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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유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6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보훈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 등 9곳의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소통했다.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용인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애쓰고 계신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자긍심을 느끼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보훈가족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훈회관은 처인구 역북동 549-13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629㎡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강당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 선도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 선도할 것”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티타임 후 열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110만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교육인프라 드림팀 꾸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교육인프라 드림팀 꾸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교육인프라 TF단 첫 회의에서 “용인특례시가 명품도시로 변화하기 위해서 교육 인프라가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인프라 확충 TF단 위원은 최고의 교육 전문가 드림팀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인프라 TF단장은 천병희 전 용인교장협의회 회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이재진 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정책실장(세한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손태종 용인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 이승희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임순길 용인대 체육과학대학장(전 용인대평생교육원장), 홍석호 성결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박동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위촉됐다. 이재진 위원은 임태희 경기교육감 당선인 최측근으로 임태희 교육감 후보 정책실장을 맡아 31개 시군의 주요 교육정책을 총괄했다. 이재진 위원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2번이나 용인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손태종, 이승희 위원은 용인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용인지역 학교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당사자로, 교육지원청 인사가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에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인프라 확충 TF단은 용인지역 13개의 학교 설립, AI·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의 공약을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인수위 활동을 통해 교육인프라 확충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찬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 겸임교수(전 용인문화재단본부장)도 새롭게 문화체육시설확충TF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이상일 당선인은 이날 오후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를 방문해 박람회 참여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과 과제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과 과제
[공정언론뉴스]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정책동향보고서 YRI(Yongin Research Institute) FOCUS & ISSUE 54호를 통하여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이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2022년은 제4기 계획(2019년~2022년)의 마지막 해이자 차기 계획(2023년~2026년)을 수립해야 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은 지역주민 대상의 설문조사, 각종 지표에 대한 검토, 관내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에 기반을 둔다. 이에 따라 용인시정연구원은 차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하여 용인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차기 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용인시는 사회복지예산의 비율이 유사 지자체에 비하여 다소 낮지만 아동 및 노인 등과 같은 부양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사회보장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노인 및 여성‧가족 대상 사업의 확대와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의 강화 등의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용인시민 대상(3,424가구 응답) 설문조사 결과 장애인 및 아동 돌봄에 대한 정책 수요와 문화‧여가 서비스 확대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타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 아동 돌봄과 교육, 기초생활유지와 관련된 정책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제5기 경기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참고). 용인시 관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의 인터뷰에서는 용인시의 주요 현안으로 아동돌봄 서비스에 대한 부족과 고령인구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부족, 지역 간 정책 수요 차이 등이 도출되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용인특례시민에게 맞는 지역사회보장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① 기존 자원의 활용 가능성 확대와 서비스 전달체계상 효율성 제고, ② 계획 수립의 참여 주체 확대와 읍면동/마을 수준의 세부 계획 제시, ③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연속성과 충분성 보장을 위한 기존 정책들의 통합 ‧ 강화 등의 3가지 전략이 추진되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문화시민광장과 용인특례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문화시민광장과 용인특례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공정언론뉴스]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4월 27일 용인문화시민광장(대표이사 하윤희)과 용인특례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기관 간 상호발전과 용인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사업기획·홍보, ▲용인시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용인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정책 제안 추진 등이며, 이 외에도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과 용인문화시민광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인적 교류는 물론 추후 지역 문화예술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사업도 확대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용인특례시민의 문화예술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6월 용인특례시 발전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가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이에 시정연구원은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100년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