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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의견 반영한 복지정책 펼친다
광명시, 시민의견 반영한 복지정책 펼친다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1,400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의 복지욕구 조사 및 10대 사회보장 영역·대상별 FGI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안에 대해 분야별로 토론 및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시의 복지발전을 위한 보장정책 전략 및 중점 사업 등을 선정했다. 이상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광명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실천성 있는 보장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명시 복지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광명시의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광명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돌봄 아동·성인,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등 사회보장 10대 보장 영역의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한다. 광명시는 앞으로 민・관 협력워크숍 및 공청회 등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의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고 실행체계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개인 34명, 단체 13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하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하여 천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33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김상진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구리시민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한 혈액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리시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세계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해를 맞이한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구리시 거주 시민 중 관내 소재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전혈, 성분헌혈)을 한 사람에게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1만원권과 태극기를 지급하는 등 헌혈 장려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자조모임‘만나보장’운영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자조모임‘만나보장’운영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대응체계 구축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인 중장년 자조모임‘만나보장’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가 저렴하게 도서, 의류, 모자, 신발 등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터이다. 이 장터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지역주민들이 후원해준 후원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장터의 관리운영자를 중장년 1인 가구로 구성해 오는 7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만나보장’운영을 통해 중장년 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채정선 관장은“‘만나보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장터를 운영하고 방문하는 중장년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열린복지관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대상자 모집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대상자 모집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에서는 6월 29일(수) ~ 7월 13일(수) 2주간 돌봄봉사자, 돌봄대상자 공개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돌봄활동(말벗, 가사활동, 주택안전관리 등)을 제공하면 이를 돌봄포인트로 적립, 관리하고, 만 65세 이후에 본인 및 제3자가 돌봄활동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되며, 돌봄봉사자 2인이 한 팀을 이뤄 월 1~4회 돌봄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봉사자 신청자격은 만13세 이상 돌봄활동에 관심 있으며 돌봄교육 이수 후 누구나 가능하며, 돌봄대상자는 부천시에 거주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자,  담당 전문가(코디네이터)가 돌봄활동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 및 기부은행 수행기관인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으로 유선, 방문 신청 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민간자원과 노인돌봄수요를 연계시킴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