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98건 ]
오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및 대학생일자리 참여자 교육
오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및 대학생일자리 참여자 교육
오산시가 올해 하반기 진행되는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및 하계방학 대학생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7월 8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여 일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7월 11일부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관광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60명이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하계방학 대학생일자리는 7월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방학을 이용하여 복지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등에서 시정업무를 경험하고 일경험을 쌓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교육에서는 안정적 근무를 위해 일자리사업에 대한 일반안내사항 및 유의점과 청년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오산시 청년정책, 오산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7월 하반기부터는 ‘취업을 위한 나 이해하기’,‘면접기술 습득하기’,‘근로기준법 이해’등 취업난 심화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경력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사업 추진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돕고 일자리사업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2년 풍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화가들의 삶과 예술' 운영
2022년 풍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화가들의 삶과 예술' 운영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화가들의 삶과 예술'을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10회에 걸쳐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연은 화가들의 삶에 집중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최열, 정우철, 손현정 강사가 진행하게 된다. 최열 강사는 한국 화가를, 정우철 강사는 서양 화가를 중심으로 강연하고, 손현정 강사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보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체험으로 직접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내 안의 예술적 감각과 안목을 일깨울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연 접수는 7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풍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여주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개최
여주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개최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22년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기존에 시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이 개별적으로 연내에 걸쳐 실시하던 청소년 교육 활동 사업들을 특정한 기간에 집중해서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시청과 교육지원청의 10개 팀 이상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의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각 과제별 추진사업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과제별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 배움터에서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기획 공연 ▲여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학생이 만드는 문화예술 공연(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이 진행되며, 인문 배움터에서는 ▲여주시립 도서관 등 관내 지역도서관 9곳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관내 학교 도서관과 협업하여 개최하는 독서프로그램 ▲이달의 책밤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로 배움터에서는 ▲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꿈길 집중 운영 ▲여주마을배움터와 협업하는 진로직업체험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진로 동아리 연계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청과 교육지원청,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 관내 도서관과 박물관, 각급 학교는 물론 여주마을배움터로 활동하고 있는 여주시 수상센터, 은아목장,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여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의 청소년을 위해 시청,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준비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여주 청소년의 학습과 배움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후변화교육 전문가로의 도전과 성장, 시흥시가 함께한다
기후변화교육 전문가로의 도전과 성장, 시흥시가 함께한다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중 40세 이상의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과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총 14회, 39시간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 전환과 공유사회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먹거리와 생태적 전환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에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참여자들이 환경학습공동체로 이어져 폐목재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중심의 생태 교구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환열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흥에코센터가 지역환경교육 거점센터로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흥시민의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7월‘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운영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7월‘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운영
양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북(BOOK)작 북(BOOK)작 북클럽’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중 한 곳에서 이달의 토론도서를 선정해 사립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독서한 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북클럽은 회천3동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5개소가 연합해 임후남 작가의‘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를 선정,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후남 작가는 시골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면서 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는 작가로, 선정도서‘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는 시골책방에서 독자들에게 위로를 보내는 에세이 책이다. 독서토론은 7월 15일 동안 작은도서관(동안마을 주공3단지)에서 작가와의 만남은 22일 청담 작은도서관(청담마을 주공4단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작은도서관 봉사자가 아니어도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 또는 동안 작은도서관·청담 작은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북클럽 활동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는 물론 도서관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양주시 독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특별강연 운영
여주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특별강연 운영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상반기 유명작가 초청 특강’으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수는 한국 홍보전문가로서 세계에 한국의 이미지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였으며,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하여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독도, 일본 강제징용 관련 광고를 싣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강연으로 관내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경덕 교수의 적극적인 실행력과 현실감 있는 경험담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는 매년 저명한 작가와 문화예술인 등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인문학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문 활짝…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더 촘촘해진다!
부천 별빛마루·수주도서관 문 활짝…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더 촘촘해진다!
부천시가 지식·문화·정보·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도서관을 선보인다. 2020년 6월 착공, 2022년 3월 공사를 완료한 별및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개관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별빛마루·수주도서관 건립을 통해 2개 거점(상동·원미도서관)에서 3개 거점 도서관(상동·별빛마루·수주도서관) 운영체제로 구축하고, 지난 4월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여 좀 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별빛마루도서관...유아, 어린이, 청년 등 전 연령층이 모이는 문화소통공간 별빛마루도서관이 7월 6일 시설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내ㆍ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1층 별빛오름 앞에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개관준비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목일신문학놀이터 스탬프 랠리, 별빛 소원나무 꾸미기, 버블쇼 등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부천시 옥길·범박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랜드마크인 별빛마루도서관은 총 28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20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됐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로에너지 및 패시브 공공건축물로 설계됐으며, 옥길지구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적 감성의 공간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창의공간을 조성했다. 1층은 아동실, 유아자료실 등 유·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목일신 문학놀이터는 △숨은 별, 목일신 △찌르릉 자전거마을 △둥실둥실 하늘마을 △통통 소리마을 △시그림 창작마을 등 4가지 테마별 공간을 구성하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서는 가족형 창의공방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여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디지털 아트와 같은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이커 장비 교육과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또 영상 스튜디오인 ‘미디어창작소’는 유튜버·영상촬영 체험, 청·장년들의 취업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3층은 저자 강연, 인형극, 등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로 꾸려졌다. 더불어,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외에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도서 등 약 5만여 권의 도서를 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충할 예정이다. 인터넷 검색,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 검색 서비스,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프로그램 등의 지식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주도서관...독서, 체험, 문화향유의 기회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시설 고강권역에 위치한 수주도서관은 오는 7월 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관행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수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서관 개관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미디어창작소 언박싱, 메타버스 탐험대 등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엽서 컬러링 전시회, 나를 바꾼 책 속 한 문장 등 도서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은 총 189억 원을 들여 연면적 6,196㎡,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적 감성을 담은 공간디자인으로 건립됐다. 고강시민학습원, 고강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을 함께 조성하여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된 것도 특징이다. 수주도서관은 본관과 별관 2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1층은 어린이, 유아자료실과 특강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3개의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2층과 3층은 일반자료실로 도서 및 정기간행물, PC 이용이 가능한 학습 및 열람공간이다. 특히 3층의 ‘미디어 창작소’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체험과 스튜디오 및 장비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4층은 고강시민학습원으로 조성하여 7월 23일 김찬호 사회학 박사의 ‘삶의 RE부팅’ 명사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시민에게 제공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별관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수주문학관이 들어서 있다. 수주문학관은 부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선구적 문필가인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코너는 △1존 천재의 고향, 펜을 들다 △2존 민족의 울분, 기록하다 △3존 지조의 문인, 마음을 울리다 △4존 수주의 흔적, 정신을 이어받다 등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스토리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별관 3층 고강선사문화유적체험관은 △1존 고리울 선사유적 탐사대 △2존 고리울 유적의 흔적을 찾아라 △3존 옛 고리울 마을로 떠나자 3개 코너로 설계됐으며, 선사유적과 관련된 전시를 연중 운영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누구보다 도서관 건립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옥길·범박지역 주민들, 그리고 고강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 자리를 축하하고 싶다. 다각적인 콘셉트를 반영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화·세분화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누리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