 공동의장으로 하며 도지사와 의장은 정례회에만 참석하고, 회의마다 상정 안건과 관련된 상임위원장 및 관련 실·국장이 추가로 참여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여·야·정 협의체는 향후 교섭단체 협조가 필요한 도정,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사회적 쟁점,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주로 협의하고, 실무협의기구인 ‘안건조정회의’를 운영하며 협의 결과의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하반기 1회씩의 ‘정례회’와 분기별 1회씩의 ‘임시회’를 여는 한편, 정책 현안 발생 시 수시 개최하는 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염 의장과 김 지사, 양당 대표의원은 이날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여·야·정 협의체 합의 사항을 예산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날 여·야·정 협의체 구성 직후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장 임용 전 인사청문 대상 기관은 기존 15개에서 한국도자재단, 여성가족재단, 사회서비스원, 청소년수련원, 사회적경제원(설립예정)이 추가된 총 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용인특례시, 2022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 국토부장관상 수상
용인특례시, 2022 건설폐기물 친환경 처리 국토부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김준섭 용인시 하수도사업소장,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과장, 박상경 김해시 과장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하수도사업소가 제13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건설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와 재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용 사례를 매년 공모해 평가하는 대회다. 시는 이번 처인구 모현읍ㆍ이동읍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포장 공정 중 도로 보조기층재와 동상방지층재, 아스콘 포장 등에 순환골재 약 1만 5986㎥와 순환 아스콘 약 2만 7088㎥을 사용해 새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보다 2억 1000만원(약 47.3%) 예산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관내 아스콘 업체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버려질 수 있는 건설폐기물의 재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순환 골재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 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건설폐기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광주경찰서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광주도시관리공사-광주경찰서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 관내 공영 주차장에 설치된 비상벨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10월21일 광주경찰서와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ㆍ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경찰서와는 이전부터 공원의 안전까지도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스토킹·불법촬영 등의 문제가 공영주차장과 공원에서는 발생치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에 CCTV와 안심벨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야간 늦은 시간이나 한적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경찰서는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위험요소 발굴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여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두 기관이 앞장서기로 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경찰서와 유기적인 관계 및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예상치 못한 치안적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을 받아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LH, 31일부터 전세형 주택 939호 청약 접수 실시
LH, 31일부터 전세형 주택 939호 청약 접수 실시
(사진=LH) LH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939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주택은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낮춘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하는 939호는 △건설임대주택(국민, 행복) 399호 △매입임대주택 540호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lh.or.kr)에서 10월 31일(월)부터 공급권역별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계약 체결 후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형 주택은 최근 전세대출 금리인상 등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